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머크( MSD )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 한국 MSD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된 '먹는 치료제'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정 돌연변이를 유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 각국 코로나바이러스의 염기서열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치료물질인 몰누피라비르와 코로나19 바이러스 돌연변이 패턴 간의 연관성이 확인됐다.
영국 프랜시스크릭 연구소와 케임브리지대 공동연구팀은 26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몰누피라비르는 미국 제약사 머크(MSD)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라게브리오'란 제품명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국내에도 도입됐다.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19 감염을 일으키는 리보핵산(RNA)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몰누피라비르가 도입된 2022년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선 특정한 돌연변이가 발견됐다. 1500만개 이상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가 담긴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 염기서열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몰누피라비르 치료제 사용량이 증가한 이후 이 돌연변이의 발생 빈도가 크게 증가했다.
특정 돌연변이 패턴이 가장 잦게 확인된 국가는 몰누피라비르 사용량이 많은 나라들이었다. 몰누피라비르 사용을 승인하지 않은 국가에서는 관련 돌연변이 패턴이 적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몰누피라비르와 비슷한 방식으로 개발 중인 다른 의약품의 위험성과 이점을 평가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돌연변이 발생의 원인이 됐다는 연구 결과는 또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올해 초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한 환자는 1주차에 바이러스 수치가 감소했지만 2주차에는 상승했다. 연구팀은 바이러스가 환자의 면역체계를 회피했을 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댓글너무 잦은 예방 접종도 문제였지요 전 코로나 예방 접종은 필요하다 보고 외국도 대부분 2차까지만 맞지만 우리나라는 4차까지 강제하는등 정말 문제가 많았습니다 이건 제조회사에서도 권장하지 않는 사안인데 무슨이유로 의사나 전문가들이 4차까지 강제한건지 참 의문입니다 그리고 이번 10.15일부터 코로나 새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첫댓글 너무 잦은 예방 접종도 문제였지요 전 코로나 예방 접종은 필요하다 보고 외국도 대부분 2차까지만 맞지만 우리나라는 4차까지 강제하는등 정말 문제가 많았습니다 이건 제조회사에서도 권장하지 않는 사안인데 무슨이유로 의사나 전문가들이 4차까지 강제한건지 참 의문입니다
그리고 이번 10.15일부터 코로나 새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맞습니다..
2차까지 접종했지만 2021년 여름에 열40도이상 올라가는 코로나,
2022년에는 목이붓는 오미크론 걸렸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해도 결국에는 감염되는것 같습니다.
전 인류을 상대로 바이러스및 백신 임상 테스트 중,,, 주관자측 입장 - 이거 한번 뿌리면 어떻게될까??? 이번엔 이걸로 다음엔 또 이걸로,,, 뿌릴재료는 넘쳐남
진짜 무섭습니다. 코로나
코로나 예방접종 3차까지 맞았는데 작년 5월에 한번걸리고 올해 11월에 또 걸렸어요 60세이상이라고 팍스로비드라는 먹는 약 처방해서 먹었는데 빨리 낮긴했어요
예방접종 한번도 안한 아들이 작년에 한번, 이때는 대체로 빨리 나았는데 올해는 제게 옮아 길게 가네요
기침이 심하고~ 엑스레이 찍었더니 폐렴까진 아니고 폐에 하얀게 있다며 깨끗하지 않답니다. 걱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