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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글로벌 인플레이션 둔화에 기반한 금리인하 기대로 위험선호 유지
미국, 주가 하락[-0.1%], 달러화 약세[-0.2%], 금리 하락[-5bp]
○ 주가: 미국 S&P500은 고점에 대한 부담 등으로 상승세 둔화.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
유로 Stoxx600은 중국 관련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지속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 환율: 달러화지수는 일본 자민당 총재 선출 이후 엔화 가치 급등으로 소폭 하락
유로화 가치는 0.1% 하락, 엔화 가치는 1.8% 상승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는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연준 금리인하 기대로 하락
독일은 프랑스ㆍ스페인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ECB 금리인하 기대로 5bp 하락
※ 뉴욕 1M NDF 종가 1307.9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310.5원, 0.03% 상승). 한국 CDS 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8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및 성장 둔화 시사
○ 경제분석국(BEA)이 발표한 8월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2.2%yoy로 하락세를재개*했으며 예상치(+2.3%)를 하회.
서비스 가격 상승률(+3.7%)이 높게 유지 되고 있으나
상품 가격(-0.9%)이 내구재(-2.2%) 중심으로 하락한 데 기인
* 3개월 연속 하락(3월 +2.8% → 4월 +2.7% → 5월 +2.6% → 6월 +2.4%)한 후 7월 들어 반등(+2.5%)
○ 개인소득 증가율은 +0.2%mom로 예상(+0.4%)을 밑돌면서 전월(+0.3%) 대비 둔화.
개인지출은 +0.2%mom 증가했으며 전월(+0.5%) 및 예상(+0.3%)을 하회
○ 미시건대는 9월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70.1)를 예비치(69.0) 대비 상향 조정 하면서,
고물가 부담 등으로 해당 수치가 장기평균을 하회하고 있지만
소비자 들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
○ 애틀랜타 연은 GDPNow의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는
25일 2.807%에서 27일 3.077%로 상향.
이는 3분기분 추정 이래(7.26일~) 가장 높은 수치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연준 주요 인사들, 금리인하 감속 필요성 주장
○ 보우먼 이사, 최근의 미국 경제지표는 여전히 강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 미국 실업률 4.2%는 본인의 완전고용 추정치보다 훨씬 낮다고 평가.
또한, 기업들로부터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증거를 얻고 있다고 부언
○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9.18일 FOMC가 결정한 빅컷(정책금리 -50bp)은
연준이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강하고 명확하게 전달한적절한 조치였다고 평가하면서도,
향후에는 금리를 점진적으로 낮춰야한다고 주장
n 유로존 주요국 물가상승률 급락으로 ECB 금리인하 기대 확대
○ 프랑스 국립통계연구소(Insee)가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1.5%yoy로 전월(+2.2%) 및 예상(+1.9%)을 하회했으며,
스페인 통계청(INE)이 발표한 9월 CPI 상승률(+1.7%)도
전월(+2.4%)과 예상(+1.9%)을 하회(이상 유로존 통합harmonized 기준)
○ 이에 따라, 유로존 OIS 시장에 반영된 10.17일 ECB 정책위원회 회의에서의
금리인하 확률은 9.26일 60.8%에서 27일 82.2%로 큰 폭 상승(8.5일 이후 최고)
n 일본 자민당 총재 당선인, 기시다 내각의 경제정책 계승 시사
○ 27일 자민당 신임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후보(전 간사장)가
2차 결선투표를 통해 당선(전체 415표, 유효표 409표 중 215표 획득).
10.1일 소집될 임시 국회에서의 차기 총리 지명선거를 통해
기시다 현 총리의 후임으로 최종 선출될 예정
○ 이시바 당선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디플레이션 탈피, 소비 활성화 등을 강조하면서
기시다 전 총리의 경제정책을 계승할 것을 시사했으며,
시장에서는 BOJ의 추가 금리 인상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평가하면서
엔화가 큰 폭 강세(+1.8%)
n 중국 정부, 국경절 연휴(10.1~7일)를 앞두고 완화적 통화정책 여건을 강화
○ 중국인민은행은 27일 오전 중 당초 예고(24일 경기부양책 발표 시)한대로
지급준비율 및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각각 50bp, -20bp 인하한 데 이어,
같은 날 저녁 SLF단기유동성지원창구 금리를 인하(-20bp).
이는 금년 중 7월(-20bp)에 두 번째 조치
n Moody’s, 이스라엘의 국가신용등급을 2단계 강등(A2 → Baa1)
○ 최근 헤즈볼라와의 갈등이 크게 고조되고 하마스와의 휴전 가능성은 낮아지는 등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위험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확대되었다는 평가에 근거
n 브라질 중앙은행* (BCB), 통화· 재정정책 간 조화 필요성 강조
* 인플레이션 반등(4월 3.69%→ 7월 4.50%)에 대응해
9.18일 정책금리를 인상(10.50%→ 10.75%)
○ 캄포스 네투 총재, 브라질의 인플레이션이 미세하게at the margin 나아지고 있기는 하나,
긴축적 통화정책과 확장적 재정정책을 병행할 경우
통화정책의 파급을 방해하는 비효율이 초래되며
금리가 장기간 높게 유지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발언
○ 한편, BCB가 매주 집계하는 서베이(FOCUS) 결과,
브라질 민간 이코노미스트들은 연말 정책금리(Selic target rate)를
현재보다 0.75%p 높은 11.50%로 예상
주요 경제 ․ 금융 이벤트
n 일본 8월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독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
영국 2분기 GDP확정치, 중국 9월 국가통계국 및 차이신 PMI(제조업 · 서비스업) 등
경제지표 발표 예정
n 연준 파월 의장의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설,
ECB 라가르드 총재의 유럽의회 경제· 통화위원회ECON 연설 등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의 발언이 예정(9.30일 현지시각 기준)
첫댓글 감사합니다. 🙇♂️
디스인플레는 확실하고...
변동성은 강화된다.
10월이 오면 더 더 더 불확실성 최고겠다.
5차 오일전쟁 격화, 일본 엔케리트레이드청산 진행 중 ,
중국금리인하,미 대선을 위한 엘런의 돈풀기(민주당 당선 위한), 파월의 정치적 빅컷등
산재가 첩첩산중이네.
버핏지수가 200(199.3% 9/20 기준) 가까이 되어 버블 사상 최고점인데
그들이 기름을 부울지, 아니면 꺼뜨릴지(트럼프 당선 확실시?)
현 상황이 100년 전 대공황 과 유사하다니 관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관점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