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엘은 서머리그를 보기 위해 라스베가스에 갔었습니다.
그 자리에 로버슨이 함께 있었고 (아침에 같이 훈련을 했다고 하더군요)
도노반 감독도 함께 있었구요.
댈러스에 있을 때 멘탈이슈와 마리화나 인가요? 때문에 트러블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도노반 감독이 계약하는 과정에서 많이 다독여줬다고 하네요.
*왜 썬더를 선택했는지?
-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제 자신과 썬더 조직과는 잘 맞을거라 생각한다.
OKC에 가서 계약서에 싸인을 할때 썬더 조직 전체에게서 큰 환영을 받았던 며칠간이였다.
정말 좋았다.
*러스와 조지가 리쿠르팅 할때 뭐라고 했었는지?
- 도노반 감독과 만남을 가지고 있을때 러스와 조지가 파티에 초청을 했었다.
(러스와 조지가)다가오는 시즌에 뭔가 특별한 것을 하자고 했다. 그들의 열정을 느낄수
있었고 그들이 보여주는 애정에 깊은 고민을 하지 않았다. 쉬운 결정이였다.
*컨텐더 팀에 함께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썬더에서의 롤에대해?
- 재능있는 팀에 속해서 제가 망설임없이 코트위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보여주는
기회를 가지는 걸 항상 꿈꿔왔었다. 도노반 감독을 만나서 매일 이야기할때부터
코트 위에 나가서 너의 게임을 하라고 제게 최대한의 자신감을 심어주셨다.
농구와 너 자신 외엔 아무것도 생각하지말라고 하셨고 그걸 흔쾌히 받아들였다.
- It’s rejuvenating(새롭게 리프레쉬 한다라는 ..)
이번 여름내내 내가 어떤 상황을 맞이하든 내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게 노력해왔다.
고맙게도 썬더에 왔다. 썬더는 러스와 폴조지가 이끌고 훌륭한 영가이(디알로,퍼거슨)들을
보유하고 있는 훌륭한 팀이다. 훌륭한 조각들을 이미 가지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흥분된다.
다가오는 시즌에 뭔가 특별한 모습을 보여줄만한 완벽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예전 필리에서 한솥밥을 먹은 그랜트와 다시 만나게 됐는데
- 그랜트와는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필리에 있을때 함께 해왔었고
그랜트는 게임할때마다 서로 의지하던 동료 중 하나였다.
Definitely going hard for each other.(서로 좋은 자극과 힘이 되어준다는)
이미 좋은 유대를 맺고 있다.
- 필리에 그랜트와 함께 있을때 탑 10 디펜스 팀이였다.
팀에 맞는 조각을 보충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프레스티에게 (선택을 하는데)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다.
첫댓글 한시즌 열심히 해서 큰 계약받을만큼 활약하자
노엘이 어쩌다 이런 커리어를 갖게 됐는지;; 근데 좋네요 ㅎㅎㅎ
지난 시즌 부진하긴 했지만 아직 젊으니 반등할 여지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러스와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오클 신바람 농구 제대로 하겠네요. 팬분들은 보실 맛 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