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커피 생산국가이면서 각종 열대 과일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어서 걷다가 거의 5분마다 파는 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와 차 그리고 생과일 쥬스를 밥으로 먹을 만큼이나 넘쳐나면서 가격도 엄청 착해서 부담이 없습니다.
저는, 풀파티나 호캉스를 하는 여행이 아니어서 실질적으로 경비를 아껴서 여행을 하는 스타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에서는 생과일 쥬스와 커피를 물 대신 마셔도 부담이 하나도 가지 않습니다. 그 정도로 저렴한 음료가 반갑기만 합니다.
오늘은 커피와 생과일주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나이를 먹으면서도 아직도 자신이 20대인 줄 착각하는 병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러다가 남녀 상열지사에서 복상사도 당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나이를 인정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청춘이었던 시절이 있었고 지금 아무리 후회를 해도 돌이킬 수 없는 게 바로, 나이인지라 인정하는 것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고 봅니다.
망고가 세일 중이네요. 제가 걷다가 만나는 생과일주스를 파는 곳들은 망고를 두 개 갈아 넣어 만든 주스가 1,500원을 넘지 않습니다. 그러니, 제 경우에 망고 주스 파는 곳이 보일 때마다 사서 먹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마침, 망고 세일 중인데 1킬로에 4천 원이네요. 깎아도 주니, 이런 과일상을 만나면 1킬로만 사서 들고 다니면서 드시기 바랍니다.
베트남이나 태국에서는 과일로 배를 채워도 아주 좋습니다.
커피보다 연유가 더 많이 차지하는데 거기다가 위에 아이스크림과 시럽이나 꿀을 데코를 해서 끝내주는 유혹의 맛입니다.
그래도 가격은 2,000원 내외입니다. 베트남에 오면 그야말로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낙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수박주스를 많이 만나게 되는데 수박이 우리나라만큼 달지는 않습니다. 당도는 한국 과일이 최고인데, 그 이유가 늘 신품종을 개량해서 당도 높은 과일을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베트남은 그런 수준은 아닙니다.
베트남은 Coffee를 카페라고 발음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Cafe 와는 그 의미가 다릅니다. 블랙커피를 "카페 단다 "라고 하는데 아이스커피를 주문하면 얼음을 별도로 주는데 그 얼음양을 조절해서 농도를 맞추라는 뜻입니다.
베트남 커피는 워낙 진해서 마치, 에스프레소 같은 맛이 날 정도입니다. 저도 커피를 좋아하지만 , 베트남 커피를 처음 접 할 때는 엄청 써서 얼굴이 자동으로 찡그려지더군요. 그 정도로 씁니다.
베트남의 독특한 커피 중 하나가 바로 계 바로 에그커피입니다. 영양을 보충할 생각으로 탄생된 커피인데 계란 노른자를 마구 저어서 커피와 함께 내 옵니다. 베트남 오시면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이게 바로 망고주스입니다. 허접한 곳이나 , 관광객이 찾는 업소들은 망고 하나를 넣고 연유와 얼음을 왕창 넣지만 제가 들르는 곳은 망고 두 개를 깎아서 갈아 만든 망고 주스를 파는 곳인데 , 로컬 거리 포차는 거의 대부분 이렇게 만듭니다.
그리고 가격은 천 원에서 1,500원입니다. 그러나, 망고 하나 넣은 곳들 특징은 거의, 가격대가 2,000원이 넘습니다. 하나 넣은 곳들은 거의 비싼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맥주를 마시면 자주 주문하는 칠리 그릴 새우입니다. 가격은 3,000원 내외입니다. 달콤한 치즈로 인해 피로를 회복하는데 아주 그만입니다.
동남아를 제외한 한국이나 미국은 볶음밥을 만들 때 냉장고나 냉동고에 쟁겨 놓은 어제 지은 찬 밥을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밥알이 차서 볶음밥을 할 때, 뭉쳐지지 않고 후루룩 잘 볶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베트남에서는 쌀 자체가 바람 불면 날아가는 볍씨종이라 일반 밥으로 합니다. 파인애플에 밥이 담겨 나오면 달아서 다소 이상할 것 같지만 , 오히려 맛이 좋습니다. 이것도 베트남에 오시면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3,000원 내외입니다. 이 가격보다 비싸면 거기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업소로 보시면 됩니다.
제가 수산물을 잘 주문하지 않는데 로컬 해산물 식당에 가면 살아 있는 걸 바로 잡아서 해주는 수족관이 있는 식당입니다.
반을 갈라서 치즈를 넘쳐 나도록 구워 나온 게는 믿을 수 있어서 먹는데, 저것만 먹어도 배 부른데 거기에 모닝 글로리까지 주문하는 게 거의 코스식으로 몸에 배어 있네요.
구로 마찬가지입니다. 필히 수족관 있는데서 드셔야지 야시장에서 드시면 언제 죽은지도 모르는 굴로 요리를 해 줍니다. 그러면 바로, 탈이 납니다.
라임이나 레몬으로 소독을 함과 동시에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워줍니다. 가격은 마찬가지로 3,000원에서 3,500원 정도입니다. 그 이상 되는 식당은 가지 않습니다.
조개 "맛"과 함께 나오는 모닝 글로리입니다. 모닝 글로리는 워낙, 가격이 저렴합니다. 보통, 1,500원에서 비싸야 2,000원인데 조개가 포함이 돼서 3,000원입니다.
제가 소개드리는 음식과 가격은 모두 현지인만 가는 로컬 전문식당입니다.
이렇게 현지인들이 모여 즐기는 노천카페가 가격도 착합니다. 단, 위생에서는 보장하지 못합니다.
해가지면 모든 가족들이 집을 나옵니다. 비싼 에어컨을 틀지 못하니, 밖으로 나와서 차를 마시면서 더위를 식힙니다. 그래서 더욱, 베트남은 차 문화가 발달을 했습니다.
사람 수대로 찻잔과 도자기 주전자 하나를 가져다 놓으면 차를 따라 마시면서 가족과의 유애를 다집니다.
후에 같은 경우에는 아오자이가 교복으로 지정이 되어있고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아오자이를 입고 등하교를 하는 모습은 신비롭기조차 합니다. 미혼 여성은 흰색 아오자이입니다.
어제 뉴스에 베트남에서 전국의 임신중절하는 여성의 절반이 중고등학생이라는 기사가 있더군요. 우리나라도 보통 대도시보다는 오히려 시골이 더 성에 있어서 개방이 된 것과 흡사한 것 같습니다.
저는, 내내 비를 맞는 바람에 비가 내리지 않는 계절이나 철이 있는지 다소 의아하더군요. 늘, 비와 함께 여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단, 11월부터 다음 2월 까지는 추운데 히터는 호텔에 전혀 없으며 패딩은 필수입니다. 이때, 전기난로나 전기담요도 많이 팝니다.
갑자기 덴버 껌이 생각나네요. 기억나시는 분 계신가요?..ㅎㅎㅎ 500원이 아닌, 50원입니다.
서울시장 오세훈이 지하철에서 독도 조형물을 하나둘씩 없애더니, 그걸 보고 바로, 인천광역시장 국민의 힘 유정복 시장이 독도 조형물 그것도 포토 존인 조형물을 철거했다는 소식이 뉴스에서 나오네요.
사방팔방에서 독도 지우기 나서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안중근 의사라고 우리는 교과서에서 배웠는데 이게 잘못이 되었네요. 안중근 장군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 의사"라는 단어는 일반인이 의거 활동을 할 때 지칭을 하는 말인데 안중근 장군은 작전 사령관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일본에 의해 "의사"라고 낮춰 불렀는데 이는, 명백한 오류임에도 불구하고 교과서에 의사라고 나와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이제부터는 "안중근 장군"으로 호칭을 정리해야 합니다.
'안중근 장군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 미국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인 앵커리지에는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무료 스케이트장이 있는데 하루 세 번 정도 시에서 빙판을 관리하는 차량이 나와 빙판을 관리합니다.
다운타운에 있으니 접근성도 너무 좋아 많은 주민들이 나와서 겨울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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