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된 영화는 넣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면 장군의 아들 시절급 영화
주연이 신성일, 엄앵란 급의 옛날 영화는 안넣음
TOP 11 순서가 순위는 아님
아주 주관적인 탑 11이기 때문에
반발이 많을 것으로 예상함
장르별로 올리려고 합니다.
1탄은 멜로부문입니다.
축구 카페답게 TOP 11 뽑아봤습니다.
1. 멜로부문
(굳이 따지면 남녀의 사랑이야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한줄평: 가볍든 무겁든 편하든 불편하든 쉽든 어렵든 사랑은 참..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한줄평: 뻔한 얘기지만, 뻔하지 않은 외모와 뻔하지 않은 연출에 눈감아줄 수 있다.
건축학개론
한줄평: 찌질했던 나를 투영했더니 내 영화가 되었다
내 깡패 같은 애인
한줄평: 영화도 깡패만큼 부족한게 많지만, 정유미가 채워준다
뷰티 인 사이드
한줄평 : 작은 소음, 조명, 대사, 분위기, 흘러나오는 노래가 전부 아름다웠다, 내가 사랑하는 그녀처럼
연애의 목적
한줄평: 사랑하니까 섹스하는거지, 섹스했으니까 사랑하는게 아냐
연애의 온도
한줄평 : 사랑은 나를 가장 멋있는 사람으로도 만들지만, 가장 찌질하게도 만들어준다
엽기적인 그녀
한줄평 : 이때나 지금이나 난 전지현이 제일 예쁘다
남자가 사랑할 때
한줄평 : 진부한 이야기지만, 내가 아는 진부한 이야기 중 제일 좋아하는 분위기와 톤을 지녔다
행복
한줄평: 황정민 욕을 살면서 제일 많이 했다, 개인적으로 정말 사랑하는 영화
너는 내 운명
한줄평: 스크린 속 전도연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예쁜거 같다, 너무나 사랑스럽다 몸짓, 손짓 전부 다
TOP 11 은 아니지만 나에겐 의미가 있는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며칠전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봤는데, 여전히 설레고 좋았다.
특히나 OST를 매우 많이들었던 기억이 난다.
국화꽃 향기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멜로영화
책으로 먼저 보고 극장에서 두 번 보았다.
아니, 멜로 TOP 11에 이 영화가 없는게 말이 되냐?
영화 볼 줄 모르는 놈이네란 말이 나올까봐
왜 TOP 11에 없는지 의아할 영화들을 밑에 나열해보겠다.
TOP 11엔 없어도 이해가 되지만 봤던 멜로들 중에 볼만한 것들도 넣었다.
1.봄날은 간다
TOP 11 아닌 이유:
여운이 많이 남고, 보는 내내 참 좋았던 영화였어서
그냥 어떤 틀안에 넣고 싶지 않은 영화다.
지나가다 우연히 본 거 같은, 스쳐가는 느낌의 영화로 남기고 싶다
8월의 크리스마스
TOP 11 아닌 이유: 아직 안 봄
클래식
TOP 11 아닌 이유:
분명 좋았고 서정적이고 그랬지만
딱 그 정도였다 적어도 나에게는.
하지만 이 영화 한국멜로영화 넘버원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의견에
공감은 한다.
나의 결혼 원정기
TOP 11 아닌 이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다.
그러나 TOP 11에 넣긴 더 좋아하는 영화가 있었다.
홍상수 영화
TOP 11 아닌 이유:
술자리 안주처럼 편하게 노가리 까면서 보는게 좋다
그냥 TOP 11이니 뭐니 그런거보단 그냥 주전부리 씹듯이 보는게 좋아서
아는 여자
TOP 11 아닌 이유:
이나영 인생영화라고 해도 될 만하다.
근데 몇번을 다시봤지만 나와는 코드가 맞지 않는 영화였다.
어떤 부분이 좋은지는 알겠으나 그게 나한테 와닿지는 않았다.
선물
TOP 11 아닌 이유: 딱히 이유는 없다, 좋은 영화이긴 하기에
어린신부
TOP 11 아닌 이유:
국민여동생 문근영의 탄생
솔직히 재밌다, 다시봐도 풋풋하니 좋다
하지만 TOP 11에 넣기엔 엽기적인 그녀보단 안 좋았다
시월애
TOP 11 아닌 이유: 아직 제대로 본 적이 없다
동감
TOP 11 아닌 이유: 아직 못봤다
그 해 여름
TOP 11 아닌 이유: 다시 봐야하는데 불륜 이병헌한테 감정이입이 안돼서
오늘의 연애
TOP 11 아닌 이유: 문채원 팬이라 본거지, 영화는 별로였다.
반창꼬
TOP 11 아닌 이유:
분위기 한효주, 잘생김 고수의 찰떡궁합으로 훈훈했다.
하지만 킬링타임 멜로정도였다.
오직 그대만
TOP 11 아닌 이유 :
한효주 특유의 분위기, 소지섭의 분위기를 사랑한다.
사실 한효주의 오열연기는 내가 본 한효주의 연기 중 일품이였다.
사실 Sub에는 넣고 싶은 영화다
내 아내의 모든 것
TOP 11 아닌 이유:
임수정이 춤추다가 우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의 감정이 너무 공감돼서 참 기억에 남는 영화다.
하지만 오바스러움도 그렇게 좋진 않았다.
좋은 영화는 맞다.
나의 PS 파트너
TOP 11 아닌 이유:
롤코 중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지만
누군가 나에게 최고의 멜로는 무엇이었냐고 물으면
떠오를거 같진 않음
멋진 하루
TOP 11 아닌 이유: 아직 안 봤다. 제일 좋아하는 남녀배우인데 왜 아직 안봤을까
파이란
TOP 11 아닌 이유:
난 좋아하는 영화는 몇번이고 다시 보는 편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한번밖에 보지 않았다
딱 한번 보면서 느꼈던 그 감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싶어서
두번보지 않아서 안 뽑았다.
연애소설
TOP 11 아닌 이유: 보고나서 한 말로는 "음 괜찮다" 이게 다 였기때문에
시라노 연애 조작단
TOP 11 아닌 이유: 분명 재밌고 좋았지만 심심할때 티비에 틀어 놓는 정도였다.
김종욱 찾기
TOP 11 아닌 이유: 재밌는 롤코였고 둘 다 좋아하는 배우였지만 어딘가 심심했다.
6년째 연애중
TOP 11 아닌 이유:
오랜 연인들에게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여서 좋았지만
좀 더 진지하게 무겁게 다가오길 바랐다
백만장자의 첫사랑
TOP 11 아닌 이유:
이연희의 연기는 거꾸로 간다. 이때가 제일 좋았다.
TOP 11으로는 부족했다.
미녀는 괴로워
TOP 11 아닌 이유:
사실 롤코 중에 꽤 명작이고
OST도 매우 좋았고 영화 자체도 좋았지만
킬링타임 멜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다 나에게는.
그녀를 믿지 마세요
TOP 11 아닌 이유:
이 영화 생각보다 엄청 재밌다. 나름 감동도 있고.
하지만 인생 멜로영화까진 아니다.
광식이 동생 광태
TOP 11 아닌 이유: 제대로 본 적이없다.
...ing
TOP 11 아닌 이유:
많은 사람들이 임수정 최고의 영화로 이 영화를 꼽는다
하지만 난 행복이 훨씬 좋았다.
번지 점프를 하다
TOP 11 아닌 이유:
이 사랑을 이해하기엔 너무 어릴때 봤다.
다시 보려했지만 이병헌이 불륜남이라
감정이입이 안 될거 같아 다시 보진 않았다
늑대의 유혹
TOP 11 아닌 이유: 나한테는 탑100도 아니다
호우시절
TOP 11 아닌 이유:
이 영화는 분명 극장에서 매우 잔잔하니 좋게 봤다.
그런데 여운도 있고 좋았는데도 또 생각이 나서 보고 싶은 적은 없었다.
순정만화
TOP 11 아닌 이유:
색감도 좋고 괜찮았지만 다소 심심했다.
쩨쩨한 로맨스
TOP 11 아닌 이유:
야하면서 웃긴 영화는 이 영화가 참 좋았다.
하지만 이상하게 볼땐 되게 재밌었는데
보고나서는 별로 생각이 안났다.
달콤, 살벌한 연인
TOP 11 아닌 이유:
참신했고 생각나는 대사나 장면도 많았는데
이상하게 뭔가 3류삘도 났던걸로 기억한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TOP 11 아닌 이유:
이보영의 내레이션 부분만 본다면 분명 뽑혀야 했지만
전체적으로 진부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진부한 줄거리를 싫어하진 않는다.
하지만 진부한 연출과 대사는 기억에 오래 남지 않는다.
약속
TOP 11 아닌 이유:
OST가 너무 좋았고, 박신양 특유의 성질난 연기가 좋았고
전도연의 연기도 좋았기에 뽑고 싶었지만
더 좋은 영화들이 있어서 안 뽑았다.
접속
TOP 11 아닌 이유:
OST도 좋고 한석규 전도연의 연기도 좋았지만
한번 정도 여운도 있고 잔잔하게 보기 좋은 영화였다.
미술관 옆 동물원
TOP 11 아닌 이유 : 이유는 없다, 좋은 영화라
첫댓글 연애의목적?! 나한테 박해일 이미지 개폭망시킨 영화인데??
알싸남 역시ㅡㅡ
탑11보다 아닌 설명이 더 길엌ㅋㅋㅋㅋㅋㅋㅋ평에서 이병헌이 너무 인상깊군...
오우 나증에 여기있늨 영화다봐야지♡ 내가안본게 11위에 들어가있고 내가 본건 여시가안봤네
한국멜로 좋아해서 댓갈피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