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공개 예정인 드라마 ‘지배종’(극본 이수연, 제작 에이스팩토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측은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박지연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배종’은 인간의 식탁에서 피 흘리는 고기가 사라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그린 드라마다. 인간이 동물을 먹는 수백만 년의 ‘지배’, ‘피지배’ 관계를 종식시킨 생명공학 기업 BF가 배양육 시장을 장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사이, BF 대표의 행적에 의문을 품은 이들이 안팎에서 속속 생겨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비밀의 숲’ 시리즈와 ‘라이프’, ‘그리드’를 집필한 이수연 작가의 신작으로 현시대를 관통하는 사회적 문제의식을 디테일한 필력으로 풀어내는 작가가 열 新(신) 인류 세계관에 기대감이 솟는다.
첫댓글 헐 소재 흥미돋 존잼이겠다
한효주 사진 되게 수지처럼 나왔다
와 벌써 기대된다
와 진짜 재밌겠다
주지훈 연기 잘하는 지 모르겠던데 아쉽다
기대기대
미쳤다;;;;;;; 이건 소설로 봐도 너무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