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후기 올립니다.
야구장 직접안에 들어가니깐 그렇케 크지는 않았어요, 난 너무커서 사람들이 작게 보일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다들좋아하시는 종범이 아저씨가 나오니깐 기아펜들이 열광을 하더라구요, 난리났어요. 홈런 한방날리라고,,그치만 성적은 별로 안좋았어요 컨디션이 별루였나?
엘지대기아
기아가 잘한다는 소문을 듣고 간 터라 지지나 않을까 했는데 결론은 엘지가 이겼어요
초반에 점수를 한점 내고 엘지랑 기아랑 티겼태격하다가
치어 보이 아니 응원하는 아저씨가 엘지가 이길것 같으니깐 마무리를 하면서 선수들 이름도 한번씩 불러주고 감독이름을 부르는 순간 홈런한방 먹었어요 그래서 경기는 동점이돼었고 연장전 들어갔죠
동점돼는순간 엘지응원하는 관중들 엘지깃발흔들면서 기아선수 이름부르더라구요.모두들 몸은 엘지지만 마음은 기아보고 있었어요
그래연장전 들어가고 11회말에 엘지선수가 멋지게 홈런한방날려서 엘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엘지응원단들 엘지가 이겼는데도 조용하더군요.몇몇 서포터즈들은 날리가 났는데...
의자가 굉장히 좁아서 불편했는데 그 와중에 사람들 술 먹고,안주먹고 다 하더군요.
남들 응원하는데 저기서 어떤 아저씨가 "안주좀더주라"하더군요 인상적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