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진돗개 - 빅토리 / 군보의 성장 과정에 관련 된 사진 & 영상 업데이트 해봅니다 ^ ^
소리와 까뮈 사이에 태어난 빅토리와 군보 소개합니다~
2021년 9월에 같이 태어난 빅토리 누나는 재구 이고 군보는 황구입니다.
벌써 5개월이나 되어가는데 귀가 서서히 올라갔답니다.
특히 빅토리는 2개월전부터 귀가 올라갔는데 일찍 성장한 거 같기도 합니다.
요즘엔 군보랑 티격태격하기도 하면서 장난도 많이 치는 게 행복한가봅니다 ㅎㅎ
하천 산책 하러 나갈 때마다 예전에 비해 달리기의 속도가 엄청 빨라졌답니다~
맨 처음에 걱정 되었던 꼬리 부분입니다.
다행히도 소리 엄마 말린 꼬리처럼 닮지 않았고 오히려 예쁜 동그라미처럼 되었답니다.
어느 날 빅토리를 데리고 다니다보니 지나가는 차가 멈춰 차의 창문을 내려 젊은 부부가 저를 부르신거예요. 무슨 강아지냐고 물어볼 정도로 시선 강탈 한답니다. 순수 혈통을 가진 재구 진돗개라고 알려드렸더니 잘 생겼다고 하면서 엄지척 해주고 가셨답니다~
어쩌면 재구 색깔은 완전 까만색이 아니고 그라데이션처럼 보이는 색깔이어서 희귀하게 느껴집니다. 그게 흔치 않다보니 더 예뻐보인 거 같아요. 제가 봐도 아기 늑대 같아 보이네요 :)
[군보]
군보의 꼬리를 보면 살짝 일자로 선듯한듯한 상태가 되었답니다.
정말 많이 컸죠~?! 군보는 골든 리트리버 같아 보이기도 하고 덩치가 크지만 귀가 아직 서지 않아 그런지 더 귀엽게 느껴집니다.
첫댓글 귀엽게 많이 컸네요. 즐감했습니다 ㅎ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
두아이들 참하게 성장중이네요..ㅎ 굿
참하게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아가의 성장 과정을 보는 거 같습니다 ㅎㅎ
Thank you ^ ^
산책 갈까 하면날리나겠습니다 멋있게올라오네요, 성주입니다 건강하세요
오 맞아요~!
그래서 사람이 별로 없는 하천쪽으로 산책하면서 맘껏 달리고 있답니다 :)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멋지게 자라고 있네요^^
보기 좋습니다.
바라보는 마음이 흐믓 하시겠어요^^
지금 멋지게 자라는 중인데 어떻게 변해가는지 기대가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