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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Ewan Mcgregor
맨날 홍콩 눈팅만 하다가 글 처음 써보는데 떨린닼ㅋㅋ
긴말 않고 바로 쓸게 ㅎㅎ(글솜씨 음슴주의)
목사님이 대학생 시절, 지방에 조용한 기도원을 가게 됐대.
근데 나도 안가봐서 잘 모르는데 기도원이란데가
여러사람들이 큰 방에 모여서 기도하는 곳인가봐..
그래서 몇몇사람들이랑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 남자가 눈이 확 뒤집혀지고 입에 막 거품을 물면서 쓰러졌대
놀라서 보니까 그 남자가 막 흰눈만 보이면서 중얼중얼거리더래..
근데 자세히 들어보니까
죽일거야 죽일거야 이런 소리를 냈대
사람들이 식겁하고 그 남자가 귀신에 씌인거같아서 기도원에 있던 목사님을 불렀대
그래서 그 목사님이 축귀(귀신쫓아내는)기도를 했대.
"그리스도의 명이노니 마귀야 당장 썩 꺼져라!"라고 하면서
기도를 계속 드렸대.
쓰러진 남자는 완전 발버둥치면서 괴로워하다가 드디어 말을 꺼냈는데
"절대 못나가!!!!"라고 소리질렀대
목사님은 이제 더 소리내면서 기도하니까 그남자가
"내가 여기서 몇십년을 살았는데!!!!!!!!!!!절대못나가!!!!"이랬대
근데 아무튼 다행히 귀신이 빠져나갔나봐
그 남자는 정신잃고 잠들었대.
근데 다음날 남자가 일어나서 하는말이......
그사람이 기도하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게돼서 꿈을 꿨는데,
어떤 몰골 사나운 형체가 자신을 검은 보따리로 꽁꽁 묶어서 들고 갔대.
그래서 어떻게든 풀어보려고 했는데 풀리긴 커녕 몸도 안움직이더래..
그러면서 아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는데
어디선가 기도소리가 들려왔대.
그래서 그 기도소리 절대 안놓치려고 자기도 기도하고 기도했대. 하나님 생각하면서..
근데 갑자기 하얀옷을 입은 천사가 위에서 내려왔는데
그 천사가 불칼을 들고있었대. 빨간 불 칼을..
그래서 그 칼로 자신이 묶여있던 보따리를 풀어주고 그렇게 일어난거래.
그렇게 우리교회 목사님은 하나님을 더욱 신실하게 믿게되었대..ㅋㅋ
목사님이 거짓말할분은 절대 아니니까 사실일거야.
사실 나도 언젠가부터 신앙생활 열심히 안했는데
언제부턴가 가위?같은거도 눌려보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동안 엄마따라 할수없이 교회다녔는데 이제부터 교회 열심히 다녀야겠다능..ㅋㅋ
아 근데 우리엄마가 신학공부를 하고있는데 엄마가 하는말이
원래 마귀랑 귀신들은 종교 가진 사람을 더 노린대.
그 종교인을 쓰러뜨려야 자신이 하나님을 이긴거라고 생각해서 그렇다나??
암튼 어떻든지간에 기독교,천주교 언니들은 우리 열심히 기도하고 예배하자..ㅎㅎㅎㅎㅎㅎ
문제없을시 주상욱 내꺼 호홓
첫댓글 진짜 열심히 기도하고 예배해야겠어ㅠㅠㅠ
나도신앙심무너져서교회안간지꽤됐는데.. 아근데가끔우리강아지가현관보고짖기도했거든 그땐가족들다등골이오싹해져서엄마가찬송가부르고잤었구 이사오고나서는난자고울언니깨있을때갑자기강아지가으르렁거리더니현관센서등이켜졌다꺼졌다반복하고화장실에서뭔가떨어지는소리나더래 그래서언니가무서워서못자다가 강아지가잠잠해져서잠들었는데 다음날엄마가 새벽에잠깐깼는데 현관센서등이밤새도록꺼졌다켜졌다했다고.. 저번에는언니랑둘이있는데 강아지가갑자기현관으로짖으면서뛰어가서 뭔가했는데 막짖는소리가울리는거야 혹시나하고현관갔는데열려있었음 열리려면도어락소리나야되는데아무소리도안나구.. 가끔강아지가불안해하고못잘때가
나8살때부터 교회다녓거든 엄마아빠도맞벌이하고 심심한데 교회가면달란트시장도하고재밋으니깐다녓는데 머리크니까 가기도싫고해서 중2때이후론안갓어 근데작년에 남친이교회하도성실히다녀서 나도좀가볼까하고 십몇년만에가서예배드리고 기도하고햇는데 그날밤에자는데 태어나서 첨가위눌렷다...귀신들이 목조르고 한두명이아니고단체로와서 나감싸서강강술래하면서 막비웃엇어 재밋엇냐? 자는척하지마 이러면서ㅡㅡ...완전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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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에서도 승인을 받은 신부님이 하지않아?
하 오늘 교회안갔는데.....흡....회개기도하고잘게여 오늘..
세균이 가장 많은곳이 병원인것처럼 귀신이 가장 많은곳이 교회라고 들었던기억이... 근데 교회 예배시간에 자고...졸고..??일어나면 그렇게 개운하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교회가면 졸라꿀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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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천주교 여시인데 화살기도라고 그냥언니생각나는대로 기도하는것도 하나의방법이야! 무서우면 "하느님 제가 하느님의 은총으로 이 무서움을 극복하게 해주세요" 라든지! 자유기도=화살기도 ㅎㅎ 성호도 못그을정도로 빨리 기도하고싶을때 하는거! 물론 성호그어도 좋아 귀신은 성호를 무서워하니까 ㅎㅎ 하느님자녀구나 하고 도망갈거야
성수는 성당에있는거 조그마한 통에 받아서 뿌려! 무서울때마다! 마귀가 뜨거워하며 도망간대.
나는 모태신앙이 천주교인 여신대.. 나같은경우는 어릴때부터 다녀서 그런지 무서우면 반사적으로 주기도문 외우는데.. 그것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아 그리고 묵주반지나 묵주팔찌같은거 하고다니는것도 도움이 될것같아!
난 개신굔데 기도는 뭘해야한다 정해저잇는거 아니고 그냥 언니가 하고싶은말 하면되는거같아
하다보면 늘게되고 근데 내가 고등학교 천주교미셧스쿨나왓는데 기도문같은거잇엇던거같아 그런거 읽어보고 하다보면 언니 만의 기도말투생길꺼얌
난 개신교! 예전에 가위눌릴때는 주기도문 엄청외웠어 근데 막상 그상황되면 정말 기억이 하나도안난다? 중간에 한두줄?근데 어머니께서(우리엄마는 독실하셔) 그거라도 반복해서 외우면 마귀가 물러간다고 주의 말씀이기때문에 효과가있울거라고 하셨어!
맞아... 기도원같은데 가서 기도많이하고 그러면 귀신이 더 잘보인대 그리구 울교회는 귀신들린성도 목사님과전도사님들이 여러명같이 마귀치는데 우리는 마귀친다고말해.. 암튼 팔이떨어져라 치고 목이쉬어라 기도하고 찬송하고... 암튼 그래서 교회내에 추수꾼들이 교인들 빼내가고 그런게 더심한게 그이유야 ㅠ 하나님이기려고 발악하는거..하지만 결국 마지막엔 하나님이 이기실거라는거... 울집도 되게오래된집인데 외할머니집이야 근데 외가댁이 미신믿고 굿하고? 막 절하고 그랬었단말야 그래서 여기 첨왔을따 울집에 귀신 짱많았대 난 못봤는데 엄마가 그때 전도사님이어서 교회사람들불러서 마귀치고그랬었어 그당시 나도 우울증ㄱ
걸렸는데 그때문이었던거같아 다른이유가 딱히없었거든..마당에 나무가 하나있는데 잘린나무고 더이상 안자라 근데 그위에 마귀가 떡하니 앉아있고 그랬었데 ㅜ 근데 외가댁도 결국 지금은 교회다니게됐어 엄마기도로...절대 교회가실분들 아닌데... 정말대단해 나빼고 엄빠 동생드 신앙심좋은데 나만 똥망 ㅜ 믿고 의심안하는데 우울한거땜에 너무 많이 흔들리고 ㅠ 어둡고 ㅠ
무섭다ㅠㅠ나무교인데ㅠㅠ
ㄱㅆ여시야 기독교안에 천주교 개신교 그리스정교 등등 많이 들어있는거임!! 개신교랑 천주교로 바꾸는게 맞을듯
@댓글한번달아보던지 천주교인인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뎅..ㅎㅎㅎ;;
틀린거 고쳐주는게 나쁜건 아니라고생각해!^^
@erdorado 천주교인이기때문에 고쳐준것뿐이야 ㅎㅎㅎㅎ
아...아멘... 난 근데 왜 가위에 안 눌릴까 내 주변 기독교 친구들은 한 번 정도씩은 눌리던데 ㄷㄷㄷㄷ 겁 많아서 안 눌리는 게 좋긴 한데 음 여튼 아멘 주여 할렐루야...
아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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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나가니까 얼마나 어이없겠어ㅋㅋㅋ그런식으로 겁줘서 못나가게하는거래
난 뭐 교회 10년넘게 댕기고 하지만 귀신보는건 여전한데??ㅋㅋㅋ
나도 진짜 교회댕김서 가위도 몇번 눌려보고했지만 그러려니하고 넘어간다.우리집 기가 워낙에 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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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잠 헐 나도 고2때 엄청 열심히 믿은적있는데 진짜 귀신이아니라 악마라고 생각하는게 찾아온적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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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진짜맞는말인듯
기도 많이하는 사람한테 귀신이 더 잘보이는게
그사람이 영적인것을 상대할 만한 사람이니까 보이는거야~
기독교여시들 열심히 신앙생활하기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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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다고 쉽게보이진 않아! 나 믿은지 23년째인데 난 전혀못느껴 ㅋㅋㅋ 믿는사람중에도 아무때나보이는게아니고 기도와찬양해서 영이 맑아질때 그럴때보여 근데 그런상태일때는 스스로 귀신이 두렵지않고 오히려 맞설용기가 생기지!
@냥엉 그게 하나님이 시험하러 보낸 귀신을 가장한 천사일수도있고 진짜 악마가 여시의 믿음을 시험할라고 나타나는걸수도있댔어 믿음을 더 굳건히하면 이겨낼수있어
맞아 원래 교회에 귀신 많다고 하잖아 기도원 이런데도 귀신 엄청 많대
나도 교회에서 낮잠자다가 귀신가위눌려서 겁나 무서웠는데 내가 막 여기가 어디라고 니깟게왔냐고 소리지르고
막 기도하고 그랬던 적이 있다
기도원이나 교회 근처에 귀신이 더 많다고 하더라~~ 하나님의 자녀를 끊임없이 시험하려든대~~ 예전에 나도 교회사람들이랑 다같이 처음 가봤는데, 아직 신앙이 깊지않아서 혼자는 들여보내지 않더라구
난 불교인데 신기하다 이런건 첨 알아씀..
기도원 함부로 가는거 아니라고 잘못 갔다가 귀신씌여올 수 있단 얘기 들어본 적 있어.. 무섭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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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사건들 목격하니까 기독교인은 안믿어도 하나님은 믿게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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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죽는꿈을 꾸는건 길몽이야!
무굔데 신기하다 ㅎㅎ 모태신앙이었던 내 친구가 기도하다보면 막 방문 열리는 소리 들리고 그런다그랬는데 진짜구나
우리집은 천주굔데 엄마가 예전에 엑소시스트얘기하다가 우리나라에도 엑소시스트 한분 계시다고 하더라 전 세계에 몇분 안계신가봐. 얘기도 들었었는데 진짜 흥미로웠는데 기억이 안난다 ㅠㅠ
구마사제라고도 하는 분인가?? 신기하다...
나는 천주교 모태신앙인데...아직 믿음이 그렇게 깊지는 않은가바ㅎㅎㅎ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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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그건아냐... 목자와양으로비유를하는데 목자가예수님이고 양이사람들인데 믿지않는자들을 잃어버린어린양이라고하셔 그래서 그 목자가 잃어버린어린양을 찾아헤메는것처럼 주님도그러신다고했오
나는...내가 다니는 교회에서 귀신쫓아달라고 어머니 모시고와서 목사님께 부탁하는 남자분계셨어. 그날 학교끝나고 교회에 기도하러 갔는데 그분이 어머님을 모시고 교회본당으로 들어오고계셨나봐 갑자기 뒤에서 막 비명소리가들리는거야 아줌마한테서 날수있는 목소리가 아닌소리가아닌소리;; 정말 너무 무서워서 막 덜덜떨면서 도망감 ㅠㅠ..근데 궁금해서 밖에서 기다리다가 위에선 너무 무서운소리들리고 배도고프고 오래걸리길래 집에갔는데 담날얘기들으니까..피품어서 토하고 목사님 얼굴에 퉤! 뱉고 막 난리도 아니였대...
어....나 모태머글인데.. 울할머니 60평생 70평생? 정도 절믿으시고 점도 보시는 무속인비슷한거였는데.. 개종했어 ..갑자기 하느님을 봤대.. 꿈에서 근데.. 눈물이 그렇게 나더래 그러고서 교회에 가봐야겠다 해서 갔는데 하느님이 또 보인거 .. 난 할머니 절믿으실때 절음식먹고 교회간적있는데.. 속이 꽉막혀서 열나고 막그랬어 근데 한 집사님이 방언하시면서 내배 막두드리니까 확 넘어왔어..`ㅡ` 그러고선 속이괜찮아졌어..
교회믿어야할란가...
나 모태신앙인데 안믿다가 나도 저런경험해서 그이후로 진짜믿게돼 사람이 정말 무의 상태로 유를 믿는다능건 정말 어려운것같아 나도 경험전엔 믿지않앗으니까
아 . . 이글보니까 앞으로 더열심히 기도해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