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행다닐때 무던히 많이 봐 왔던 웨스턴 애들이 바다고 강이고 가리지 않고 타던 카약을 어떻게 어떻게 알게되어 일본에서 조립식카누를 만든단 소식을 접했오..
나 귀국후 한국에서 나도 해 보고 싶었오.
나 당장 인터넷을 다 뒤졌다오.
결국 후지타라는 제품을 수입해 팔고 동호회도 있단걸 듣고 오늘 코엑스전시장을 다녀왔오.
이 카누란게 약 4미터에서 5미터가량 길이가 길어 일반 가정집에선 보관이 쉽질 않으나 폴딩식으로 제작해 가방에 쏙 들어가니 내겐 금상첨화~~~
엊그제 코엑스에서 전시회를 한단 소식을 접하고 사장님과 구두계약후 3월에 출항한번 해보고 사기로 했오~~
4백마넌이라하오..(음~~)
가격이 조금 무서웠오. ㅋㅋ
그러나 봄바람 살랑살랑 거릴때 한강에서 일욜날 띄우고 놀 생각하니 마음은 가볍더이다.
또 내가 한체력하니 노젖기는 잘할것 같소.
암튼 앞으론 주말엔 동강으로 춘천댐으로 어디로 가방에 쏙 들어가니 트렁크에 집어넣어 다녀야 겠오.
음~~~~~~~ 사백마넌..
나 또 한번 사고칠것 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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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를 타 볼까나?
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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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8 14:5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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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형 부럽삼^^
아""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