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그는 필리핀 국적인 엄마 앞에서 “엄마가 한국 사람이었으면 학교를 관두지 않았다”라고 화를 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윤지는 전학을 권하는 엄마에게 “새 학교 가자마자 왕따당하라고?”라고 소리치며 그간 겪은 설움에 눈물을 쏟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이) 많이 좋아졌다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가 보다”라며 안타까워한다.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던 윤지는 결국 가출을 하고, 이후 만난 남자친구와 교제를 하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감춰왔던 본색을 드러낸다. 급기야 임산부에게 해선 안 될 짓을 하고, 박미선 등 3MC는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냐”며 분노한다.
제작진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인 윤지가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힘들었던 학창 시절을 털어놓는다. 미성숙한 이들의 가시 돋친 한마디에 심적 고통을 겪어왔던 윤지의 사연에 3MC도 함께 분노하고 안타까워한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를 낳고 씩씩하게 키워낸 ‘고딩엄마’ 윤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인 윤지가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힘들었던 학창 시절을 털어놓는다. 미성숙한 이들의 가시 돋친 한마디에 심적 고통을 겪어왔던 윤지의 사연에 3MC도 함께 분노하고 안타까워한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를 낳고 씩씩하게 키워낸 ‘고딩엄마’ 윤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첫댓글 아빠한테 따져 .... 참
엄마도 국적을 선택한게 아닌데.....
화나는건 나도 공감하는데 대상이 잘못됨 엄마한테 따지지말고 아빠한테 따져
이건 단편적으로 애한테 뭐라할 문제가 아니야.. 그만큼 애가 살아오면서 받았을 차별을 생각해보면 결국 우리 문제임 ㅜ
엄마가 필리핀 사람이었어도 애가 한국 살면서 차별과 편견없이 컸으면 애초에 저런 말 하지도 않았겠지.
다들 그 상황을 아니까 편견 얘기하면서 안타까워하는거고. 이걸 단편적인 가정 문제로 보는건 잘못됐음.
제작진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인 윤지가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힘들었던 학창 시절을 털어놓는다. 미성숙한 이들의 가시 돋친 한마디에 심적 고통을 겪어왔던 윤지의 사연에 3MC도 함께 분노하고 안타까워한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를 낳고 씩씩하게 키워낸 ‘고딩엄마’ 윤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22맞아 우리 사회 문제라고 생각해.. 차별 없는 눈으로 사람을 보려고 노력해야해
어른들이 그래야 아이들도 보고 배우겠지
매매혼 불법으로 해야해; 매매혼이라는 단어도 진짜 토나옴 저게 걍 여자를 돈주고 사는거지;
아빠랑 친할배할매한테 따져라....그리고 이거는 나라에서 책임져줘야된다고 생각함..매매혼 못하게 막아야지...
근데 이거 나 안봐서 그런데 이 친구 부모가 매매혼이래?? 뭐 정말 흔하지않게 연애결혼일 수도 있지않나 해서 ㅋㅋㅋ 매매혼인지도 나오나 연애결혼이다 안나오면 매매혼이겟지만
아빠한테 따지고 매매혼 장려한 나라를 탓해야함 ㅠ
연애결혼이라면 아빠탓해라..
매매혼한 애비탓이지...사회탓도 맞는데 나조차도 매매혼가정 좋게안보임..
애비가 나이 많아보이면 매매혼 맞겠지...
슬슬 문제터질때 되긴했지 매매혼 1세대 자녀들 슬슬 성인될 나이인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 더 많아질거고 다문화 인식은 더 안좋아질듯
매매혼 불법 으로 금지해야지 당연한거 아님 ? 사람을 사오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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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고 애비한테 따져
근데 어머님 매매혼아닐수도있을것같아서 댓글 조심히 남기길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