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작은갤러리의 '예술촌' 시화 전시 작품>
<청량 운무 / 천지 이애영>
<망초꽃 / 풍락산 곽대근>
<안 개 / 마리아 김희선>
<날마다 좋은 날 / 벽파 김철진>
<너는 그냥 마음 거두어 가도 / 벽파 김철진>
<분홍 실내화 / 조진우>
<예고개에 서면' / 아정 김필녀>
<우체국작은갤러리의 '예술촌' 서화사 전시 작품>
<수 행 / 예목 장창목>
<묵 죽 / 거향 김제남>
<고향 생각 / 예목 장창목>
<숭 례 / 녹향 김종구>
<여 인 / 청초 이순섭>
<비 조 / 백두산 김형진>
<대화 / 은송 이경숙>
■안동 KBS 8/1 9시 뉴스
봉화우체국 "작은갤러리" 회원전
봉화우체국은 우체국 창구 매장에
작은 갤러리를 만들고
갤러리 개장 기념 '예술촌' 회원전을 열었습니다.
이달 한 달간 계속되는 회원전에는
인터넷 카페 '예술촌'의 회장인
봉화출신 시인 김철진씨를 비롯해
전국의 시인, 화가, 서예가, 사진작가의 작품
1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봉화우체국은 이번 전시가 끝난 이후에도
갤러리 공간의 절반 정도를 확보해
전국 예술촌 회원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할 계획입니다. (끝)
정인수
■안동 MBC 8/1 9시 짧은 뉴스
우체국 갤러리 오픈 2005/08/01
작성자 : 이정희
봉화우체국이 전국 우체국 가운데 처음으로
매장에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작은 갤러리>를 만들어
개장 기념전을 열었습니다.
갤러리는 매장 양쪽에 모두 5평 규모로 꾸며졌으며
개장 기념전엔 전국 최대의 인터넷 문학카페인 "예술촌" 회원들의
미술작품과 시, 사진 등 모두 11점이 전시됐습니다.
카페 예술촌은 고향 봉화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철진 시인이 대표로 있으며
시인.화가.사진작가와 애호가등
3천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산꾼의 집에서 / 2003.6.29.>
ㅡ산꾼의 집 초막(草幕) 이대실
碧波 金哲鎭 碧波
청량산 청량정사 옆 산꾼의 집에는
구름처럼 살며 바람처럼 떠도는
주인 같은 나그네 나그네 같은 주인
초막 이대실이 산다
산이 물속의 달처럼 살다 가란다며
오시는 손님이 주인이라고
구정차 한잔 그냥 마시고 가라 한다
조난자 생기면 달려가 구하고
심심하면 도자기도 굽고
달마 한 폭 치다가 신명나면
꽹과리 치며 소리하고 춤추는 친구
술이 목까지 내려갈 때는 그리움인데
가슴으로 내려가면 눈물이더라고
지독한 외로움에 술도 끊었다는
못난 친구 초막 이대실
금탑봉에 달 뜨면 술 한잔은 해야지
연화봉에 달 지면 술 취해도 봐야지
S-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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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촌장 축하하네. 시 만 잘쓰는줄 알았더니 연설도 잘하네.ㅎㅎ
쑥시럽게 와 이카는고?
성공적인 지방자치제와 살신성인의 촌장 님의 희생...협동 단결의 봉화 사랑!! 고맙게 감상합니다.
하이고 어메 아베요 요로콤 훌륭하신 碧波 金哲鎭 시인님 향기가 목숨걸고 사랑하는 애인 촌장님이 하늘에서 떨어졌나요 땅에서 쏫아나요 앞을보나 뒤를 보나 매력덩어리 사통팔방 미남이신 작은 거인님께 찬사를 보냅니다 바라는 소망 소원 성취하시길 멀리서나마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대장님의 동기 동창님들은 몸과 마음이 모두가 넉넉하시고 유명하시고 잘생기고 멋있고 튼튼하고 큰 포옹력으로 사랑해주심에 껌벅껌벅 까무라집니데이 늙으막에 이런좋은님들 만나게될거라는것을 40여년전에 쪽집게 도사님께 물어보았죠ㅎㅎ 님들이 안계셨다면 벌써 영도다리에 하나뿐인 목숨을 셀수없이 던졌을텐데ㅎㅎ
그 목숨 시방 던져도 게얀으이더 허허...
향기 님~~~~~~~~~~~~~~~~~~~~~ㅎㅎㅎㅋㅋㅋ
사랑해요 존경합니다 꿈과 희망이 쌤쏫는 정겨운님들과 이렇게 예쁜사랑 고븐사랑 나눌수있음이 안죽도 꿈인가 생시인가 구분을 안합니다 정말로 젊게 살아가시는 촌장님이 부릅읍니다 이왕이면 더 살기좋은 대한민국으로 만들어주옵시길 바라마지않읍니다 님을 좋아하는 못난이가^*^*^
ㅎㅎ사랑하고 좋아하는 碧波 金哲鎭 시인님과 함께라면 시방도 괜찮은디유ㅎㅎㅎ퐁당
구~수한 경상도 싸나이 촌장님의 구수한 연설에 두번세번 까무라지며 가심이 벌렁벌렁 마음같으면 당장이라도 달려갔서 얼싸안고 덩실덩실 춤추고 싶어하는 몸둥아리를 겨우 부잡아놓고 진정제를 싸러갑니다ㅎㅎ항상 밝게 곱게 점게 신바람나게 행복한 삶을 펼쳐가시길^*^*^바이~~~
품위와 다정함이있는 공간을 만드셨네요,,,모든게 작품입니다,,,,더욱 많은 활동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