안세영 “전 평범한 운동선수”…광고·방송 정중히 사양

[강병만]

나이 어린 선수가 의젓하네요.

'요즘, 썩 보기 드문 선수군요'

우리 주민자치(위원)회에는 이런 사례가 있을까요?

1) 주민자치위원장이나 자치회장 중에 잘 나대는 분 있다면 참고하면 좋겠지요.

2) 시·군·구 주민자치협의회장 가운데 이따금 설치는 분도 있지요.

"내가 시군구의 단체장과 동격이야" 이런 말 자주 하시는 분, 참고하세요.

3) 시·도 주민자치협의회 대표라고 어깨에 힘주는 분도 간혹 있지요.

이런 분들은 안세영 선수에게 '한 수' 배워야 하겠습니다.

말로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이 한 몸 바치겠노라고 하면서

뒤로는 '헌신' 대신에 '대접받기' 내지 '갑질'하신 분은

'꼭' 읽어보실 것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