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화 관리를 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하남·광주지역 '착한가격업소' 32개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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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차로저널
|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착한가격업소 모집 신청기간(2.27~4.10)동안 492개 업소의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와 평가 및 심의를 거쳐, 하남시 12개, 광주시는 2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신청업소 총 1만626개를 상대로 현지 실사를 걸쳐 4831개를 선정했고, 기존에 지정된 업소(2497개)에 대해서는 재심사를 통해 2301개를 재 지정했다.
선정 방식은 가격 60점, 서비스 20점, 공공성 20점으로 배점해 종합 평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864개(17.9%)로 가장 많았고, 서울 585개(12.1%), 경북 422개(8.7%), 부산 378개(7.8%), 충남 313개(6.5%) 등이다. 업종별로는 외식업이 456개(84%)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775개(16%)다.
이중 하남시는 △닥터컷(이미용업) △현대세탁소(세탁업) △이정수치킨익스프레스(경양식) △팔미원(중식) △띵호아(중식) △영암한정식(한식) △소박사정육식당(한식) △풍년식당(한식) △맛나나(한식) △두메촌갈비(한식)등이 이름을 올렸다.
광주시는 △큰통투치킨(기타양식) △용문산돌구이삼겹살(한식) △삐에로치킨(기타양식) △삼시세끼(한식) △분식마을(한식) △모아미용실(이미용업) △퇴촌왕갈비(한식) △구슬고개동태찜(한식) △소문난밥상(한식) △클린턴 바베큐(한식) △신바람기사식당(한식) △시골식당(한식) △유성칡냉면(한식) △용삼겹과 광어나라(한식) △삼부자(한식) △황제식당(한식) △반딧불이찌개방(한식) △이조칼국수(한식) △고구려(한식) △오포원사우나(목욕업)이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