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투자전략팀 / Market Weekly_Check ME up (6월 3주차)]
▶️ 금주 증시 동향 (6/16~6/19)
- KOSPI(+2.9%), KOSDAQ(+1.8%) 상승. KOSPI는 소프트웨어(+16.1%), 기계(+10.9%), 호텔,레저서비스(+7.1%)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송(-2.3%), 철강(-1.3%), IT가전(-0.9%) 업종 하락. 전주 주말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이 격화되었으나 G7 정상회의에서의 중재안 기대감에 코스피는 상승 출발.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공격 개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분을 일부 반납
- DOW(-0.1%) 하락, S&P500(+0.1%), NASDAQ(+0.7%) 상승. 미국증시는 월요일 이란의 휴전 협상 희망 소식에 상승 출발했으나, 트럼프의 이란 공격 시사 등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하락. 6월 FOMC에서 연준은 금리동결 및 스태그플레이션 전망 강화. 미국채 금리는 안전선호 심리가 부각된 가운데 FOMC를 소화하며 10년물 4.3%대에서 등락. 달러 인덱스는 98포인트 후반대로 소폭 상승
▶️ 차주 증시 전망(6/23~6/27)
- T-PBR 1배 수준에 진입한 만큼 추가 멀티플 확장을 위해서는 이익 개선과 ROE의 회복 같은 확장의 근거들이 선결될 필요가 있는 것은 사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펀더멘털이 아니라 고객예탁금의 급증과 같은 수급 상의 견인력인 만큼 유연성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을 듯. 6월 내로 보면, 중동지역 리스크 제외 시 7월초 무역분쟁 불확실성 재부각 전까지 부정적 영향을 줄만한 외생변수도 뚜렷하지 않아 높은 영역에서의 등락 국면이 연장될 가능성 존재
- KOSPI 기준 120일 이격도가 115pt를 넘는 등 가파른 지수 상승에 따른 피로도 부각될 수 있는 만큼 기존 지수의 상승 탄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임. 펀더멘털 기반 추세 상승성격으로 보기도 어려운 만큼, 정책 혹은 개별 모멘텀이 확보된 업종들이 여전히 대응 중심이 될 수 있을 듯. 지정학적 리스크를 향유할 수 있는 방산, 추경 모멘텀 등을 향유할 수 있는 소비재 등에 관심 필요
▶️ Key Chart & 핵심지표
- 20여년 래 상위 1% 수준에 진입한 이격도, 그러나 가끔은 높아진 이격도가 순환적으로 자금 유입을 야기하는 듯도
- 정책 기대감을 동력으로 25년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독일 증시, 철저히 정책 수혜주 내에서의 집중이 진행 중
♣️ 보고서 원문 및 Compliance Notice : https://buly.kr/EI3pph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