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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병원에 신청한 ‘모데나’ 백신 접종 예약 취소는 환불 불가, 연기나 양도는 가능
사립 병원 협회(สมาคมโรงพยาบาล เอกชน)는 미국 모더나(Moderna)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인 병원에서 예약을 취소한 사람들에게 지불한 요금을 환불 정책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다만, 접종 연기나 접종 권리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한다.
민간병원협회 회장인 찰럼(นพ.เฉลิม หาญพาณิชย์) 씨는 “사랍 병원협회에서 모더나 백신 1차 390만 회분 주문 납입이 원래 2021년 10월 15일이었지만 문제가 발생해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상태이다. 이것이 병원 경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민들은 백신이 언제 오는지, 접종일 연기, 권리를 양도할 것인지 묻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지금까지 백신 예약 비용을 환불해 달라는 요청은 없다. 그러나 예약서에는 분명히 적혀있다. 사립 병원에서 모더나 백신을 예약한 사람들은 접종 날짜를 연기하거나 권리를 양도할 수 있지만 환불 조건은 있지만, 환불에 대한 명시는 없다(ทางสมาคมโรงพยาบาลเอกชน สั่งซื้อวัคซีนโมเดอร์นา ในลอตแรก 3.9 ล้านโดส ปัญหาความไม่ชัดเจนเรื่องระยะเวลาการส่งมอบ จากเดิมจะเข้ามาวันที่ 15 ตุลาคม 2564 แต่เลื่อนออกไป กระทบการจัดการของโรงพยาบาล มีประชาชนถามเข้ามาจำนวนมากว่าวัคซีนจะมาเมื่อไหร่ เลื่อนวันฉีด โอนสิทธิได้หรือไม่ แต่จนถึงขณะนี้ ยังไม่มีกลุ่มลูกค้ามาขอเงินจองวัคซีนคืน แต่ในใบจองเขียนไว้ชัดเจนว่า ประชาชนที่จองวัคซีนโมเดอร์นากับโรงพยาบาลเอกชนสามารถเลื่อนวันฉีด โอนสิทธิได้ แต่ไม่ได้ระบุเงื่อนไขในการคืนเงิน)”고 강조했다.
또한 사립 병원에서는 ‘모더나’ 백신 접종 시기에 "첫 출하 분 190만 회분이 태국에 도착하는 것은 11월"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사립 병원의 발표에 접종을 예약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예약을 취소하고 지불한 금액을 반환해 달라는 목소리가 다수 오르고 있다.
‘치앙라이 화이트 템플'을 디자인한 유명 예술가 3년 후 은퇴 선언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로 일명 ‘화이트 템플’로 알려진 ‘렁쿤 사원(วัดร่องขุ่น)’을 디자인한 태국 유명 예술가가 3년 후 은퇴를 선언했다.
10월 14일로 67세를 맞이하는 유명작가 찰럼차이(เฉลิมชัย โฆษิตพิพัฒน์) 씨가 이 사원을 디자인한 인물로 그의 말에 따르면, 3년 후인 70세가 되면 예술가로서 은퇴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70세에는 충분히 살았기 때문에 손을 놓고 침묵을 지키며 죽음을 기다리겠다(เมื่ออายุครบ 70 ปี ก็จะวางมือ ขออยู่อย่างเงียบ ๆ รอคอยความตาย เพราะถือว่าเพียงพอแล้ว)”고 덧붙였다.
‘렁쿤 사원’은 1997년부터 일반 공개를 개시한 이후 사원의 아름다움으로 해외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누렸던 곳이다.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순백색으로 빛나는 조각으로 아름다운 사원으로 인기가 있어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로 왔다가는 관광 일정에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을 정도이다.
이 사원은 특힌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데, 중국인 관괭객의 화장실 사용 문제로 중국인 방문을 거부했던 적이 있었다. 문제의 원인은 화장실을 불결하게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원 모퉁이에 있는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의 황금의 화장실(ห้องน้ำทองคำ, Golden Toilet) 여성용 화장실이 특히 불결했다고 한다. 대변을 보고 물로 내려보내지 않거나 대량의 화장지로 엉덩이를 닦고 변기에 버린 채로 떠나는 등의 행동 때문이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0,648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82명으로 감소
10월 16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648명으로 전날의 10,486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82명으로 전날의 94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0,79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이 환자는 107,37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1,251명, 야전 병원에서 66,127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84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68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들어서는 4일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12일에는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계속해서 갱신했다. 또한 17일에는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긴급 속보! CAAT 오늘부터 항공사에 대한 규제 해제, 좌석 100% 수용 가능
태국 민간항공국(CAAT)은 10월 16일부터 항공 좌석 100% 수용할 수 있도록 항공사에 대한 규제를 해제하고 항공사가 더 많이 비행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 16일 태국 민간항공국 쑷티퐁(สุทธิพงษ์ คงพูล) 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발령된 ‘국내선 항공 노선(เส้นทางการบินภายในประเทศ)’의 비행 시간에 대한 규제를 해제한다고 밝혔으며, 이것은 야간 통행 금지 시간이 오후 11시~오전 3시로 변경된 것으로 항공사에 대해 더 많이 비행할 수 있게 하는 조치이다.
또한 CAAT는 지금까지 항공기에 대한 승객 수용 능력 제한이 75%이었던 것을 해제하고 항공기의 수용 능력 100% 승객을 운송할 수 있도록 10월 16일부터 허용했다.
‘태국 입국 허가증(COE)’ 대신 ‘타일랜드 패스’ 도입, 현재는 준비 중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외국인 여행객 수용과 관련하여 현시점에서 태국 입국시 반드시 필요한 ‘입국 허가증(Certificate of Entry : COE)’을 대체하는 새로운 시스템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10월 14일 열린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발표된 것으로, 향후 http://www.thailandpass.go.th/(현재는 준비 중)에서 신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타일랜드 패스’는 개인 정보와 예약된 호텔 등의 정보를 이차원 코드화하는 것으로 여행자는 이 패스를 태국 도착시 제시하고 성공적으로 인증되면 태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된다.
외무부에서는 COE에 비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입국시 신속화를 도모할 수 있는 것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스템의 공식적인 시작 시기에 대해서는 정부의 승인을 얻은 후 발표될 예정이다.
파타야가 해외 여행객을 맞아들이기 위해 노숙자 문제 해결을 모색
세계적인 관광지 파타야에서는 11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노숙자가 관광 이미지를 훼손시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파타야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 반 이상 외국인 관광객 발길이 끊기면서 관광 업종에서 일하던 사람들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이것으로 인해 수입이 없는 것으로 곤란한 상황에 빠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 중 심각한 문제는 경제적 능력이 사라지면서 노숙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노숙자를 방치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면 관광 도시 파타야의 이미지에 큰 데미지를 입을 수 있어, 문제 해결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촌부리 당국에 따르면, 현재 노숙자 중에는 외국인도 많으며, 구체적으로는 라오스인과 캄보디아인, 미얀마인 등이 많다고 한다. 이들은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국경이 폐쇄되어 있는 등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태국에서 사회적인 보상을 받을 수도 없어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또한 태국인 노숙자의 경우는 고향에 돌아가고 싶지 않고, 파타야에서는 무료로 음식도 배포하고 있어, 노숙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러한 노숙자는 관광적인 측면에서의 문제만이 아니라 정신에 이상자에 의한 범죄나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어, 노숙자에 의한 범죄 증가나 치안을 악화가 사회 문제로 발전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것으로 파타야시에서는 노숙자를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파타야 시청은 시내 곳곳을 돌며 노숙자를 고향으로 돌려 보내기 위해 도움을 주거나 대피소로 이동시키는 등으로 노숙자 수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파타야 시청은 강제로 노숙자를 배제하는 행위는 하지 않으며, 어디 까지나 자발적으로 고향이나 자국으로 돌아가거나 대피소에 들어가는 것을 보조하는 것으로 노숙자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얀마와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노숙자의 경우 내전과 국경 봉쇄 등으로 현재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대피소로 이동을 재촉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648명, 사망자는 82명, 회복되어 퇴원은 10,794명
10월 1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0,648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772,83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2명 늘어 18,205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0,794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07,378명(병원 41,251명, 야전 병원 66,17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84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6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0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45명 여성 37명을 포함한 94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13명, 나라티왓 7명, 팟타룽 5명, 롭부리 4명, 촌부리 4명, 쁘라찐부리 3명, 싸뭍쁘라깐 3명, 우돈타니 3명, 나콘라차씨마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58명(7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4명(17%)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35명, 당뇨 24명, 고지혈 16명, 비만 6명, 신장 질환 13명, 노쇠 7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9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79명, 중국인 1명, 베트남인 1명, 캄보디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2명, 독일에서 입국한 3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7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0,63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5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87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1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077명, 야라 664명, 쏭크라 621명, 빧따니 561명, 촌부리 470명, 나라티왓 459명, 싸뭍쁘라깐 380명, 나콘씨타마랏 369명, 짠타부리 350명, 라넝 32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64,139,022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6,955,02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5,287,543명, 3차 접종이 1,896,459명이다.
방콕 수도권 전력공사, 화제의 사진은 "전선 아니라 통신선"
현재 방콕에서 영화 촬영 중인 배우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 자신의 트위터에 ‘Bangkok dreaming’이라는 글과 함께 투고한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첨부된 사진은 방콕 시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전봇대 주변에 늘어진 전선의 사진이었다.
이러한 방콕의 전선 사진은 2016년에도 빌 게이츠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을 때에도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었다.
이번 재차 러셀 크로우 씨가 이러한 사진을 게시한 것으로 태국인들 사이에서는 “그러한 너저분한 전선은 자랑할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의 삶에 위험할 수도 있고 전혀 깔끔해 보이지도 않는다(เรื่องดังกล่าวนั้นดูจะไม่ใช่สิ่งที่น่าภาคภูมิใจ เนื่องจากสายไฟดังกล่าว รกรุงรัง และอันตรายต่อชีวิตประชาชน ทั้งดูไม่เป็นระเบียบเรียบร้อยเลย)”고 비판했다.
이러한 비판이 일자 ‘수도권 전력공사(Metropolitan Electricity Authority, MEA)는 “전선을 확인했는데, 그것은 통신선이지 절대 전선이 아니다. 이와 관련하여 MEA는 이것을 관리하는 사업자에게 알리고 문제를 수정하도록 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NBTC)와 협력하겠다(ได้ตรวจสอบสายดังกล่าว พบว่าเป็นสายสื่อสาร มิใช่สายไฟฟ้าแต่อย่างใด ทั้งนี้ MEA ได้ประสานหน่วยงานที่รับผิดชอบ กสทช. เพื่อแจ้งผู้ประกอบการฯ ดำเนินการแก้ไขต่อไป)”는 처리 내용을 미디어에 공개했다.
한편, 러셀 크로우 씨의 이번 태국 방문은 ’The Greatest Beer Run Ever‘라는 영화 촬영을 위해서라고 한다.
태국 ’리뻬섬‘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트레블 버블‘ 계획
태국과 말레이시아 당국은 안다만해에 있는 리뻬섬(Ko Lipe)과 랑카위섬(Langkawi) 사이를 오가는 페리 승객들에 대한 격리를 면제해 주는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을 추진하고 있다.
태국 최남부 싸뚠에 있는 휴양지 리뻬섬과 말레이시아 랑카위섬은 페리로 1시간 반 거리에 있어서 이전 성수기에는 많은 여행자들이 이 두 섬을 왕래했던 곳이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남부 지역을 방문한 관광체육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은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남부가 12월부터 여행자를 받아 들여지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과 촌부리 등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저위험국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것을 결정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남부 국경 지역도 2단계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 두 섬을 오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는 출발 전과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에 합격하고 온라인 추적에 동의하는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격리를 면제해 줄 계획이다.
랑카위는 안다만 해에 위치한 군도로 말레이시아 본토 북서쪽에서 약 30킬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태국 국경과도 맞닿아 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0,863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68명으로 감소
10월 17일(일)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863명으로 전날의 10,648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68명으로 전날의 82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0,38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이 환자는 107,79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1,189명, 야전 병원에서 66,601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82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58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들어서는 4일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12일에는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계속해서 갱신했다. 또한 17일에는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녹에어, 새로운 변신을 위해 기체 디자인 공모 중
경영 파탄의 재건을 목표로하고있는 태국 저가 항공사 녹 에어 (Nok Air)는 새로운 프리미엄 항공사(Premium Airline)'로 생존을 도모하려고 계획 중인 가운데,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일신하기 위해 기체 새로운 디자인을 공모하고 있다.
당첨자 2명에게는 각 20,000바트와 1년 자유 이용권을 상금과 상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응모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863명, 사망자는 68명, 회복되어 퇴원은 10,383명
10월 17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0,863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783,70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8명 늘어 18,272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0,383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07,790명(병원 41,189명, 야전 병원 66,60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82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5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8세에서 98세까지의 남성 39명 여성 29명을 포함한 68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12명, 싸뭍쁘라깐 4명, 나라티왓 7명, 야라 4명, 나라티왓 4명, 춤폰 3명, 촌부리 3명, 라영 3명이다.
사망자 중 53명(7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3명(19%)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38명, 당뇨 29명, 고지혈 23명, 비만 13명, 신장 질환 11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7명, 캄보디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핀란드에서 입국한 1명, 멕시코에서 입국한 1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4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0,85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1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0,18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1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065명, 야라 727명, 쏭크라 650명, 빧따니 647명, 나콘씨타마랏 519명, 나라티왓 468명, 촌부리 389명, 치앙마이 360명, 라영 346명, 싸뭍쁘라깐 343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65,202,741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7,446,71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5,825,201명, 3차 접종이 1,930,827명이다.
방콕 코리안 타운에 있는 한국 음식점을 적발, 매니저와 손님 등 117명 체포
방콕 룸피니 경찰서는 점내에서 알코올음료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가 있다는 정보를 잡고, 10월 16일 밤 10시 45분경 방콕 쑤쿰빗 쏘이 12 거리에 있는 일명 코리안 타운을 급습해 레스토랑 매니저와 손님 등 117명을 체포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곳은 쑤쿰빗 플라자 3층에 있는 레스토랑 'XOXO‘로 경찰이 급습했을 당시 손님들은 여전히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었으며, 일부는 계산서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당시 레스토랑 안에는 태국인 남녀 89명과 외국인 27명을 포함해 총 116명이 모여 있었으며, 고객은 남성 보다 여성이 많았다.
경찰은 이 레스토랑에 대해서는 긴급명령 전염병법을 위반하고 ’레스토랑에서 주류 판매한 혐의(ความผิดฐาน จำหน่าย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ภายในร้านอาหาร)‘, 시간제한을 초과하여 서비스를 제공(เปิดให้บริการร้านอาหารเกินระยะเวลา), 또한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으로 선언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인(รวมกลุ่มกันมากกว่าห้าสิบคน ในเขตพื้นที่ที่มีการประกาศ)‘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레스토랑 매니저 말에 따르면, 이 시간에 큰 비가 내려 손님들이 돌아가지 못하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룸피니 경찰은 레스토랑 매니저에게는 20,000바트, 고객들에게는 1인당 5,000바트의 벌금이 부과한 것 외에 방콕 남부 형사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한다.
태국은 최근 매일처럼 10,000명에 달하는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 10월 16일부터는 일부 규제가 완화되어 야간 통행 금지 시간이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로 단축되었지만, 비즈니스 활동은 오후 10시까지이고 여전히 음식점에서 주류 제공은 금지되어 있다.
일본 정부가 4번째 백신 기증, 아스트라제네카 40만 회분
일본 정부가 기부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코로나 백신 약 40만 회분이 10월 15일 태국에 도착했다. 일본 정부가 태국 정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4번째로 지금까지 총 약 205만 회분에 달한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하루에 1만명 정도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어, 백신 접종을 늘려 감염자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백신 확보가 다급한 상황이 되고 있다. 그래서 백신 수급을 위해 구매에도 힘을 쓰고 있지만 여러 나라로부터 지원도 받아왔다.
미국으로부터는 화이자 154만 회분, 영국으로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1.5만 회분을 지원받았다. 그리고 최근 아이슬란드에서 화이자 10만 회분, 독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346,100 회분을 지원받기도 했다.
그리고 12일에는 한국 정부가 무상 지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70,000 회분이 태국에 도착했으며, 15일에는 독일 정부에서 기부한 아스트라제네카 346,100 정도 태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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