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달러 당첨 16명·10만 달러 당첨 85명 기회
로또맥스 1등 당첨자 없어…상금 500만 달러 증가
캐나다 로또맥스(Lotto Max) 1등 당첨금이 역대 최고인 8,500만 달러로 치솟았다. 지난 9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다음 추첨으로 이월됐다.
9일 추첨의 1등 당첨금은 8,000만 달러였지만 당첨 번호 6, 10, 19, 25, 29, 39, 50을 모두 맞힌 복권은 없었다. 보너스 번호는 30이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화요일 추첨에서는 캐나다 복권 역사상 가장 큰 1등 당첨금인 8,500만 달러가 걸린다.
1등 당첨금 외에도 별도의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100만 달러에 당첨되는 복권 16장과 10만 달러에 당첨되는 복권 85장이 추가로 추첨된다. 이들 추가 당첨금은 모두 합쳐 2,45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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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당첨금과 추가 당첨금을 합치면 이번 추첨에 걸린 상금은 총 1억950만 달러에 이른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12월의 8,000만 달러로, 온타리오주 런던에 거주하는 친구 두 명이 공동 당첨돼 상금을 나눠 가졌다.
로또맥스는 지난 4월 복권 한 장의 가격을 5달러에서 6달러로 인상했다. 당시 복권 운영기관은 제도 변경으로 최고 당첨금이 9,000만 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동안은 당첨금이 새로운 상한선에 도달하기 전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이번에 처음으로 8,000만 달러를 넘어선 만큼 13일 추첨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