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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랑
 
 
 
카페 게시글
영 국 일 기 너무 일찍 배운것들.
인생초특급완행열차 추천 0 조회 1,466 04.10.11 11:0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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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0.11 13:31

    첫댓글 저 다 읽었어요. 호홋, 저는 고딩 때, 거진 매일 엎드려 자다 출석부 모서리로 머리 맞은 적도 있죠, 참나 엊그제 성적표 떼어서 살펴봤더니, 고1 때 다 양가양가양가.음악 미술 체육만 수수수 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고3 땐, 동네 서점 바닥에 쭈그리며 책 3권씩은 읽고 갔음. 서점알바생들이 "쟤 또 왔어"

  • 04.10.11 19:03

    요즘 고딩생활은 그렇게 하는군요..ㅋㅋㅋㅋ 근데 변하지 않은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밥먹으러 갈때도 친구랑 팔짱끼고 식당 의자에 앉을때까지도 팔짱을 끼고..ㅋㅋㅋㅋ 화장실 문 바로 앞에까지두 팔짱을 끼고 들어간다는거..ㅋㅋㅋㅋ(인내심이 필요했지만 그래두 다 읽었슴당..ㅋㅋㅋ)

  • 04.10.11 20:03

    hahaha.. going to toilet with friends. it's weird, i hate that!!! kkk. as my friends(male) say, am i a real guy(wlsWkTkdkdl~)???!!! lol

  • 04.10.11 20:53

    글을 너무 잘쓰세요.

  • 04.10.11 21:26

    국문과를 다니셨던 위력이 글에서 느껴집니다~~~

  • 04.10.11 21:47

    ㅋㅋ 제가다읽었지용~ 나는 혼자 잘노는구먼... 배고프면 혼자식당가서밥먹고.... (__* 아이들은 이런나를 XXX라고부르지요 ㅋ

  • 04.10.12 03:36

    저도 재밌게 다 읽었지요.별로 길게 느껴지지도 않는데요.님은 혼자이길 선택해서 그때부터 길을 떠나곤 하셨지요? 저처럼 선택하지 않아도 고딩때부터 혼자살게 되는 사람도 있답니다.고딩땐 하숙,대학때부터 혼자 살았지요.작년 여름 결혼할 때까지 친구들이 부모슬하 떠나 결혼해서 가정이루고 아이낳고 하는 거보면서

  • 04.10.12 03:43

    저는 주욱 혼자 살았습니다.사는 거 자체가 혼자니까 혼자되려고 길을 떠날 필요도 없었구요.아무도 간섭하지않고 그렇게 살면 좋을까요?자유로운 대신에 외로움이란 댓가를 치루는 게 좋다면요.제 사주중 생시에 천고가 있다더군요.시는 평생을 따라다니는 운명이라 전 평생 외롭대요.주어진대로 사는 수밖에요...

  • 04.10.12 04:08

    사주라.. ㅎㅎ 전 사주는 안봤는데.. 한번은 친구들이랑 찜질방가서 얘기하다가.. [내 사주엔 외로울 '고'가 들었는가봐.. 이게 뭐다냐~] 뭐 이런 얘기를 했더니.. 옆에서 한 아주머니가.. 별소릴 다한다며 째리시더군요.. 제 나이 얘기했음.. 그 반응 안나왔을터인데.. ㅋㅋ

  • 작성자 04.10.12 07:13

    구..국문과였음 풋풋한 문학청년이었기라도 하게요-_-;;; 여하간, 이렇게 게시판에서라도 대화할 수 있게 해주시는 모든 님들 감사ㅜㅜ

  • 04.10.12 21:52

    ^^~저도 다 읽엇어요~ 저도 아직 식당가서 혼자 밥 못먹고 혼자 영화못보거든요... 이런건 천천히 배워야겟네요~~

  • 04.10.13 01:41

    혼자 여행은 아직도 안해 봤지만 혼자 영화를 보거나 혼자 밥 먹는거는 처음이 어려운거 같아요...전 여태까지 혼자 영화 본거만 200개 정도 되는거 같아요. 가끔은 혼자일수 있는게 얼마나 좋은지....그런데 한국 사람들...특히 언니들이나 아는 여자또래 애들은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 함...ㅡㅡ;;혼자영화 보는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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