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기 까지요오 -0-
제소설 많이 읽어주세요 쿨럭-
꾸우버억 -
이삿날.
드디어 이삿날이다-_-
아- 어제 밤새-_- 한숨도 못잤다 ㅜ0ㅜ
그 귀엽게 생긴 량호인가? 꿈속에서
내이름을 부르며 귀엽게 달려오더니 ,.
갑자기 그 싸가지 자식으로 변해서 나에게 돌진했다 ㅜ0ㅜ
그리고 날 잡으려던 그 순간 갑자기 거대한 쌈장으로 변해서
날 껴안는 것이었다 ㅜ0ㅜ
오옹- 난 그후로 쌈장과 함께 -_- 난 파묻혀 버렸고오
그후부턴 생각이 나질 않는다 ㅜ0ㅜ
"...야=0= 김재섭 이거 안날라아아-0-!!! "
"..어윽...허리..허리가 뿌러졌나봐아 ㅜ0ㅜ"
아까전엔 여자친구하고 잘있으라느리-_- 널 떠나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달라느리
아주 연기하면서 덥썩을 떨던 녀석이-_- 짐좀 날으라니깐 허리가 뿌러졌댄다-_-
"..-_-그래..어쩔수 없지.."
"..히히 ^-^"
"...엄마-0- 재섭이가 지물건 다 버리라녜요-0-"
"....어억-0-누나아아!!"
그자식은 내가 물건을 쓰레기통에 쳐박으려고 하는 순간에 튀어나와
물건을 받아들었다-_- 그럼 그렇지..허리가 뿌러지긴 개뿔..
"...-_- 허리아프다면서-0-"
"...괜찮아 이쯤이야 누나를 위해 희생좀 하지 뭐 =0="
어느새 물건을 다 날라버리는 김재섭 놈 -_- 그래 짜식 귀엽다 이눔아
"..효원아아아 ㅜ0ㅜ!!!!"
"..어?.. 은혜야....어! 하나야 어쩐일이야?!!"
"...흠...반장으로써 반대표로 나온거야!! 착각하지마! 니가 좋아서 나온건 절대 아냐!"
-_-..요뇬 끝까지 구라로 끝내내..그래 너의 그 어설픈 구라빨 끝내준다..
"....야!! 이년아 ㅜ0ㅜ 왜이리 일찍가아!! "
찰싹찰싹찰싹-0-
아프다 이년아 >_<
"...미안 ㅜ0ㅜ 어쩌다가 하루가 앞당겨져 버려서 이사하게 됐네.."
"..우흑 ㅜ0ㅜ그래 너 나엎이 잘 지내나 보자 !! "
-_- 왜이러셔 은혜양...눈물이 나오려 하잖아 ㅜ0ㅜ 제길 ..훌쩍
절대 안울어-_- 끝에 울면 추잡하지..암..
"...엉엉엉엉엉ㅜ0ㅜ 은혜야아-ㅜ0ㅜ"
결국 부둥켜 앉고 울어버리고 말았다-_-
은혜와 싸가지는 없지만 그래도 날 반대표로 인사하러온 하나덕에 집은 금새 비워졌다.
텅 빈 집을 보자니...마음한구석에 더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ㅜㅜ
"..김효원!!! 가자!!>_<"
재섭이가 푸르뎅뎅한 트럭뒷칸에 앉아 손을 흔들었다
-_- 저자식이 누나를 뭘로보고-0-
"..알았어 쫌만 기달려!!!"
은혜는 계속 울고 있었다..
"..나..갈께..잘지내..ㅜㅜ.."
"..으흑 ㅜ0ㅜ 너 가서 서울미소년 꼬시면 죽을줄 알어 ㅜ0ㅜ
미소년은 다같이 공유하는거다 알지?"
"..ㅜ_ㅜ.."
끝까지 그러냐 -0- 알겄다 이년아 -0-!!!
부르르르릉..
난 트럭 뒷칸에 쪽팔림을 감수하고 올라탔다
"..으쌰아"
어느새 내눈은 빨간 붕어빵 눈이 되어있었다
은혜도 마찬가지였다.
하나도 은근슬쩍 우는 눈치였다 ㅡ,.ㅡ 흐흐
"...잘있어..은혜야아...서울에 꼭 놀러와 ㅜ0ㅜ 아무리 바빠도오
인천하고 서울은 가까운 거리니까안 알았찌?
하나도 잘지내고오.. 예전에 내빵 니얼굴에 쳐발른거 미안해 ㅜ0ㅜ"
"..어흑 ㅜ0ㅜ 나도 그때 미안했어 효원아 ㅜ0ㅜ"
히히 결국엔 하나랑도 사과했다 흐흐ㅡ_ㅡ
"..잘가아..전화하고오..연락끈으면 죽는다 -0-"
"..어-_-;"
곧 트럭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은혜는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눈물을 흩뿌리며 트럭을 따라잡으려고 안간힘을 썻따.
곧 사이가 벌어지고..
내귓가에 은혜의 큰소리가 뚜렷히 들렸다
"....야!!!!나쁜년아!!>_< 나잊으면 뒈질줄 알어어!!!ㅠ-ㅠ"
-_- 쪽팔렸다.
"...울지마-_-"
".흑..고마워.."
나에게 천쪼가리 넘기는 재섭놈-_-
"..단지 추해보여서 그러는거야-_-"
".-_-^ ..근데 왜 천쪽가리야!"
"..뒷칸에서-_- 휴지를 어디서 찾냐!!"
잠시 휴게실을 들리자 해서 들렸을때 엄마 아빠는 내려서
통감자를 사러갔고
재섭과 나는 뒷칸에 남겨졌다-_-
사람들이 힐끔 쳐다보는게 참 쪽팔려다 ㅜ0ㅜ 휴게실 가운데
이사차라니 -_-
"...아직도 저렇게 이사하는데가 있냐?.."
"...가난한가 보지.."
어떤 20대 초반의 커플의 말이 들리자 재섭이가 벌떡 일어났다-_-
"...야이새끼야!! -_- 우리 갑분데! 시민생활 체험이라는 갑부학교
프로그램때문에 이딴거 해보는거야 쨔샤!!"
-_-...들어서도 알겠지만 확고한 거짓말이다-_-
더 쪽 팔 려 진 다 ㅜ-ㅜ
20대 초반 커플은 ' 미쳤나보네..가자 자기야..'
라는 말을 남기고-_- 떠나갔다
"..아아아악!! 저자식이!! 너 거기 안서!"
재섭은 큰 소리로 소리쳤지만 곧 엄마가 넘겨주는 통감자가 입에 들어오
자 곧
조용히해졌다-_-
난 덜컹거리는 뒷칸에 앉아 -_- 재섭의 허풍을 들으며
집을 상상하며 조용히 앉아 새로운 집 . 서울의 집 (-_ -)을 생각하였다.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자작/연재]
____________________BAD BOY -4-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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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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