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견뿐만아니라 겁재도있죠.비견은 나란히 어깨를 견준다는 말인데 그건 경쟁을 의미합니다. 라이벌이 있다는 말이죠.또한 비견은 친구를 뜻하기도하고 형제를 뜻하기도 하는데요 편재가 아버지라 아버지의 사랑을 서로 받으려고하는 형제끼리의 경쟁도 있고 현실적으론 유산과도 관계가 있다고 하겠습니다.그래서 비견이 많아도 편관이나 정관이 있다면 비겁을 다스리기 때문에 친구나 형제들이 자신의 의견을 따르고 속칭으론 친구나 형제의 짱이 될수있죠.요즘은 경쟁세상이기 때문에 비견이 많으면 노력해서 경쟁에서 이기든가 아니면 동료나 형제들과 같은 분위기에서 상호협조한다고 말할수있죠.비견은 경쟁자라고하면 자존심 때문에 내가 밥을 한끼사면 비견도 한번삽니다.겁재는 성격이 전혀 틀리죠.얻어먹기를 좋아하고 자기돈은 안쓰려는 기질이있고 속칭으로 빈대붙어 산다는 말이있죠.친구나 형제에게.그래서 겁재보단 비견이 더 좋습니다.경쟁자가 있으면 그만큼 경쟁자를 이기기 위해서 노력하니 자기발전도 있습니다.다만 관이 있어야 경쟁에서 승리하죠.그리고 비견이 많으면 재물과 관련된것은 안좋지만 내동료이자 친구,혹은 선후배이기 때문에 외로운건 없고 힘들때 도와주는 사람도 많습니다.정신적으론 안정적이고 내동지가 많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해도됩니다.결혼후엔 비견은 곳 적이 되버립니다.내처자식 때문에요.아니면 남편과 자식때문이죠.그래서 젊을때는 비견은 낭비적이라 니돈내돈 안따지고 놀수도있고 재물을 탕진할수도 있지만 결혼후엔 재(처와 재물)와 관(직장과 자식)이 생겨버리니 비견을 무시할수도 있습니다.관격이 비겁이 많으면 친구나 동료의 도움도 받을수 있으니 흉신이라고는 할수 없겠네요.겁재는 흉신이죠.그것도 일간이 음간이냐 양간이냐에 따라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