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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사이버테러범' 잡았다
2002.06.10 (월)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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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최진실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글을 올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의 추적을 받아온 사이버테러범 가운데 한 명이 검거됐다.
일부 인터넷 게시판에 오른 최진실에 대한 비방성 글이 악의적이어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최진실의 매니저 이범수씨는 “얼마 전 수사대가 20대 초반의 여성 A씨를 용의자로 잡았다”고확인해줬다.
사건을 접수하자마자 발빠르게 움직인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수사에 착수한지 얼마되지 않아 서울시내에 있는 용의자의 집앞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이씨와 최진실은 용의자가 검거됐다는 소식에 수사대로 가 그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A씨의 어머니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어머니는 최진실에게 눈물로 딸의 잘못에 대해 선처를 호소했다.
최진실은 “만나보니 동생 같은 생각이 든 데다 집안 형편이 어렵다는 사실에 더 이상 이런 일을 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용서하겠다는 뜻을 매니저에게 전했다”고 말했다.
매니저 이씨는 “형사사건이라 우리가 경찰에 선처를 호소한다고 해서 사건이 종결되는 게 아니다.어쨌든 우리는 앞으로 검찰은 물론 재판부에 최대한 선처를 호소해 A씨에게 피해가 덜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진실측이나 수사대는 A씨를 용서한다고 해서 사이버테러가 자취를 감춘다고 보지는 않는다.인터넷 게시판에 최진실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올리는사람이 A씨 한 명이 아니기 때문에 수사대도 수사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유진모기자 ybacchus@sportsseoul.com
사이버테러? 참 테러라는말 아무데다 같다 붙이는구나...
용의자? 참 우습네...
재판해서 기각됬다며...선처라네....
븅신같은뇬 나이값이나해라... 철들때도 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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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존나 지가 용서를 다하고 넓은 아량 베푸는것처럼 착한줄 아나본데 진짜 지랄쌩쇼다-_-ㅗ나도 잡혀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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