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73/3/12)이 메이커 속옷을 싸게파는 할인매장이 있다며 나를 델구 시장으로 갔습니다.
내가 가게를 찾을려고 두리번 거립니다.
작은 속옷가게가 있었지만 여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옆을보니 이 가게가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문이 닫혀있네요.
2시30분에 연다고 써 있습니다.(a4용지를 가로로 유리에 붙여있는 느낌)
바로 내 앞에 붙여있는 느낌. 가깝게 느껴졌음.
그런데...저쪽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게 보입니다.
나도 가서 줄을 서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동생이 먼저 서 있는게 보였고....나도 동생옆에 서려고 사람들틈으로 끼어듭니다.
그런데...옆에 동생이 없고 모르는 사람들 틈에 내가 끼어있네요...
꼭 새치기한 느낌이 들며 눈치를 살짝 보네요...
그러다 동생을 찾는데 내 뒷쪽에 서 있는게 보입니다..
사람들 틈(뒤에서 2번째에서 5번째 안짝으로 동생이 서 있는 느낌)에 서 있습니다.
난 동생보다 두번째 앞쪽에 서 있었던거 같음. 사람들이 두줄로 서 있었음.
나는 뒷쪽에 서 있는 동생쪽으로 가 동생옆에 섰습니다.(왼쪽 동생/오른쪽 나)
사람들이 일렬로 서서 가게안으로 들어갑니다.
통로가 좁아서 한줄로 서서 속옷들을 구경하면서 앞으로 갑니다.
설명하자면....
왼쪽엔 속옷들이 빽빽이 걸려있고..오른쪽(로또 7세로줄)은 벽이고
속옷(왼쪽)과 벽(오른쪽)중간 통로는 한사람이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좁은 통로임.
걸려있는 속옷들이 사람머리에 다을 정도의 통로였음.
내가 왼손으로 속옷을 만져보고 그냥 이것저것 구경하며 사람들과같이 앞으로 쭉 갔음.
그리고 사람들이 윗쪽(로또용지 7에서 1가로줄로 좌회전함)에서 좌쯕으로 꺽여갔음.
1가로줄에 사람들이 일렬로 서 있었음.
소매치기들이 사람들 가방을 노리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음.
여기서 꿈이 끝났네요 조카가 기침하는 통에...
**** 내가 속옷을 사거나 소매치기들이 가방 훔치는 장면은 없었음 ****
2.
새벽에 여러번 잠을 자다 깨서...꿈이 끊어지네요...
꿈에..
아빠와 어떤 여자가 식당에서 밥먹으려고 의자에 앉아있는 장면도 있었고...
아빠를 집에 바래다 드려야겠다 생각해서 모시러 간 장면도 있었고...
어떤남자와내가 같이 있는 장면도 있었는데.....자세한 내용은 가물가물하네요...
첫댓글 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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