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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서자평은 우주를 자각하고 있었다.
木火 추천 0 조회 501 11.12.04 07:2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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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04 08:19

    첫댓글 명궁의 활용과 함께 잘 읽었습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사주명리는 말씀하신대로 태양계의 항성인 태양과 행성인 달 그리고 지구와의 인력관계에서 일어나는 사람에 관계한 변화현상으로 길흉을 추수하나 봅니다. 이 태양계를 더 넓히면 우주일 터이고 이 우주의 변화원리를 구명하는 것이 易學인 것 같구요. 그렇다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하늘(天, 우주, 천문)이며 이 하늘의 曆數(책력)原理로의 변화원리가 태양계인 지구,사람에 力學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易과 사주명리의 기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대물리학은 말씀하신대로 이에 관한 과학으로 열심히 연구를 하는 것 같고 우리 동양에서는 묵자 등 일찍부터 천재들이 구명하여

  • 11.12.04 08:46

    발견한 그 우주변화의 원리를 음양오행설이라 명명하여 그 원리를 우주만물의 변화원리로 사용하나 봅니다. 사주명리는 우주변화 원리인 음양오행론의 적용이며 그 수단방법으로 천간과 지지로 사주를 세우고 팔자를 만들어 사람의 일들을 해석하고 길흉을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易은 天之曆數의 변화원리로서의 象입니다. 정역의 易者 曆也, 주역의 易者 象也.

  • 11.12.04 08:50

    "난강망이 출현하기 전까지 일간과 월령을 보고 격용을 정했다..."
    그럼..
    난강망이 출현해서..
    난강망은 일간과 월령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말인가요.?
    무슨 말씀인지 ?

  • 작성자 11.12.04 08:53

    수정했습니다. 당연히 난강망포함되어 이후까지란 말입니다. 난강망을 꺼낸건 17세기~18세기라서요. 이쯤이면 사주명리학문이 물오를 때로 물오른 시기니까요

  • 작성자 11.12.04 08:57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오로지 달 에너지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타행성(1등급행성들) 각각 모두 고유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와 태양에너지 혼합 또 이를 방출한 반사복사에너지를 달(위성)이 묶어서 혼합된 걸 보내는 의미도 있습니다. 물론 각각 타행성(1등급행성)들이 보내는 복사에너지량도 있겠지만 달(위성)으로 인해 오묘하게 지구내로 각기 다르게 에너지형태가 전달되는 것입니다.

  • 11.12.04 09:33

    목성의 공전주기가 약12년이라서(歲星 이라고도 하죠) 이걸 참고하여 12지지(12년 주기)와 갑자년을 정했다는 설도 있던데 (목성은 태양계 행성중에 가장크며 어떤 천문학책에는 제2의 태양이 되려다 말았다고 까지 설명한 책도 있구요)
    이건 어찌 생각하시나요?

  • 11.12.04 15:56

    지구에의 복사에너지량 문제는 지축의 경사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선천시대(낙서)는 지축이 경사짐으로 인하여 삼천양지(양이 3, 음이 2)가 되는 음양불균형의 상태가 되며 이 불균형으로 인하여 우주에는 불(火)이 하나 더 생겨(相火) 지구에 복사열을 퍼 붓고 있는 것입니다. 필자가 역학강의방 인신소양상화론 글에서 묵자의 우주상화관에 의한 복사열 관계에 대하여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 11.12.04 09:25

    묵자의 宇宙相火觀.

    「二臨鑑而立 景到 多而若少 說在寡區 鑑 位景

    一少而易 一大而正 說在 中之內外 鑑團景一」

  • 11.12.04 09:30

    지구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이 생기는 것도 지축이 기울어 진것이 원인이죠.
    이걸 잘못 알면 지구와 태양의 멀고 가가운 거리 때문이 아닌가 혼동하는 분들도 있겠죠..
    (윗 글은 寅申相火를 설명 하신 것 같습니다.)

  • 11.12.04 10:28

    인신이 충하여 나타나는 상화(인신소양상화)가 지구의 복사열하고 관계하기 때문에....,현대과학이 이제사 우리 동양철학 천재들의 우주론을 겨우 조금을 밝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대물리학의 확정적 절대이론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로 비틀거리더니 현대에는 우리 동양철학으로 돌아와 과학적 진리의 가설이 우리 동양철학의 상대적이고 유기체적인 통합적 세계관으로 들어오면서 서양촌눔들이 껌적껌적 놀래고 있는 것입니다. 5,000년전의 것을....,陰은 陽이고 陽은 陰인 것을 보고 wonderful! wonderful!하고 있는 것입니다.

  • 작성자 11.12.04 09:58

    목성으로 되었다면 몇 천년간 이어져 오는 만세력부터 뜯어야겠지요 앞서 말씀 드렸지만 지금 시대는 인공위성도 꽤 돌고 있고 이미 만세력 쓰이는 것도 설명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1.12.04 10:07

    덧붙여 말씀 드리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만세력은 국가기관 한국천문관측 머시기에서 별을 보고 발행하는 것입니다 국가기관에서 발행하는 것이라 달력에도 기입되어 일반적으로 쓰이는 것입니다

  • 11.12.04 11:31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것을 하도, 낙서 또는 오운육기와같이 이런저런 곳에서 보여주고있다 봅니다.
    다만 서양에서는 物을 연구하여 象을 탐구하고, 동양에서는 象을 연구하여 物을 탐구해가는 과정이 다르다고 할까요?.

  • 11.12.04 13:04

    상당히 과학.물리에 공부를 많이하신 선생님들이십니다...
    저는 이건생각납니다...
    지구에서가장 가까운별
    목화토금천혜명....
    맞나요?

  • 11.12.05 14:49

    달 금 화성 수성 목성 토성 천왕 해왕 명왕성 순 일껍니다.

  • 작성자 11.12.04 19:19

    물론 지구와 같은 환경이 조성되려면 태양과의 각도와 거리가 가장 중요하지요. 지구내의 기체가 발생하는거 하며 구름 형성등 모두 밝혀진지 오래이고 모두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부분은 생략했습니다

  • 작성자 11.12.04 19:22

    그다음으로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이 달이고 실제 지구내에서 발생된 여러 가지 현상이 있기 때문에 현대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것입니다

  • 11.12.05 21:39

    목화 선생님. 사주명리학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과학적으로 접근해보자는 선생님의 의지와 글에 관심을 가지고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현대적 과학 물리 이전에 명리라는 것이 무엇 입니까. 지구의 자전과 공전 이것을 동動 정靜으로 분석한 것이 음양이며 음양을 다시 세분한 것이 오행이며 오행을 표출하는 것이 간지 입니다.
    그럼 오행을 표출하는 간지는 무엇입니까. 간지는 목화 선생님이 말씀 하셔듯이 지구와 달 월의 각도 입니다.
    그러면 지구와 달 월의 각도 라는 간지는 또 무엇 입니까.
    명리학은 한 인간의 출생년월일시를 근거하므로 출생 당시의 지구와 달 해의 위치를 간지로 표현하고 표시 하고자

  • 11.12.05 22:02

    하는 옛 현자님들의 (컴도 계산기도 없던)위대한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며 현대적으로 천체 학이며 과학적 이고 물리학 적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이러한 위대한 학문이 왜. 국가적 차원으로 연구 발전 되지않고 인정이 되지 않는냐 하는 것이지요. 왜 그럴 까요.
    명리학의 학술이 초중등 교과 과정에 있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물질 풍요 시대에 누구는 정관격이고 나는 재다 신약이고. 여고생이 자신의 생년월일 의 간지를 보니 관살 혼잡에 도화 중중이라.. ?
    한 인간의 운명을 론 하는 학문으로 현대는 누구든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인간은 자유 평등 이것이 자평의 중화 아닐까요..

  • 11.12.05 22:06

    또한. 한 방울 한 방울 맑고 깨끗한 청한 물 방울이 맺히는 것이 적천수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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