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이라고 하는건 사람들이 mz세대들 돈도 막 쓰고 큰일이야~ 해서 일반화해서 통칭한거임
솔직히 한국인들 소비수준 높다는데.. 다른 나라들도 대부분 그런것같음 + 우리나라 사람들이 원래 집 살려고 은행에 돈 꼬박꼬박 이자 통장 적금 알뜰하게 모으고 학자금도 90-10년대 기준 비쌌고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 돈도 상대적으로 많았고 당시엔 결혼도 거의 필수였던 문화적 배경에 애 또한 가지는게 필수였기때문에
사실 요즘은 학자금 대출 이자도 상대적으로 낮고 그때는 집을 그나마 살수있다는 희망이 있었지 요즘은 집 통채로 안 사고 다들 전월세로 살기도 하고 부모님 용돈 드리는 집도 상대적으로 그리고 그 돈도 상대적으로 줄었고 결혼을 무조건. 보다는 선택 이라는 문화적 배경차이 등등도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함ㅇㅇ
예전엔 그리고 맞벌이 개념도 없었을때라 이십대때 미리 바짝바짝 모아놓은 분위기였다면 요즘은 어느정도는 가부장적인 분위기가 살짝은 사라져서, 그냥 본인 번만큼 쓰고 그러는거라고 생각함 + 결혼 굳이? 결혼 안 해도 그냥 내가 사고싶은거 모아 사고 그냥 사는거지뭐…~ 하고
그래서 나는 이 사회 분위기가 어느정도는 당연히 그럴수도있다도 생각 + 경제관념이 흐려진게 아니라 이제는 주식시장도 넓어지고 오히려 요즘이 정보의 바다속에서 경제관념은 폭넓어졌다고 생각함
핸드폰만 생각해도 예전같은때만 해도 핸드폰은 무조건 대리점..! 하지만 알뜰살뜰 똑똑 강쥐들은 알뜰폰 요금제 비교도 하고 신용카드도 턱턱 쓴다기보단 비교해서 사고 그러잖아ㅇㅇ
온라인 생활이 발달하면서 사진찍고 보여주는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건 맞는데 우리나라가 특히 집착한다고 느껴 그리고 그런 개개인의 과시욕은 별로 문제가 아닌데 남한테 너는 왜 안그래 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더 그렇다고 생각함.. 예시로 20대인데 ㅇㅇ(명품 브랜드) 지갑 어때? 별로야? 이런 질문 하는거..
앞으로 더 심해질것같은게 애들 수도 적어지고 점점더 준비된 사람들만 애를 낳으니까 더이상 노예짓 자처할 아이들은 없어질걸.. 기업은 구인난에 연봉도 올라갈테고, 손이 귀하니 아이 하나 태어나면 미혼인 이모삼촌고모고모부들 존많이라 다 뭐라도 해주고싶어서 안달나있음. 회사 미혼인 분들도 보면 다들 조카한테 비싼거 턱턱 사주더라. 요샌 자매형제간에 한명만 결혼하는 느낌이라
첫댓글 맞말이다
어느정도 멎말인듯 그동안 넘 아득바득 조이면서 살았던거
그리고 부모가 집 있는 집이 많아서 부모님 유산 생각하면 더 걱정없는 사람들도 많고 캥거루족이 늘었으니 .. 굳이 내가 집을 사거나 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 결혼 생각 있는데 집안 뒷받침이 어려운 남자들 정도만 돈 예전처럼 모으는듯
유럽애들 명품 개많더라 작은 소품들도 브랜드 찾음 고딩들이 발렌시아가 라이터 이런거 들고다님
부모가 일궈놓은 자산이 있고... 애도 적게 낳으니까 믿는 구석도 있고... 욜로도 많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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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스벅엠디모으고 이런것도 외국에선 창피한일이라며..
44 동의안함 우리나라처럼 호캉스 많이 가는 곳도 없을거야 ㅋㅋㅋㅋㅋ
55 덮어놓고 자기만족이라고 퉁치는 이상한 물욕... 대개 그들이 비교하는대상은 보통 소득수준이 다른데 소비수준은 같으려고함 +엥겔미쳐버림
공감… 유럽에서 사는데 20대 대학생들이 비싼 호텔가고 명품 브랜드 사고 그러는거 흔하지않음 그런 애들도 분명히 있지만 내 말은 우리나라처럼 너도 나도 다 그러는거 거의 못봤어 얘네 가성비 잘챙겨 집도 월세 아껴야하니까 혼자 안살고 룸메 거의 필수
77 무슨딴니라가도 젊은애들이 그래 ㅋㅋㅋ 미국도 우리나라같이 안저래… 유럽은 물론이고 월급 200대 받는 사람들이 명품지갑,호캉스,오마카세가 디폴트인것처럼 안살아… 누가 한국젊은 사람들처럼 사냐고🫠 자기만족이면 성형도 자기만족인데 코르셋이라고 왜펨? 사회적현상이고 타인에게 악영향주는 소비행태니까 말나오지
888ㄹㅇ진짜 아무도 이렇게까지 소비 안 해.....
그렇긴한데… 해도해도 넘 많이 쓰자녀
사회가 이 돈을 모아서 내가 어느 부분이 상승 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못가지게 만들어
월급 70프로 적금드는게 정석이래>그거 모아서 뭐해?>집을 사던가...? 일단 목돈 모으는거지>집 못사 어차피... 난 안모을래
이렇게 되는거 같음...
목돈을 모으는 이유가 그걸 이용해서 나의 생활수준을 상승시키는건데 모아봤자 애초에 많이 가진자들하고 비교하면 발톱에 낀 때만큼이나 되니까 모으는걸 포기하고 그냥 당장 써버리는 거지
당장 저들이 가진 지갑, 부동산보단 할부로 긁는게 상대적으로 쉬운 차, 명품 이런거에 소비가 몰리는거 같음...
립스틱 효과가 좀더 고액상품으로 옮아간듯...
맞아 책임질 게 없으니까 굳이 아득바득 안 모으는듯 ㅋㅋ 나이들면 본가에서 살거야
나 50대쯤 됐을땐 지방 집값 존나 헐값일 것 같아서 집 걱정도 별로 없음. 아님 부모님집 물려받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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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혼도 안할건데 애 줄줄이 딸려있는것도 아니고 내 몸 하나 건사하기 쌉가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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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혼도 안할거고 ㅋ 모부 집에서 살지 머
나 독일사는데 절대 노노… 우리나라처럼 유행 따라서 행복 추구하는 데가 없어…
미국에서 1년 있었는데 미국애들보면 집 잘살아도 한국처럼 소비 안함.. 한국 너무 심해..
소득 수준과 소비 수준의 괴리감이 우리나라보다 큰 나라는 없는데 사실인걸
물가대비라면 월급도 올랐어야 했지만 사실 기본 임금은 아직도 200만원 초반대에 머물러있는데 저런 소비가 과소비가 아니면 뭐란말임
걍 남 인생이니까 왈가왈부 하기 뭐해서 그런갑다 하는거지 뭐
누가 돈을 이렇게 많이써..?
우리나라가 진짜 이상한거야 소비에 돌아버렸음 딴나라 이정도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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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흐름은맞지만 후폭풍이멀까나
소비에 돌아버린 이유는 사실 가성비있게 여가를 보낼 방법이 없어서인것도 이유 중 하나인듯.
여유 시간도 너무 없고 돈 안쓰고 누구 만날 방법도 거의 없음.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빠르고 짧게 만족감 주는 쇼핑, 돈쓰는것만이 도파민 충족 버튼이됨
우리나라 명품소비 너무 심해…..
북미만 봐도 집 여유로워도 명품 오마카세 이런거에 소비할 생각은 안해…..
너무 불필요한 허세식 소비가 많고 보여지는것에 너무 집착함
인스타 때문이지뭐 핫플가야하고 명품 쇼핑샷도 올려야하니깐..
온라인 생활이 발달하면서 사진찍고 보여주는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건 맞는데 우리나라가 특히 집착한다고 느껴 그리고 그런 개개인의 과시욕은 별로 문제가 아닌데 남한테 너는 왜 안그래 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더 그렇다고 생각함.. 예시로 20대인데 ㅇㅇ(명품 브랜드) 지갑 어때? 별로야? 이런 질문 하는거..
앞으로 더 심해질것같은게 애들 수도 적어지고 점점더 준비된 사람들만 애를 낳으니까 더이상 노예짓 자처할 아이들은 없어질걸.. 기업은 구인난에 연봉도 올라갈테고, 손이 귀하니 아이 하나 태어나면 미혼인 이모삼촌고모고모부들 존많이라 다 뭐라도 해주고싶어서 안달나있음. 회사 미혼인 분들도 보면 다들 조카한테 비싼거 턱턱 사주더라. 요샌 자매형제간에 한명만 결혼하는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