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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60쥐띠동우회 금강의 가을빛
회자정리 추천 1 조회 169 23.10.14 22:1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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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5 01:52

    첫댓글 잠자다 깨서 뒤척이다가
    친구의 글과 사진에
    많은 위로를 얻는다.

    사진 한 장 한 장이
    작품이고 애간장을 녹인다.
    가을임에 틀림없다...

    회자정리 친구,
    우리들
    언제쯤 볼 수 있겠지?

  • 작성자 23.10.15 07:17

    지난 추석 연휴 때 북한산 둘레길
    진관사 한옥마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라네. 주말을 택해 가끔 서울
    올라가긴 하는데 기껏 하루 내지 이틀이기에 이곳 쥐친 만나긴 쉽지 않은 것이 물리적 거리감이란 현실.
    무르익어 가는 가을날을 놓치기 싫어 군산시와 김제시의 경계를 이루며 흐르는 만경강의 정취를 느끼려
    한두 시간 후쯤 출발하리라. 하늘
    구름 친구여 바쁨 중에도 틈 내어
    짧은 호시절을 줄기시라. 만남을
    쉬이 기약할 수 없을지라도 서로의
    근황을 이곳을 통해서 나누어 봅세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라~

  • 23.10.15 11:07


    잠을 잘 자야되는데
    왜 뒤척이고 못 잤나
    혹시 친구도 가을을 타는 가벼
    잘 지내고 언제 함 보세

  • 23.10.15 11:07

  • 23.10.15 11:08

    @회자정리
    친구도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는가?

    아무쪼록
    건강 챙기시고
    잘 지내고
    언제 짬내서 한번 봄세~~`

  • 작성자 23.10.15 18:45

    @초원의 뜰 초원의 뜰 다녀갔는가^잘 지내리라
    10월의 중순으로 접어들었으니 낯
    선 땅 이곳으로 온 지 어느새 5개월이 훌쩍 지나갔구려~배낭 들쳐메고 동분서주타 보니 그럭저럭 살 만하여라 ㅎ오늘은 한국에서 여섯번째로 긴 강^만경강 하류를 걷고 왔노라^보았노라 무심히 흐르는 강가의 풍경을- 옆쪽 사진으로 보는 새창이 다리가 어언 90여 년의 세월
    을 버티어 온 흔적들을. 물론 무관심이겠지만 나는 아니 바쁜 객이라
    별무심한 것들 조차 지대한 관심을
    표하노라 ㅎㅎ그리하여 무심결에
    닿은 곳이 만경강 낙조 전망대- 이른 시간이라 낙조야 볼 수 있었겠냐만 캔커피 안주 삼아 끽연을 즐겼으니 뭘 그리 더 바랬으랴~ 강과 바다가 만나는 포구까지 구경코 싶었지만 되돌아올 길이 너무 멀었기에 반환점으로 삼아 발길을 돌렸다네~
    본 지 오래 됐으니 어쨌건 만남의 여건을 성숙시켜 가봅세^/^

  • 23.10.15 18:50

    궁금해서 연락해 봐야겠다
    생각은.하면서도
    선뜻 누르지 못했는데. . .
    이곳에서라도 소식을 접하니
    무지 반갑다 회자정리 친구님~!
    무탈하게 잘 지내고
    서울오면 얼굴좀 보여주라

  • 작성자 23.10.15 19:01

    나도야 글타요~ ㅎ 나 역시 이곳에 오고서도
    60쥐친 누구에게도 전화 한 통 못했다네-
    산다는 게 쉽지 않어. 남의 눈치 코치 살피듯이. 10월 마지막 주말엔 제주 서귀포 올레길
    걷고 있으리^ 봄비 사랑 어서 옵서예 ㅎㅎ
    그럽세 11월에 얼굴 좀 봅시다^예!

  • 작성자 23.10.15 19:09

    @회자정리 난 생 첨 본 꽃- 뚱딴지꽃 ㅎ
    바람이 워낙 강하게 불어 제대로
    찍진 못했지만 갈대숲 한켠에 자리
    잡고선 벌과 나비를 진하게
    유혹터라~

  • 23.10.25 07:15

    @회자정리 노오란 뚱딴지꽃 예쁘긴한데
    밭에 두세개 심어.놓으면
    2~3년만에 온밭을 뚱딴지 세상으로
    만들어 농부들에겐 웬수같은~
    검정비닐을 씌워도 뚫고 나오고
    모조리 캐버린다고 고생해도
    어느새 뚱딴지세상으로 만드니. . .
    뚱딴지 밉다
    아주 싫은 넘이다

  • 작성자 23.10.15 18:55

    낙조전망대^ 만경정에서 내려다 본 강가엔 넓게 자리잡은 갈대들이 물들기 시작하여 가을바람에 은발을
    휘날리고 있더라~~물론 아직은 갈빛 젊은 갈대가 더 많았지만. 전망대에서 내려와 우연히 보게 된 안도현의 시- '만경강 노을' 이라는 시의
    표현 왠지 맘에 와 닿더라.. 나도
    오늘밤엔 그럴싸한 시 한 수 만들어
    내고야 말리라^ 흠 ㅎㅎ 흠 잡힐 일
    이 생기고야 말겠군.

  • 23.10.22 09:57

    친구,

    시 한 수
    올려주시길~♡

  • 작성자 23.10.23 19:09

    @하늘구름1 아직도 여전히 시심이 작동칠 않소이다 ㅎ
    시는 하늘구름1 친구가 지금처럼 만들어
    내길 바란다네^~^

  • 23.10.22 18:02

    무르익은
    탐스러운 가을의 정취가
    발자취 글에서 사진에서 가득 느껴집니다
    댓글을 하도 오랜만에 달려하니
    이 서먹함을 어쩌리오 ㅎ
    환절기 건강 잘 챙겨요 친구님~

  • 작성자 23.10.23 19:15

    나 역시 서먹코도 가슴 한켠 먹먹하요ㅎ
    나 또한 미소한줌 친구 글에 답글 충실치
    못했지만 이렇게 가끔씩이라도 연을 어어
    갈 수 있었음 하오^감기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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