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는 비목나무(Spice Bush, Lindera erythrocarpa)이고, 꽃말은 '아픈 기억' 입니다.
녹나무과 암수딴그루 낙엽활엽교목 으로 꽃은 한창 봄이 무르익을 때 연한 노란빛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작은 산형화서로 화려 하지는 않으나 깔끔하게 피고, 보얀목이라도 합니다. 열매는 작은 콩알 정도로 처음에는 초록색이었다가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차츰 붉은 빛으로 익습니다. 차츰 황색으로 물들어 가는 단풍과 함께 작은 루비 구슬같은 열매가 달려 있는 모습은 가을 숲의 정취를 돋웁니다. 황해도 이남 어느 산이라면 흔히 볼 수 있고, 나무질이 치밀하고 잘 갈라지지 않아 가구재, 조각재로 드물게 사용됩니다.
오늘의 탄생화는 비목나무 꽃입니다. 그리고 꽃말은 '아픈 기억' 이라 합니다.
가을이 되니 어김 없이 황사가 심하여 호흡기 질환에 조심 해야 겠습니다.
다행이 코로나19로 모두 마스크를 쓰니 조금은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또 오늘부터는 밖에서 외출시 마스크 안쓰면 벌금을 물린다고 하니, 꼭 외출 할때는 마스크를 착용 하시기 바랍니다.
가을은 낙엽도 지고 쌀쌀한 바람도 불어 서정적인 계절입니다.
오늘은아픈 기억을 잊으려고 "초혼" 노래를 들으시겠습니다.
youtu.be/UGdQ4aeMxMw (노래 장윤정)
youtu.be/T9oa6Lf-GYo (노래 김호중)
youtu.be/9c-lBCgBA1g (노래 김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