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더운 여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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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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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이 나이한살더 먹을수록 벅차게 그리고 무지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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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게 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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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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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건강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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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많이 아프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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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외에 시간을 모두 간병에 쏟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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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들어와보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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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사터 식구들 얼굴볼 엄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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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내고 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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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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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로 일어날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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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고통없이 보낼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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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도 해낼수 있는 우리들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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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개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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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벅찬일들 많으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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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서 힘을 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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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기나긴 터널을 빨리 뚫고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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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들과 웃으며 인사할수 있는날만 손꼽아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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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두들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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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까~꿍~^^ 안녕하셨죠... 넘 오랬만 입니다... 힘든일이 많으셨던 모양인데 힘내세요, 나같은 사람도 죽지않고 잘 살아났는데...ㅋㅋ 언제 얼굴 함 보여주세요 얼굴 기억이 안나요^^010-3399-0956 연락주세요..
정말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몇번 전화 드렸었는데 안받으시는 것 같던데 핸펀 바꾼건 아니죠? 건강하시구요 희망 잃지 마세요
네 핸펀은 9년째 같은 번호맞습니다,앞으로도 같을꺼구요, 디스크 재발로 지금 병가중이랍니다.영차 빨리 나아야지.그동안 못다한 마음 꼮 전하겠씁니다
하양이샘..정말 오랫만이네요..디스크 재발했어요? 어떻게..많이 힘드시겠어요..정말 건강이 최고라니까요...어여 어여 병마랑 싸워 이기시구요..화이팅..
하루 속이 병마와 싸워 이기시길 이기시길.. 하양샘 힘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