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이 멜로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히트,랄 등등이 노린다고
하는데요.(어딜가든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프레스티는 이 멜로드라마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입니다.
결국 멜로를 데려온 건 실패였고 그 책임은 리크루팅을 한 러스와 폴조지 그리고
결정을 지은 프레스티에게 있죠. 모두에게 공부가 되었으면 하네요.
-도노반 감독은 멜로와 함께한 지난 시즌이 즐거웠다고 했고(역시 싫은말 못하는 감독)
이 드라마의 끝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썬더 농구의 지향점은 기동력이라고 했습니다.
러스와 같이 뛰기 위해 폴조지가 벌크업했다가 다시 뺀것처럼, 멜로를 뺀 현재로스터는
빅맨진까지 모두 기동력이 좋은 선수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Good!!)
- 우리는 빅3가 필요 없습니다. 볼 들고 플레이할 선수는 폴조지와 러스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우린 지난 시즌 러스와 조지가 멜로 없이는 +14.4 net efficiency rating을
보여줬고 멜로가 들어왔을땐 +4.9 로 확떨어지는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현재 썬더의 로스터 중 스코어러 형태의 식스맨이 없다는 것 빼고는 부족함이 없는
상태입니다. MLE도 하나 남았지만 영입할 마땅한 선수가 없는 것 같아 무리는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첫댓글 식스맨 스코어러 버튼으로~
ㅋㅋ 저도 버튼이 좋은 모습 보여줘서 자리하나 꿰찼으면 합니다.
히트로 가거나 아니면 그냥 탱킹팀에서 1년만 아직 안죽었다 라는 모습을 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ㅠ 진짜 이대로 끝나는건 너무 아쉽고 화나네요 ㅠ
과거의 영광에 취해 자존심만 남은 그저그런 선수가 될지 이번을 계기로 정신차리고 워크에틱한 모습으로 모두의 리스펙을 받는 선수가 될지는 멜로 본인 하기 나름이겠죠. 전 후자를 원하지만 전자의 모습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박사^^ 몸보세요. 저게 200억넘게받는 선수의 몸인가요...에휴
요즘 훈련 열심히 하면서 살도 좀 뺐던데 그걸 계속 유지하면 좋은 모습 보여줄 겁니다!
멜로가 그낭 스코어러 식스맨이 됬으면 좋았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