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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일주문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스크랩 내 스스로 좋은 인생을 만들자!! 업도 운명도 변한다..
해윤(楷潤) 추천 0 조회 17 13.10.01 07:5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영화 " 러브 액츄어리 " 에 나오는 감동적인 명장면..)

 

 

 

자리이타(自利利他)..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나를 이롭게 한다는 진리

를 깨닫자!! 마음 밭에 사랑을 듬뿍 심고 나누자!! 사랑은 뿌릴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이미 나누고 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

 

 

 

 

업도 운명도 변한다..                               - 법상스님 법문 요약 -

 

 

 

'무상하기 때문에 이 세상은 아름답고도 희망차다'는 제행무상의 이치

를 설하지만, 혹자는 그래도, 이미 지어 놓은 업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한다. 이미 내게 주어진 업은 어쩔 수 없으니, 그 업을

다 받기 전에는 꼼짝 못하는 것이 아니냐고 좌절할 수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내 업이 원래 나쁘기 때문에 나는 어쩔 수 없이 내 악업

을 받아들여야만 한다고 하면서, 나쁜 업을 한탄하며 비관하기도 한다.

된 수용, 참된 섭수, 참된 받아들임이정해진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제행무상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변화를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고정된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정해진 것에 얽매이고 집착하는 것 밖에

되지 못한다. 내 삶이 어떻게 변화하더라도 그 모든 것을 마땅히 다 받

아들이겠다는 자세야말로, 참된 받아들임 것이다. 내 업이 원래 가

하기 때문에 나는 한평생 가난 속에서 살 수밖에 없다거나,

원래 병에 시달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평생 병을 달고 살 수밖에 없다

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이 말이 전적으로 틀린 것은 아니다.

러나 전적으로 옳지 않다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모든 사람들은 전생의 업인(業因)에 따라 자기만의 삶의 모습을 갖고

태어난다. 어느 정도의 부를 축적하고 살 것인지어느 정도의 학벌과

력과 외모를 가지고 살아갈 것인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며 얼마

정도의 행복을 누리다가 언제쯤 죽게 될 것인지에 대해 누구나 태어

나면서부터 어느 정도 정해진 업력(業力)을 받고 태어난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어떤 배우자를 만날 것인지, 어느 정도의 대학이나

학벌을 가지게 될 것인지, 어떤 회사에 취직하여 어느 정도까지 진급을

하게 될 것인지, 어떤 인연을 만나서 그들에게 어떤 도움을 받게 될 것

인지, 언제 어떤 병이나 사고로 얼마만큼 고통을 겪게 될 것인지, 돈과

재산은 어느 정도를 벌어 쓸 수 있을 것인지, 그렇게 살다가 언제쯤 몇

살 쯤 죽어갈 것인지, 그런 것들에 대한 삶의 윤곽이 전생의 업식(業識)

에 의해 어느 정도 결정되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내 전생의 업을 그대로 받을 것이니 이번 생은

내가 아무리 발버둥치더라도 절대 그 업을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면 큰 오산이다. 그것도 인생 일대의 가장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것

이다.


 

 

업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우리가 말로 행동으로 생각으로 행하는 행위

이다. 전생, 또 오랜 전생을 이어오며 지어왔던 온갖 행위들이 지금 내

안에서 기본적으로 이번 생을 어떻게 펼쳐 나가게 될지에 대해 결정짓

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결정의 원인은 내 과거의 행위에 있다.

내 과거의 온갖 행위들에 의해 내 현실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결론은 무엇인가..결론은 내 현재의 행위에 따라 또 다시 내

바뀔 수밖에 없다는 지극히 당연한 결론이다!! 자신의 행위에 따라,

신의 마음에 따라, 자신의 욕심과 집착의 크기에 따라, 자신의 마음공

부와 수행과 기도의 정도에 따라, 내 삶은 언제든지 180도 확연히 달라

수 있다!!

 

 

 


달라질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끊임없이 우리 삶은 그 괘도를 수정해

나가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내일 있을, 내년에 있을 내 삶의 괘도가

내 행위에 따라 끊임없이 수정되어지고 있다.그것을 운명이나 숙명이라

고 이름 짓지 않고 업(業)이라고 이름한데는,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운명이나 숙명은 바꿀 수 없는 것인데 반해, 업이라는 것은 언제고 바꿀

수 있으며, 바꿀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순간순간 변화하는 특성을 가지

기 때문이다.

 

 


오늘 힘겹게 살아가는 소년 소녀 가장을 만나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

고, 필요한 것들을 나누어 주었다면, 바로 그 한 번의 행위가 1년 뒤 파

산할 지 모르는 업연을 2년 뒤로 늦춰수도 있다. 오래도록 마음 속에

응어리져 있던 미워하는 원수에 대한 불같은 화를 다스고, 마음 깊은

곳에서 용서를 해 주었다면 몇 달 뒤에 닥칠지 모를 홧병이 소멸될 수도

다.

 

 

 


필요하다고 그 때 그 때 사 들이고, 여유가 있다고 아끼지 않고, 절약하

않았던 삶의 습관10년 뒤에 올 퇴직을 1년 뒤로 앞당길 수도 있고,

보다 못난 사람,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기는 한 마디의 말이 지금의 내

은 지위를 1년 빨리 끌어내릴 수도 있다.

 

 

 

 

어디 그 뿐인가.. 파리나 모기, 풀벌레와 작은 곤충들의 생명을 별 생각

없이 죽이거나 괴롭혔다면, 그것은 내 명(命)을 몇 년씩 앞당기는 일이

될 수도 있고, 산을 함부로 깎고, 나무를 함부로 베는 행위로 인해 자연

재해가 일어났을 때, 폭풍우가 내가 사는 지역을 강타했을 때 바로 내가

사는 집이 무너지고, 내 터전이 깎여나갈 수도 있다.

 

 

 


지금 이 순간 나는 어떤 행위를 하고 있는가?? 지금 이 순간 내가 하는

위에 따라 운명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업은 엄청난 변화를 겪는다.

행무상이라는 이치에 따르면 그 어떤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업이라는

것 또한 끊임없이 변하는 것이다. 우리의 행위가 매일 매일 달라지고 지

속된다는 것은 받아야 할 업의 과보 또한 끊임없이 달라지고 있음을 의

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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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변하면 운명도 변한다..

 

 


 

 

 

 

노래방에 가면 제일 먼저 자기가 부를 노래를 기계에 입력시키는데

창곡은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성우며 연극배우 C양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신부 아버지가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을려고 왔

던가"를 불렀는데 이 부부의 결혼 생활은 3개월을 넘지 못했다.

 

 

 


그 무렵  주간한국 주간여성 선데이 서울에 글을 연재하고 방송을 통

해 30여명의 요절한 가수 얘기를 풀어갔다. 죽음과 관계되는 노래는

이 세상의 노래가 아니라 저 세상의 노래다. 그 쪽 노래를 잘 부르면

그 쪽에서 초청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0시의 이별'을 부른 매혹의 저음가수 배호 씨는 29세를 일기로 세상

을 떠났는데 이별 시간도 0시. '누가 울어''한목숨 다 바쳐'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낀 장충단 공원' '마지막 잎새'도 죽음의 냄새가 풍겼다.

'서른 즈음에'를 부른 김광석도  바로 그 즈음에 세상을 떠났고, '낙옆

따라 가버린 사랑'의 차중락도 29세 되는 해 가을, 낙옆과 함께 떨어

졌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의 김정호도 20대 중반에 영영 가버렸고 하수영

도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마지막으로.... 김현식과 '봄여름가을 겨

울'에서 활동했던 유재하 씨는 87년 11월 1일 교통사고로 사망. '떠나

가 버렸네' '이별의 종착역'의 김현식도 3년 후 32세 되던 11월 1일 떠

나가 버렸다.

 

 

 


현이와 덕이의 장덕은 13세에 '소녀와 가로등'을 만든 천재 소녀로 부

모의 불화로 집을 나왔을 때 한 동안 내가 보호하고 있었다. 그는 '예

정된 시간을 위하여' '님 떠난 후' ' 날 찾지마세요' '안녕히 계세요'등

의 곡을 남기고 찾을 수없는 곳으로 가버렸다.

 

 

 

 

미국의 흑인가수 투팩 샤쿠어도 자신의 노래처럼 13일의 금요일에 죽

었다.그의 노래 중에서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앨범의 곡을 보자. '내

가 오늘 죽는다면' '길 모퉁이에 다가온 죽음'을 부르고 노랫 말 처럼

에게 총격을 받아 살해당했다.

 

 


우리나라 가요사를 쓴다면 남인수 씨와 이난영 씨를 빼놓을 수 없는데

남인수 씨는 〈눈감아 드리리〉를 마지막으로 눈을 감았고 '목포의 눈

물'의 슬픈 인생을 살던 이난영 씨는 49세에 많은 사람의 눈물 속에 저

세상으로....그런가 하면 가수의 제왕  송대관 씨는 10년간 무명 생활을

하다가 '해뜰 날'을 부르고 쨍하고 해가 떴다. 참고로 내가 좋아하는 노

래는 "애국가'다.

                                             이상헌 -방송작가 칼럼니스트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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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10.01 07:54

    첫댓글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늘 긍정적인 말, 밝고 고운 말, 예쁘고 따뜻한 말, 맑고
    깨끗한 말. 法香과 人香이 멀리 그리고, 넓게 퍼지는 말로 부처님의 자녀로서, 한 점
    부끄러움 없는 훌륭한 재가불자의 표상이 되자..우리는 모두 반드시, " 할 수 있다!! "

  • 13.10.01 18:42

    감사합니다~~긍정적인 생각은 행동을 바꿀 수 있기에..
    불자로써 잘 살아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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