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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9/5 KOSPI 2,403.68(-0.24%) Fed 긴축 우려 지속 및 유럽 가스 위기 속 원/달러 환율 급등(-), 외국인/개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견조한 고용지표 속 Fed 긴축 경계감 지속, 유럽 가스 위기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10.07(+0.66P, +0.03%)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420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2,424.77(+15.36P, +0.6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 축소. 정오 무렵 하락 전환했고, 점차 낙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 장중 2,400선을 하회하며 2,392.63(-16.78P, -0.70%)에서 저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2,400선을 회복하며 2,403.68(-5.73P, -0.24%)로 장을 마감.
지난 주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6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등 美 3대 지수가 연일 하락한 가운데, 이날 원/달러 환율이 1,370원선을 돌파하는 등 급등세를 이어간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8원 상승한 1,371.4원을 기록.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며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4월 이후 13년 5개월여만에 1,370원선을 넘어섰음. 美 Fed 긴축 기조 지속, 中 도시 봉쇄, 유럽 천연가스 공급 차질 등이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연일 급등세를 기록.
美 노동부가 발표한 8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이 31만5,000명 증가해 전월 기록한 52만6,000명에서 크게 줄었지만,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면서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나타냄. 실업률은 약 50년 만에 최저치였던 7월 3.5%에서 3.7%로 상승. 시장에서는 Fed의 긴축을 공격적으로 할 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정도로 약하지도 않다는 심리가 커지면서 긴축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러시아가 갑자기 대(對)유럽 가스 중단을 선언하는 등 유럽 가스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공동 성명을 통해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제품에 대한 가격상한제를 긴급하게 시행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러시아는 독일로 연결하는 가스관 ‘노르트 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 중단을 갑자기 통보했음.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7,548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562명, 사망자는 56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76억, 658억 순매도, 기관은 1,33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기관이 3,991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699계약, 1,020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6.2bp 하락한 3.61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6.8bp 하락한 3.67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6틱 오른 103.81로 마감. 은행, 외국인이 4,930계약, 2,34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연기금등은 4,207계약, 1,678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5틱 오른 110.95로 마감. 금융투자가 3,614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76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POSCO홀딩스(+2.64%), SK이노베이션(+2.48%), KB금융(+2.01%), 현대차(+1.78%), LG화학(+0.98%), NAVER(+0.85%), 신한지주(+0.43%), 기아(+0.25%), 현대모비스(+0.23%), SK(+0.22%), LG에너지솔루션(+0.21%) 등이 상승.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74%), 셀트리온(-2.17%), 삼성SDI(-1.74%), 삼성물산(-0.86%), 삼성전자(-0.70%), SK하이닉스(-0.65%), 카카오(-0.28%), LG전자(-0.10%)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의료정밀(-2.73%), 의약품(-2.32%), 운수창고(-2.20%), 섬유의복(-1.28%), 종이목재(-1.10%), 음식료업(-0.83%), 전기전자(-0.63%), 제조업(-0.37%), 기계(-0.33%), 건설업(-0.22%) 등이 하락. 반면, 철강금속(+1.34%), 운수장비(+1.14%), 증권(+0.74%), 금융업(+0.38%), 화학(+0.30%), 서비스업(+0.26%), 전기가스업(+0.17%)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03.68P(-5.73P/-0.24%)
- 코스닥시장 -
9/5 KOSDAQ 771.43(-1.84%) 원/달러 환율 급등(-), 美 증시 하락(-), 외국인/기관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Fed 긴축 경계감 지속 및 유럽 가스 위기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84.83(-1.05P, -0.13%)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786.60(+0.72P, +0.09%)에서 장중 고점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점차 낙폭을 확대. 장후반 768.82(-17.06P, -2.17%)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771.43(-14.45P, -1.84%)으로 장을 마감.
Fed 긴축 경계감 지속, 유럽 가스 위기 등에 美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이날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2차전지 등 기술/성장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억, 231억 순매도, 개인은 52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HLB(-4.87%), 천보(-3.18%), 엘앤에프(-3.11%), 에코프로비엠(-3.02%), 위메이드(-2.74%), 에코프로(-1.71%), 셀트리온헬스케어(-1.70%), 동진쎄미켐(-1.70%), 에스티팜(-1.69%), 알테오젠(-1.63%), 셀트리온제약(-1.60%), 에스엠(-1.48%), 솔브레인(-0.96%), 리노공업(-0.62%), 카카오게임즈(-0.20%) 등은 하락. 반면, 펄어비스(+1.85%), JYP Ent.(+0.82%), 스튜디오드래곤(+0.41%), CJ ENM(+0.31%)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기타 제조(-3.15%), 제약(-3.06%), IT 부품(-3.01%), 통신장비(-2.86%), 운송장비/부품(-2.63%), 기타서비스(-2.48%), 일반전기전자(-2.36%), IT H/W(-2.31%), 화학(-2.22%), 제조(-2.09%) 업종 등의 약세가 두드러짐. 반면, 통신서비스(+1.61%), 통신방송서비스(+0.84%), 방송서비스(+0.48%)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71.43P(-14.45P/-1.84%)
[특징 테마]
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독일向 가스관 재가동 연기 소식 등에 정유/LNG/LPG/셰일가스/도시가스/종합상사 테마 상승. ▷태풍 힌남노, 한반도 영향권 진입 소식 등에 일부 태풍 및 장마, 재난/안전(지진 등) 등 재해 복구 관련 테마 상승. ▷현대차, 美 조지아 전기차 공장 조기 확대 검토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자동차 부품 테마 상승. ▷국내 개발사 PC/콘솔 플랫폼 확장 전망 및 신작 기대감 등에 게임 테마 상승. ▷인도네시아, 내년 알루미늄 원재료 수출 금지 예정 소식 등에 일부 비철금속 테마 상승.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기대감 지속 등에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현대중공업, 3,917억원 규모 VLGC 3척 수주 소식 및 유럽 에너지 대란 우려 지속 등에 조선 및 일부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美 테네시 공장 증설 및 현대·기아차 8월 수출 호조 모멘텀 지속 등에 타이어 테마 상승. ▷이 외에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은행, 생명보험, 카지노, 일부 석유화학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급락 등에 해운 테마 하락. ▷면역항암제, 줄기세포, 제대혈, mRNA(메신저 리보핵산), 유전자 치료제/분석,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7,548명, 월요일 기준 6주 만에 최저 소식 등에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 하락. ▷이 외에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폐배터리 관련주, LED장비, 마리화나(대마), 원숭이두창, 지능형로봇/인공지능,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등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
정유/LNG/셰일가스/종합상사 등 |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독일向 가스관 재가동 연기 소식 등에 상승 |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지난 3일(현지시간) 노드스트림1을 점검하고 가스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예정 시간 7시간 전 돌연 취소했다고 전해짐. 가스프롬 측은 “가스 터빈 근처에서 기름 유출이 발견됐다”면서 “가스 공급을 완전히 중단하겠다”고 밝힘. 노드스트림1은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수출되는 가스의 약 3분의1을 공급해왔지만, 러시아가 에너지를 무기화하며 지난주 정비를 위해 흐름이 중단되기 전까지 전체 용량의 20% 수준으로 가동됐음. ▷이에 지난 1년 간 거의 400% 상승한 유럽 가스 가격이 이번주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업계 관계자는 "노드스트림1 무기한 가동 중단에 따라 영국, 유럽 전역에서 기록적인 가스 가격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어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난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우려했음. ▷이 같은 소식 속 S-Oil, SK이노베이션, 대성산업, 흥구석유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케일럼, 비에이치아이,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등 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셰일가스(Shale Gas) 테마가 상승.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GS글로벌 등 종합상사 테마도 상승.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언론을 통해 지난 16일 우크라이나 피브데니 항구에 정박중이던 선박에 6만1,000톤(t) 규모 옥수수를 싣고 한국으로 출항했다고 밝힘. 이번 선적은 9월 하순 인천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전량 사료용으로 사용돼 국내 사료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해짐. | |
태풍 및 장마& 재난/안전 등 | 태풍 힌남노, 한반도 영향권 진입 소식 등에 상승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태풍 '힌남노'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390km 해상에서 시속 23km 속도로 북상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3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시속 180km(초속 50m)로 오는 6일 오전 1시쯤 제주도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고, 6시간 후인 오전 7시쯤 남해안에 도달할 것으 로 전망. ▷행정안전부는 전일 이번 태풍 '힌남노'가 과거 '루사'와 '매미'보다 큰 위력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총력대응을 위해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심각'으로 높인다고 밝힘. 최근 5년간 16건의 태풍 중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상향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해짐. ▷이와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학교의 재량휴업과 원격수업 등도 적극 검토하고, 각 기관은 전기·수도·가스·교통·원자력 등 기간시설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힘. 이에 따라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원격수업 전환, 단축수업 등 학사운영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코리아에스이, 삼영엠텍, 동아지질, 우원개발 등 태풍 및 장마, 재난/안전(지진 등) 등 재해 복구 관련 테마가 상승. |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현대차, 美 조지아 전기차 공장 조기 확대 검토 소식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4년 10월 미국 조지아 전기차 공장을 연산 30만대로 조기 완공한 뒤 2025년 추가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는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한해서만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로 한국산 미국 수출 전기차가 대당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의 보조금 혜택에서 제외됨에 따라 조지아 전기차 공장의 생산량을 최대한 빠르게 늘려 대응하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아울러 현대차는 공장 신설 후 2~3개월 단위로 전기차 차종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통상 새 공장이 들어서면 생산 차종을 1년 단위로 추가하지만 조속한 차종 다양화로 미국 전기차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음.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8월 현대차그룹 중국외 글로벌 도매판매는 54.2만대(+11.7% yoy, -2.8% mom)를 기록했다며, 국내 출하가 크게 늘며 수출 확대에 따른 우호적 환율을 누릴 것으로 전망. 아울러 볼륨에 대한 이익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자동차 부품사는 가동 회복과 원가 peak-out에 대한 이익 회복뿐 아니라, 완성차의 이익 창출 능력에서 전이된 판가 리커버리에 따른 가격 요인까지 개선되고 있다고 밝힘. 이는 부품사 중심의 비중 확대 전략이 유의미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수출/해외 출하 호조로 우호적 환율과 가동 증가 등이 긍정적이라고 밝힘. ▷유진투 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경쟁사의 신차 생산 차질 지속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동률이 양호한 국내 메이커의 초과 성장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AFS가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영향 역시 북미/유럽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며,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완성차 메이커에게 우호적인 영업 환경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 ▷이에 금일 한온시스템, 현대차, 만도, 성우하이텍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
게임 | 국내 개발사 PC/콘솔 플랫폼 확장 전망 및 신작 기대감 등에 상승 |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게임스컴이 8월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쾰른메세에서 진행되었던 가운데, 텐센트,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유비소프트, 2K, 반다이남코 등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고, 국내 기업으로는 넥슨, 크래프톤,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 라인게임즈 등이 참가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PC/콘솔 게임이 주로 출품되는 대형 게임쇼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다수 참가한 것은 국내 개발사들의 PC/콘솔 플랫폼 확장을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고 분석. ▷한편, 이번 행사에서 한국 개발사의 게임으로는 크래프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문 브레이커, 네오위즈의 P의 거짓,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X:바빌론, 넥슨의 더 파이널스의 영상이 공개됐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액션스퀘어,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컴투스, 넥슨게임즈 등 게임 테마가 상승. | |
비철금속 | 인도네시아, 내년 알루미늄 원재료 수출 금지 예정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내년부터 알루미늄의 원재료인 보크사이트의 수출을 전면 금지할 방침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코트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무역관의 '2023년 보크사이트 수출 금지로 자원 수출 통제 강화하는 인도네시아'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내년 6월부터 보크사이트를 수출금지 대상 품목에 포함할 것으로 알려짐. 한편, 지난해 기준 인도네시아 보크사이트 확 정 광석 매장량은 19억8,900만t으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규모로 알려짐. ▷아울러 언론에 따르면, 유럽의 알루미늄 공장이 존폐 위기에 몰렸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축소 여파로 전기료가 치솟자 에너지 집약적 금속인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데 드는 비용이 크게 불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풍산, 피제이메탈, 조일알미늄, 삼아알미늄 등 일부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 |
해운 |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급락 등에 하락 |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지난 2일 기준 2,847.62포인트로 전거래일대비 9.72% 급락한 것으로 집계됐음. SCFI는 올해 1월 초 정점을 찍은 뒤 계속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작년 4월 이후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3,000포인트 아래로 내려갔음. 또한, 9주 연속 하락세로 고점대비 약 44% 가량 하락했음. ▷업계에서는 운임이 하락하는 것에 대해 글로벌 경제가 인플레이션 등의 여파에 불확실성을 보이자 컨테이너 선적 수요가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운임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 이와 함께 운임 상승을 이끌었던 원인 중인 하나인 항만 적체 현상이 완화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흥아해운, HMM, 팬오션 등 해운 테마가 하락. |
[특징 종목]
= 코스피 =
특징종목 | 이슈요약 |
노루홀딩스 (000320) 13,450원 (+8.91%) | 경영권 분쟁 가능성 속 강세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동사 내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한영재 노루그룹 회장의 장녀인 한경원 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NSDS) 실장이 지난 6월부터 40거래일에 걸쳐 동사 주식을 매입하고 있으며 5월 0.11%에 불과하던 지분율은 최근 1.61%로 상승한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남매간 지분 경쟁이 시작된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음. 이는 한영재 노루그룹 회장이 지분 4.51%를 한경원 실장의 동생 한원석 전무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디아이티)에 넘긴 직후 한경원 실장의 지분 매입이 시작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 |
한미글로벌 (053690) 23,400원 (+6.36%) | 해외사업 부문 본격 성장 기대감 등에 강세 |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테크 부문의 호조 지속과 해외 부문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밝힘. ▷특히, 해외사업의 본격적인 확대가 더욱 주목된다며, 동사는 지난해 6월 ‘네옴 더 라인(Neom The Line)’의 마스터 플랜 관련 용역 계약(230만 달러) 을 체결한 바 있어 내년 중순 플랜 납품 이후 본격적으로 발주될 다수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힘. 아울러 올해 초 영국 PM 기업인 ‘워커 사임(Walker Sime)’을 인수하는 등 해외 확장을 위한 인력 확보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 | |
제일기획 (030000) 22,550원 (+4.40%) | 하반기 호실적 지속 전망 등에 상승 |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구 조적 체질 개선에 힘입어 하반기 성과 확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특히, 3분기 영업이익은 89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0% 늘고 컨센서스를 10% 웃돌 것으로 기대되며, 전통적인 성수기 중 하나인 2분기 대비해서도 이커머스, 리테일 등의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이익이 커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지역에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물량 등의 확대로 북미, 중남미, 동남아 등에서 높은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4분기에는 전년동기에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됐던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37%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4,000원[유지] | |
콘텐트리중앙 (036420) 39,800원 (+4.05%) | 플레이타임 인수 긍정적 분석 등에 상승 |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리오프닝으로 인해 메가박스의 실적이 개선되고 플레이타임 인수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힘. 플레이타임은 국내 직영 80개, 가맹 110개 등 총 190개의 영업점을 운영하는 실내놀이터 사업자로, 기존 플레이타임 대비 수익성이 높은 브랜드인 챔피언의 비중이 57%까지 확대되면서 리오프닝 효과와 함께 수익성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또한, 키즈 실내놀이터 사업을 통해 메가박스는 극장에서 공간 사업자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 극장의 평균 객석 점유율은 코로나19 이전에도 21% 수준이었기 때문에 멀티플렉스의 일부 상영관을 플레이타임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 영화티켓과 플레이타임의 입장권 결합, 멤버쉽 통합, 메가박스 F&B 및 Stem 커피 브랜드의 플레이타임 입점 등의 시너지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1,000원[유지] | |
삼성엔지니어링 (028050) 23,200원 (+3.57%) | 화공부문 수주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비화공 부문의 양호한 수주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공 부문의 수주 성장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최근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성과가 글로벌 peer 대비 부진했는데, 전반적인 발주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대부분 경쟁사들의 수주잔고가 차오른 만큼 이제부터는 배부른 수주가 시작될 것으로 분석. 단순히 수주의 양적인 증가 이외에도 질적인 성장도 기대되는데 그러한 측면에서 FEED 진행, 신사업 투자 확대 등의 행보도 긍정적이라고 언급. ▷아울러 동사의 ROE는 내년부터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나 내년 초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통해 투자, 배당, ROE 관리 등에 대한 계획이 발표할 예정이어서 ROE 개선 기대감도 유효하다는 판단.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3,000원[유지] | |
현대중공업 (329180) 137,000원 (+2.62%) | 3,917억원 규모 VLGC 3척 수주에 소폭 상승 |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3,91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71%) 규모 공급계약(VLGC 3척) 체결(계약기간:2022-09-02~2025-01-27) 공시. |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161390) 39,600원 (+2.46%) | 원가 하향 안정화 및 판가 인상에 따른 이익 증가 기대감에 소폭 상승 |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원재료/운송비 하향 안정화와 판가 인상에 따른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신규추천 종목으로 편입. | |
크래프톤 (259960) 236,000원 (+1.72%) |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소폭 상승 |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비수기 탈피와 신작 출시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12월이 다가올수록 신작 칼리스토프로토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칼리스토프로토콜은 최근 열린 게임스컴에서 다양한 매체에서 가장 기대하는 게임으로 언급되는 등 공개 이후 게이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자회사 언노운월즈가 게임스컴에서 신작 문브레이커(턴제 전략게임, 프로젝트M)의 데모 버전을 공개했으며, 9월30일 PC스팀에서 얼리 엑세스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BGMI(Battlegrounds Mobile India)가 인도에서 다운로드를 제한하는 한시적 차단 규제를 받았으나, 매출 비중이 약 10%이기 때문에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360,000원[유지] | |
대양금속 (009190) 3,370원 (-2.88%) | 페이퍼코리아 인수 본입찰 미참여 결정 속 소폭 하락 |
▷풍문 또는 보도(영풍제지 품은 대양금속, 페이퍼코리아도 인수추진)에 대한 해명으로 페이퍼코리아(주) 인수 관련 예비입찰 컨소시엄에 재무적투자자로 실투자를 위한 재무/법무 실사에 참여하였으나,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다고 밝힘. |
= 코스닥 =
특징종목 | 이슈요약 |
삼영에스앤씨 (361670) 8,820원 (+29.90%) | 배터리팩 내부 상태 감지모듈개발 국책과제 선정에 상한가 |
▷지난 2일 장 마감 후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의 국책과제인 'Sc-AlN 소재 기반 핵심부품 기술개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동사는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주관기관이며 동시에 2세부 과제인 '초음파 센서 기반 자동차 배터리팩 내부 상태 감지 모듈 개발'을 수행하며, 총 연구개발비는 35.43억원으로 이 중 2세부 과제 관련 사업비는 33.78억원 규모임. | |
나노엔텍 (039860) 6,390원 (+29.88%) | CAR-T치료제 개발 본격화 속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플랫폼 부각 등에 상한가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연평균 50% 수준으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ell and Gene Therapy) 시장에서 건보적용을 기반으로 국내 제약사 및 대학들도 CAR-T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국산 CAR-T 치료제 개발 기업은 물론 정확한 세포계수 및 세포 특성분석과 품질관리(QC)를 위한 장비 등 세포치료제 개발 밸류체인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이에 세포계수기부터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생산, 품질관리 등 전 단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GT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한편, 동사 관계자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가난치병과 암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각 국가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라며, "한국은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인수합병, 설비투자 확대, 기술협력 등 연구개발과 해당산업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전반에 걸친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 |
코리아에스이 (101670) 5,990원 (+29.79%) | 지피클럽 피인수 소식 및 태풍 '힌남노' 북상 속 재해복구 관련주로 연일 부각되며 상한가 |
▷최대주주 남홍기 외 8인이 (주)지피클럽에 보유주식 2,813,637주를 151.00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변경예정일:2022-10-13) 공시. 또한,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지피클럽 대상 3,083,701주(7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2,270원, 상장예정:2022-11-10), 50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3,304원, 전환청구일:2023-12-01 ~ 2025-11-01) 및 500.00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결정(행사가액:3,304원, 행사청구일:2023-12-01 ~ 2025-11-01) 공시. ▷언론에 따르면, 지피클럽은 리튬 전문기업 리튬인사이트(Lithium Insight)와 협력해 동사를 리튬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전해짐. 리튬 원재료부터 이차전지용 초고순도 탄산리튬 및 수산화리튬까지 수직계열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알려짐. ▷아울러 초대형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재해복구 관련주로 연일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
라이프시맨틱스 (347700) 6,150원 (+23.00%) | 세계 최초 호흡재활 디지털치료제 연내 1호 상용화 기대감에 급등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불면증·불안장애 개선 등 13개 제품이 식약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임상을 진행 중으로, 그중 동사, 뉴냅스, 에임메드, 웰트, 하이 다섯 곳이 최종 임상인 확증 임상을 진행 중이어서 연내 1호 제품이 나올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폐암,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질환 치료 후 회복을 위한 치료 계획을 기반으로 환자가 자택에서 호흡재활을 할 수 있는 디지털치료제 파이프라인(레드필 숨튼(Redpill 숨튼)을 개발중인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 |
에코플라스틱 (038110) 3,440원 (+21.99%) | 영업이익률 증가에 따른 호실적 및 모빌리티 경량화에 따른 수혜 전망 등에 급등 |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매출액은 주 고객사인 현대차 매출액과 연동되는 가운데, 지난 10년간 연평균 6.2%로 성장했음에도 연간 영업이익률은 1% 내외를 유지했지만, 지난 2분기 영업이익률(OPM)이 2016년 이후 최대치인 2.6%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익률 상승은 믹스 개선으로 인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공정 자동화로 인한 인건비 비중 감소세, 환율 효과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 ▷매출액 볼륨을 감안할 때 이익률이 소폭만 제고돼도 이익 증가폭이 높아진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동사 실적에 고객사의 영업 환경이 중요한만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IRA) 시행은 우려되는 부분이나 고객사 또한 환율 효과, 믹스 개선 등 우호적 환경이 조성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 이어 전기차 시대 본격화로 차량 경량화의 중요성이 증대되며 모빌리티 내 플라스틱 사용량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 ▷전기차뿐 아니라 PBV, UAM 등 경량화가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개념 모빌리티의 등장으로 향후에는 외판까지도 플라스틱으로 대체될 개연성도 높아져 향후 제품군의 확장까지 기대 가능하다고 판단되며, 내연기관차 → 전기차 → 미래차로 이어지는 전방산업의 변화 속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 |
유신 (054930) 43,750원 (+16.20%) |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터널 프로젝트 참여 소식 등에 급등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사우디 네옴시티 터널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라고 전해짐. 다만, 동사 관계자는 공사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한편, 외신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프로젝트 중 '더 라인'이 기초공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짐. | |
디에스케이 (109740) 5,890원 (+8.07%) | LG전자와 29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강세 |
▷LG전자 주식회사와 296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9.45%) 규모 공급계약(이차전지 제조용 장비) 체결(계약기간:2022-09-05~2023-05-15) 공시. | |
엘앤케이바이오 (156100) 12,450원 (+5.96%) | 높이조절 가능 척추 유합 케이지 관련 美 특허 취득에 상승 |
▷높이조절이 가능한 척추 유합 케이지 관련 美 특허 취득 공시. ▷본 발명을 통해, 환자의 다양한 척추 간격에 맞게 일정한 범위내 높이 조절, 대응이 가능하여 기존 높이 고정형 케이지 대비 많은 사양이 필요하지 않아 제품 재고부담 및 생산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수술시 척추체 사이 간격 조절을 위한 시술 단계 단축 및 시술 시간 축소로 인한 시술 편의성이 향상되며, 최소의 절개를 통해 삽입함으로서 환자의 출혈량이 감소하여 환자의 회복시간이 짧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
버킷스튜디오 (066410) 2,605원 (+4.62%) | 영화 '헌트' 400만 관객 돌파 소식 속 이정재 소속사 지분 보유 사실 부각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영화 '헌트가' 개봉 2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짐.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 '헌트'는 지난 3일 오후 기준 400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420만 명으로 이를 돌파한다면 '헌트'는 올여름 한국 영화 대작 4편 중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두 번째 작품이 되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주연 배우 이정재 소속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 |
엔피케이/코오롱플라스틱 | 정부, 플라스틱 열분해 산업 육성 발표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장 규모와 앞으로 성장성을 고려해 볼 때 플라스틱과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가 미래 순환경제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나 각종 규제와 제도가 미비해 활성화의 장애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우선 재활용이 어려운 폐플라스틱은 열분해를 통해 나프타(석유화학제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이를 위해 정부는 폐기물관리법상 재활용 유형 및 세부 기준을 마련할 방침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합성수지와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엔피케이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소재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을 영위중인 코오롱플라스틱이 수혜 기대감에 시장에서 부각. [종목]: 엔피케이, 코오롱플라스틱 | |
비에이치아이 (083650) 11,100원 (+4.23%) | 원전 수주 증가 본격화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등에 상승 |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8월 한국수력원자력이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 자회사인 JSC ASE 와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원전 기자재·터빈 시공 분야 계약을 3조원 규모로 체결한 가운데, 관련 원전 기자재에 대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 원전 관련된 수주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 ▷이어 2024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환경영향평가를 시작한 신한울 3·4호기는 내년부터 발주가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 원전 관련 수주증가가 본격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또한, 올해 6월말 기준 수주잔고가 6,738억원에 이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수주의 증가도 예상됨에 따라 향후 매출상승이 전망되며, 최근 원자재가격이 하락 중에 있어 내년부터 매출상승으로 인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
알에프세미 (096610) 3,820원 (+3.95%) | 캐나다 전력반도체 전문업체와 MOU 체결 소식에 상승 |
▷동사는 언론을 통해 캐나다 GaN Systems사와 GaN(질화갈륨) 전력반도체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은 동사의 패키지 기술과 GaN Systems의 GaN 소자 기술 협력을 통한 제품 개발과 세계 시장 확대를 위한 것으로, 동사는 전략반도체 패키지를 위해 최근 개발해 특허 등록한 '가변 적층형 방열판 패키지' 기술을 제품 개발에 적용할 예정. ▷이진효 대표는 "차세대 전력반도체인 SiC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생산에 이어 GaN 전력반도체 제품 개발을 기반으로 복합모듈 제품을 개발해 회사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 | |
한국정보통신/이루온 | 애플페이, 국내 테슬라 앱 추가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애플페이(Apple Pay)가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테슬라 모바일 앱에 등장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테슬라는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애플 iOS 앱 내 '지갑' 설정에 애플페이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음. 다만, 아직까지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 가능 시기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테슬라 앱으로 차량 용품이나 티셔츠 등을 구매할 경우, 결제창에 애플페이 대신 다른 신용카드 정보가 뜨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현대카드와 결제망 개발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한국정보통신과 근거리무선통신(NFC)에 사용되는 무선통신 USIM칩을 생산하고 있는 이루온이 시장에서 부각. ▷한편, 현대카드가 지난달 애플과 국내 애플페이 도입을 위한 서비스 독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현대카드측은 애플페이 도입설에 대해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낸 바 있음. [종목]: 한국정보통신, 이루온 | |
덕산테코피아 (317330) 20,850원 (+3.22%) | 배터리 '전해질' 신사업, LG에너지솔루션·SK온 고객사 확보 위해 접촉 소식 등에 상승 |
▷지난 2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배터리 핵심소재 가운데 하나인 전해질 사업에 진출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을 동시에 고객사로 확보하기 위해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짐. 미국 테네시 투자와 함께 2024년부터 제품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짐. 동사는 전해질 사업을 위해 별도 자회사 덕산일렉테라를 올해 3월 설립했으며, 덕산일렉테라는 9,500만달러(약 1,300억원)의 미국 투자도 결정했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Kg당 단가를 10달러로 가정했을 때 7,000~8,000억원의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해짐. | |
네오셈 (253590) 3,410원 (+3.02%) | 하반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22년 상반기 매출액은 176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부진했으나 6월말 기준 수주잔고가 800억원이 넘는 상태였고 대부분이 22년에 인식될 예정인 가운데, 하반기 매출액은 730억원(3분기 250억원/4분기 480억원), 22년 매출액은 9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내년 연간 매출액 전망은 변동성을 감안하여 1,200~1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현 주가는 22년 하반기~23년 상반기 이익 기준 PER 6.3배 수준으로 이익 본격 상승 모멘텀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 중장기주가상승[유지], 목표주가 : 4,290원[유지] |
[특징 상한가 및 급등종목]
종 목 | 상한가 일수 | 사유 |
코리아에스이 (101670) 5,990원 (+29.79%) | 2 | 지피클럽에 피인수 소식 및 태풍 '힌남노' 북상 속 재해복구 관련주로 연일 부각되며 상한가 |
삼영에스앤씨 (361670) 8,820원 (+29.90%) | 1 | 배터리팩 내부 상태 감지모듈개발 국책과제 선정에 상한가 |
나노엔텍 (039860) 6,390원 (+29.88%) | 1 | CAR-T치료제 개발 본격화 속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플랫폼 부각 등에 상한가 |
라이프시맨틱스 (347700) 6,150원 (+23.00%) | 세계 최초 호흡재활 디지털치료제 연내 1호 상용화 기대감에 급등 | |
에코플라스틱 (038110) 3,440원 (+21.99%) |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영업이익률 증가에 따른 호실적 및 모빌리티 경량화에 따른 수혜 전망 등에 급등 | |
유신 (054930) 43,750원 (+16.20%) |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터널 프로젝트 참여 소식 등에 급등 | |
삼호개발 (010960) 4,865원 (+15.97%) | 태풍 힌남노, 한반도 영향권 진입 소식 등에 4대강 복원 등 재해 복구 관련 테마 상승 속 급등 | |
흥구석유 (024060) 7,090원 (+12.72%) |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독일向 가스관 재가동 연기 소식 등에 LPG 테마 상승 속 급등 | |
지에스이 (053050) 6,910원 (+11.27%) |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독일向 가스관 재가동 연기 소식 등에 도시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 |
뉴프렉스 (085670) 7,390원 (+10.13%) | XR과 BMS로 퀀텀 점프 기대감 지속에 급등 | |
우원개발 (046940) 5,800원 (+9.85%) | 태풍 힌남노, 한반도 영향권 진입 소식 등에 4대강 복원 등 재해 복구 관련 테마 상승 속 급등 | |
노루홀딩스 (000320) 13,450원 (+8.91%) | 경영권 분쟁 가능성 속 강세 | |
세아베스틸지주 (001430) 21,750원 (+8.75%) | 韓-사우디, 네옴시티 회동 기대감 지속 속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 아람코와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 생산 공장 합작사 설립 이력 지속 부각 등에 강세 | |
금호타이어 (073240) 3,740원 (+8.56%) | 악재 피크아웃 속 이익 정상화 기대감 지속 등에 타이어 테마 상승 속 강세 | |
디에스케이 (109740) 5,890원 (+8.07%) | LG전자와 29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강세 | |
풍산 (103140) 31,600원 (+7.85%) | 인도네시아, 내년 알루미늄 원재료 수출 금지 예정 소식 등에 일부 비철금속 테마 상승 속 강세 | |
한국석유 (004090) 12,700원 (+7.63%) |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독일向 가스관 재가동 연기 소식 등에 에너지 관련주 상승 속 강세 | |
SNT에너지 (100840) 24,300원 (+7.28%) |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독일向 가스관 재가동 연기 소식 등에 셰일가스 테마 상승 속 강세 | |
한국앤컴퍼니 (000240) 14,100원 (+7.22%) | 악재 피크아웃 속 이익 정상화 기대감 지속 등에 타이어 테마 상승 속 강세 | |
삼영엠텍 (054540) 5,520원 (+7.18%) | 태풍 힌남노, 한반도 영향권 진입 소식 등에 일부 재난/안전 등 재해 복구 관련 테마 상승 속 강세 | |
피제이메탈 (128660) 4,360원 (+7.13%) | 인도네시아, 내년 알루미늄 원재료 수출 금지 예정 소식 등에 일부 비철금속 테마 상승 속 강세 | |
조일알미늄 (018470) 2,360원 (+7.03%) | 인도네시아, 내년 알루미늄 원재료 수출 금지 예정 소식 등에 일부 비철금속 테마 상승 속 강세 | |
이엔플러스 (074610) 3,310원 (+6.60%) | 태풍 힌남노, 한반도 영향권 진입 소식 등에 일부 재난/안전 등 재해 복구 관련 테마 상승 속 강세 | |
디젠스 (113810) 1,810원 (+6.47%) | 현대차, 美 조지아 전기차 공장 조기 확대 검토 소식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강세 | |
한미글로벌 (053690) 23,400원 (+6.36%) | 해외사업 부문 본격 성장 기대감 등에 강세 | |
중앙에너비스 (000440) 27,500원 (+6.18%) |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독일向 가스관 재가동 연기 소식 등에 LPG 테마 상승 속 강세 | |
대성에너지 (117580) 13,900원 (+6.11%) |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독일向 가스관 재가동 연기 소식 등에 도시가스 테마 상승 속 강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