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이 되는 이샘
내가 생각하는 정의란 다수결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나는 오늘 다수결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라는 걸 배웠다. 다수의 이익을 위해 소수의 권리를 무시해선 안 되고 편견을 가지지 말아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 나의 이익을 위해, 남의 정당한 권리를 무시하지 말고,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 끈기있는 신다영
내가 생각하는 정의란 내가 먼저 나서서 행동하고 타인을 도와주고 소수의 말도 경청해주는 것이다. 또 하나님의 마음으로 품어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누리는 신아영
내가 생각하는 정의란 공평하게 차별하지 않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 수업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전에 그 사람에게 물어보고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과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말만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에 경청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내 말만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경청해야겠다.
♠ 돌보는 강태준
내가 생각하는 정의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남을 배려하는 것이다.
앞으로는 정의롭게 살기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사람을 돕도록 해야겠다. 또 내게 이익이 없더라도 남이 행복한 걸 느끼면서 도와야겠다.
♠ 반짝이는 윤소이
내가 생각하는 정의는 하나님 안에서도 세계에서도 정의로운 것이 진짜 정의다.
내가 정의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이번에 책에서 읽은 내용을 그냥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 언제나 주위 사람의 상황을 인식하고 배려하며 살아야 하고 다수결의 의견에만 휘둘리면 안 된다.
잘못 뽑은 반장
반짝이는 윤소이
제목 : 좋은 리더, 팀원
주제 : 우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
나는 좋은 리더가 무엇인지를 옛날부터 많이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옛날에는 그냥 자신의 일을 잘하고 팀을 이끄는 게 좋은 리더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고 그 생각이 바뀌었다. 좋은 리더가 팀을 이끄는 것도 엄연히 맞겠지만 팀원들도 리더를 이끌고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던(든) 중요하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좋은 대통령, 시장을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 사회에선 우리가 좋은 국민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니 우리가 어느 위치에 있던(든)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반짝이는님
좋은 리더의 중요성뿐 만 아니라 팀원들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 보았네요^^ 반짝이는님 생각처럼 민주주의 사회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국민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정의로운 선택의 기준이 되는 말씀을 통해 지혜와 통찰력일 키워지길 기도합니다.
돌보는 강태준
제목 : 서로 사랑하는 마음
주제 : 가족은 나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
로운이는 아이들에게 이미지가 안 좋다. 누나도 장애인이라서 많이 힘들어한다. 그러던 4학년 2학기 얼떨결에 나간 반장선거에 뽑히자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난다.
여러 번 읽으면 읽을 때마다 느끼는 점이 늘어나서 독서록 쓸 때면 머리가 아파온다. 오늘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나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것에 집중했다. 로운이의 누나는 장애인이다. 로운이는 그런 누나를 늘 무거운 짐으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짐이 아닌 나의 짐을 지어준 누나였다. 나도 형이나 동생이 짐처럼만 느껴질 때가 있다. 특히 부모님이 없는 날에 공부하는 형 대신 간식도 주고 부모님이 하시던 일들도 해야 해서 힘들 때가있다. 동생도 내 마음을 너무 몰라주고 놀아달라고 조른다. 힘들게만 느껴지던 가족들의 소중함을 깨달은 건 내가 4학년 때였을 거다. 성경을 읽다가 전도사 9장 9절을 보고 울컥했다.
“너의 헛된 모든 날, 하나님이 세상에서 너에게 주신 덧없는 모든 날에 너는 너의 사랑하는 가족(아내)와 더불어 즐거움을 누려라. 그것은 네가 사는 동안에, 세상에서 애쓴 수고로 받는 몫이다.” - 전도서 9장 9절
가족은 우리를 위한 선물이지 짐이 아니다.기쁨을 주기 위해 지친 우리에게 상으로 내어주신 것, 그것이 바로 가족이다. 가족 때문에 힘들면, 쉼을 위한 것에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도대체 어떻게 쉴까. 너무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잠깐 동안은 가족을 소중히 했지만 최근 들어 다시 나빠졌다. 하나님이 나를 고쳐 주시나 보다 하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쉼이 되는 게 아닌 참고 사랑하는 법에 더 가깝다. (이번에는 하나님이 참고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려는 것 같다.) 내가 집안일 돕느라 힘들다고 했었는데 그건 아직 풀리지 않았는데 이제는 풀렸다. 알고 보면 형도 동생도 힘들 것이다. 공부하느라 또 각자만의 이유로 사랑하며 참으며 한 번만 먼저 해봐야겠다. 한 번만 진짜 딱 한 번만 먼저 다가가서 먼저 내가 인내하여 먼저 섬겨주면 동생이나 형도 엄마 그리고 아빠도 마음을 열고 나와 아니 우리와 얘기해주시지 않을까? 오늘 감사제목이 하나 더 생긴 것 같다. 가족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내 생각이 바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이 서로를 챙기고 사랑하면서 같이 나아가게 해주세요.
돌보는님
가족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담은 감상문이 감동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족은 세상에서 애쓴 수고로 주는 선물이고, 서로 즐거움을 누리라고 했는데 선생님도 주어진 선물에 감사함을 잘 모르고 지냈던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돌보는님 덕분에 가족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었네요. 가족과 더불어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같이 노력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