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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대 복무 중 형 급한 발걸음…경북경찰청 헬기 배치 '배려'
숨진 채 발견된 서모(22)씨 친형, 빈소 챙길 수 있게 돼
서씨 실종 소식에 물난리 속 아파트 찾아다닌 안타까운 부정(父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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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CBS 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독도경비대에서 근무 중인 서모 순경은 오전 기상 악화로 뱃길이 막혀 육지로 갈 수 없게 됐다. 그러자 경북경찰청은 서 순경이 동생의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오후 헬기를 동원해 독도에서 포항까지 이동을 도왔다.
경찰 관계자는 "오후 5시 20분쯤 서 순경을 태운 헬기가 독도에서 출발했고 오후 6시쯤 포항 공항에 도착했다"며 "원래 같으면 기상 악화로 내일(8일) 오후가 넘어서야 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비극적인 재난에 가족을 잃은 만큼 장례는 치르게 하는 것이 맞다는 배려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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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기사 출처로
첫댓글 ㅠㅠ 포항으로 오는 마음이 얼마나 슬펐을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 사연없는 죽음은 없다.. 너무 슬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진짜.. ㅜㅜㅜㅜㅜ어떡하면좋아..
너무슬퍼...
사연 하나하나 다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나네..... ㅠ 하필 또 즐거워야할 명절앞두고 이런 참사라니ㅠ
아이고ㅜㅜ 심지어 독도에 있는 형 차 대신 빼주러 간거였구만 ㅠㅠㅠㅠ
아이고..형 차빼주러 갔던거였다니....진짜 너무 슬프다
ㅜㅜㅜㅜㅜ
아이고..ㅠㅠ 형 차였구나...
....마음아프다
아이고 형차였어…
독도에 있는 형 차 대신 빼주려가 그랬다니
형 마음이 말이 아니겠다...
아.... 왜 다 ㅠㅠㅠ 너무 마음아프다 정말..
진짜 어제부터 가슴이 너무 아프다....형차빼주려고.....하
아 눈물나 ㅠㅠ 형 마음은.. 하 진짜
ㅠㅠ ..
너무 가슴아프다ㅠㅠㅠㅠ
어휴ㅠㅠㅠㅠ어떡하냐
아…… 형 차 였구나 진짜 마음 안좋다
ㅠㅠㅠㅠ 마음아파
진짜 저 마음이 어떨지.... 너무 슬프다
ㅠㅠㅠㅠ
아이고ㅠㅠㅠㅠ 하... 일면식도 없는 나도 마음 아픈데.. 가족들은 얼마나 마음 아플지 가늠도 안된다 정말...
하이고 형이 경찰이었구나...ㅜ
저 헬기 타고 포항까지 가는 심정이 어땠을지... 너무 마음 아프다ㅠㅠㅠㅠ
아이고…
아.. ㅠㅠㅠㅠ 자책하지마시길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