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줄거리-한국팀은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에서 패배가 유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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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나 막판 이관우의 동점골과 안정환의 골든골로 4강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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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브라질 시즈오카 6/21(금)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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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한국 울산 6/21(금)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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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잉글랜드 광주 6/22(토)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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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포르투칼 오사카 6/22(토)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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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두게임이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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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 3시30분.광주에서 드디어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8강전이 벌어졌다.1년전 2001년 3월1일 잉그랜드는 홈에서 스페인을 3:0으로 물리친바 있어 자신감을 나타냈고 스페인으로선 이번에 이겨 설욕할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며 물러서지 않았다.경기는 역시 일진일퇴의 공방전으로 벌어졌다.잉글랜드는 다소 수비적인 모습에서 좌우 윙을 활용하는 플레이를 펄쳤고 스페인은 중원을 장악한뒤 중앙돌파를 시도했으나 두팀 번번히 실패했다.그러던 전반29분 베켐이 오른쪽에서 올린 깊숙한 세터링을 헤스키가 헤딩으로 떨궈준 볼을 오웬이 발리슛!선취골을 뽐아냈다.결국 잉글랜드가 1:0으로 앞선채 후반을 맞이했다.처음부터 수비적인 잉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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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는 더욱 수비적인 대형으로 지키키에 나섰다.시간이 흐를수록 스페인이 몰아부쳤으나 잉글랜드의 수비진에 막혀 득점에 실패한다.후반41분즈음 스페인은 엔리케가 잉글랜드수비가 움츠린채 수비에 밀집돼있는걸 이용해서 33미터 지점에서 그대로 슈팅을 날렸고 미처 예상치 못한 슛에 골키퍼도 어찌하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한다.이렇게 되자 잉글랜드도 공격에 나선다.그러자 스페인은 잉글랜드가 공격으로 나오는 것을보고 한번에 1선으로 길게 연결했고 이것을 잡은 라울이 침착하게 슈팅!2:1역전에 성공한다.결국 스페인이 1년전 3:0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4강행 티켓을 손에 얻는다.이어8시30분 오사카에서는 포르투칼과 유고의 게임이 벌어진다.게임은 포르투칼이 우세한가운데 진행되지만 유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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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세비치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하며 전반을 마친다.그러나 후반시작하자마자 피구가 중거리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이번대회에서 4골을 터뜨리며 확실한 골잡이로 자리매김한 고메즈가 터닝오른발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4강진출에 성공하며 이변을 연출한다.4강진출팀 모두정해지고 4강전은 다음과 같이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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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스페인 서울 6/25(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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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VS포르투칼 사이타마 6/26(수)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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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8:30분..서울 상암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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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민족끼리의 비극적인 전쟁이 발발한 바로 그날 한국은 세계인의 축제속에서 4강전을 치루게 됐다.한국팀의 베스트11은 김병지,홍명보,이민성,이임생,강철,고종수,송종국,이관우,윤정환,안정환,이동국으로 정해진다.한국과 스페인..이번으로 월드컵3번째 만남이다.90년월드컵 3:1패배 황보관이 멋진 프리킥골을 넣었으나 완패였다.94년월드컵2:2무승부..종료6여분을 남기고 2:0패배의 그림자가 아른거릴때 홍명보와 종료직전 서정원의 극적인 동점골로 극적인 무승부..그리고 2002년.. 어떤결과가 기다리고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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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의 휘슬로 게임이 시작되고 한국팀은 기세좋게 출발한다.한국민들의 열렬한 응원속에 한국팀은 좋은 게임을 펼친다.고종수가 왼쪽으로 치고 들어가서 센터링을 오려줬고 이공을 이동국이 헤딩으로 슛!게임 시작1분만에 선취골을 터뜨리며 기세좋게 출발한다.한국팀은 리드속에서도 계속 공격을 이어나간다.윤정환과 이관우가 중원을 장악한체 게임을 리드해나갔다.반면 스페인은 뚜렷한 움직임없이 한국의 공격을 걷어내기에 바빴다.그동안 홈어드벤테이지와 행운으로 올라온 팀이라는 오명을 깨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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씼을 만한 좋은게임으로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그러나 그많은 찬스에서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후반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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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끝~이제 정말 아이디어부족과 축구지식부족으로 한게에 다다른거 같네여..점점 짦아지고 구성이 약해진점 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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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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