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12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견인제도’를 주제로 ‘정신건강 복지·법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강사로는 한국정신건강전문요원협회 공공후견사업단 홍정기 사무국장이 참여하며,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포함해 후견인제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온라인(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 채널명: 마포센터 연구소)·오프라인 방법으로 함께 진행되며, 온라인(https://forms.gle/GBkzkVgBgWgwfTScA) 또는 유선(070-5143-0339)으로 신청할 수 있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주제는 정신장애 당사자 뿐만 아니라 후견인제도가 필요한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지난 2011년 3월부터 금치산자, 한정 치산자 제도가 폐지되고 시행된 후견인제도가 아직 적절한 곳에 적용되지 못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후견인제도란 무엇이고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그 실마리를 풀어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마인드포스트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당사자 단체다.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개별 자립생활지원 서비스, 동료지원가 양성 및 동료상담, 권익옹호 지원,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미디어 워치독 운영, 지역사회 조직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익옹호팀(070-5143-0339)
마인드 포스트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후견인제도 안내' 교육에 참여해서 자세히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날 아이가 소속된 고운누리사회복귀시설에서 해마다 하는 송년회인 '홈커밍데이'에 가야해서 아쉽습니다.
연말에 많은 행사가 겹치니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아무쪼록 마포자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하는 후견인 교육에 많은 당사자, 가족이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후견인 제도라~~꼭 필요한 제도인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