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쉬자 싶어 마당에 나가는 일도 자재하고 뒹굴한데 시끌 해서 내다 보니 텐트를 치고 있다 좀 있으니 두팀이 더 합세하고 세가족들이 한팀으로 여름 나들이를 준비해 왔나보다 탠틀치고 애들 수영하는 소리 불을 피우고 바베큐 파티 준비를 하는가 싶더니 늦게 서야 쉬는지 가로등만 밝히고 조용타 그렇게들 하루를 쉬고 떠난 자리는 애들 웃음소리만이 귓전을 쟁쟁 여울지게 한다 지난밤 기온이 찬데도 소쩍 소쩍 소리만 ... 지리산 산골은 지금부터 주말이면 사람소리로 들썩이겠네.
첫댓글 팬션 하시나요?
맑은물이 시원해보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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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이 이쁨니다
품종도 모릅니다
좋은날 되시와요
보기는 좋습니다만, 일이 많으시겠습니다.
어린애들이 놀기엔 계곡보다는 물도 덜 차고안전한듯 하네요
대구 더우시죠?
ㅎㅎㅎ
펜션을 하신 모양입니다.
제가 직접 하는건 아닙니다
넘 멋진곳이네요
지리산속이라 여름 나기엔 타지역보다 장점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