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우희진이 사강을 울렸다.
최고의 인기 일일드라마 MBC TV '인어아가씨'에서 정보석을 사이에 두고 쟁탈전을 벌이는 두 사람이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다 우희진(은예영)이 사강(진경)의 얼굴을 친 것.
지난 1일 서울 강남역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사강이 우희진의 어머니를 욕하자 우희진이 분을 참지 못하고 사강의 얼굴을 마구 때리는 장면이었다.
대본에는 '격하게 싸운다'라고 돼있지만 감정에 몰입한 두 사람이 물불 안가리고 덤비다 우희진이 정확한 '어퍼컷'을 사강의 얼굴에 날려 급기야 사강이 굵은 두줄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우발적인 사고에 놀란 우희진은 "미안하다"고 어쩔줄 몰라했고, 사강은 "연기하다 그런 것인데 괜찮다"며 응수했다.
하지만 다음 신에서 사강이 우희진을 때리다 뺨을 손톱으로 긁어 '피를 보는' 사건이 일어나 결국 한번씩 '주고 받은' 것으로 촬영은 마무리됐다.
우연이지만 한번씩 '때리고 맞는' 것으로 깔끔하게 끝난 이날 촬영을 지켜본 스태프들은 하나같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치다 보니 이런 일도 일어나는 게 아니겠느냐"며 우희진과 사강의 '부상투혼'에 박수를 보냈다.
이들의 리얼한 싸움 신은 11일(170회)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 유아정 기자 poroly@>
>> 지난 1일 서울 강남역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사강이 우희진의 어머니를 욕하자 우희진이 분을 참지 못하고 사강의 얼굴을 마구 때리는 장면이었다.
이 부분 말이죠 -_-;;
자기가 평소때 얼마나 엄마한테 효도했다고 저러는 겁니까.
자격이라도 있는 걸까요. 부모님 욕하면 누구나 다 화나겠지만
저렇게 남 싸대기 갈기기 전에 자기 한 짓부터 생각해야 할텐데요.
정보석 본다고 제 어미 밀치고 나갈 때는 언제고..
역시 미친 임가입니다 -_-
왜?? 있는집 얘들은 순수하다며??? 그래...있는 집은 어멈이고 딸들이고 쩍하면 치고박고 얼굴에 생채기 내가며 쌈박질하냐??? 임가 정말 수준이 의심스럽다....정상적인 사고라고는 병아리 눈꼽만큼도 못하는가?? 여자들 다 화병나서 죽고 이 세상에 여자라고는 임가 혼자 남는 그날까지 쓰겠다는거여 뭐여??
첫댓글 까페가 무신 장충체육관이냐 뻑하믄 애나 어른이나 대낮에 까페에서 그짓들이야..--;;
그래 한껏 배웠다는 있는 집 자식들이,,(임씨말에 의하면 있는 집이라 괜찮은 애들)한다는 말이 저런 유치원생만도 못한것만 내뱉다니..-_- 있는 집 자식들이라 때묻지 않고 동심에 세계에 뗘노나보오..
왜?? 있는집 얘들은 순수하다며??? 그래...있는 집은 어멈이고 딸들이고 쩍하면 치고박고 얼굴에 생채기 내가며 쌈박질하냐??? 임가 정말 수준이 의심스럽다....정상적인 사고라고는 병아리 눈꼽만큼도 못하는가?? 여자들 다 화병나서 죽고 이 세상에 여자라고는 임가 혼자 남는 그날까지 쓰겠다는거여 뭐여??
혹시 순수하다는 뜻이 아니라 머리속이 새하얗다는 뜻으로 한말이 아니었을까요? 그래서 교활할 수가 없다는..교활도 능력이 있어야죠..ㅋㅋ 하긴..임가가 그렇게 양심있는 인간이 아니지..
맨날 여자들끼리 싸우는 씬만 넣어!!ㅡㅡ;; 심수정-조영춘,,,은예영-마마린,,,이젠 은예영-사강? 아행행 임아줌마~,,
근데 사강이 왜 남의 엄마 욕까지 해요? 미쳤어~ 진짜 완죠니 싸이코 드라마야!!! 으악~~ㅡㅡ;;;
횟집 쥔장님 말씀대로...아마 이세상 여자들 전부 화병걸려 죽게만들고...자기도 시집한번 가보려고 그러는건지도 몰라요...우리 조심해야해요...정상적으로 결혼할 방법이 없으니까 이런 치사한 방법을...잔인한x같으니라고...
송지나님의 글이 생각나는군요. 글을 보면 사람을 안다. 패고 죽이고 자해하고 하는 씬 많이 넣는 작가는 성격도 그런 거라고. 병 깨는 씬을 아무렇지도 않게 넣는 작가는 본인이 은연중에 병 깨는 걸 멋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아! 또 있지!! 아룡-심수정!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