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통학버스 만들겠다”/최대위 철원교육장

[백한진]

“안전한 통학버스 만들겠다”

최대위 철원교육장·교사
등굣길 체험 안전점검 눈길

진교원

강원도민일보 2014.05.21  

▲ 철원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근남초교에서 최대위 교육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굣길 체험을 가졌다

철원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굣길 체험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근남초교에서 최대위 교육장, 교사 등이 참가해 지역 학생들과 함께 통학버스를 타고 안전한 등굣길 체험을 가졌다.

최대위 교육장이 직접 참여해 지난 19일 신철원초교를 시작으로 한 안전한 등굣길 체험은 21일 새들유치원, 22일 철원초교 등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통학차량 학생들의 안전띠 착용에서 승·하차 도움에 이르기까지 통학차량 탑승 도우미 역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고 있다.

철원교육청은 학생 통학버스 상시 점검과 노후화 된 버스 교체 방안 등을 강구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교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대위 교육장은 “학생들과 통학버스 탑승의 불편한 점, 좋은 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철원/진교원 kwchine@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