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자랑스럽고, 감사하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께서 청춘을 묻었던 시청을 방문하여주셔서 감사드리고 평생 공직으로 봉사하였으며 퇴직 후에도 후배들에게 귀감과 후원자가 되어 주신데 감사를 드리고자 시작한 ‘홈커밍데이’를 올해 세 번째 맞이하게 되어 후배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선배님들을 환영합니다. (중략)
우리 시정은 선배님들이 바친 빛나는 업적과 바탕위에서 뜻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정의 영속성 단절이 되지 않도록 역사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며 전진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그리하여 전임 시장님들의 업무를 승계하면서 선배님들의 기초와 발판 위에서 시대상황에 맞게 보완, 변화, 창의성을 보태여 역사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대구를 위해서는 전통뿌리산업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구조고도화 하면서 예를 들어 물산업, 로봇, 미래형자동차, 의료산업 등도 산업구조를 혁신시켜 전진하여 나가야 된다고 믿습니다. (중략)
선배님들은 오늘 여기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고 큰 힘과 용기가 되기를 바라며 후배들 또한 선배님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중근 회장님 감사 인사
오늘 권영진 시장님께서 출가한 딸들이 친정에 찾아오는 마음, 고향을 찾아오는 마음으로 방문한 우리 동우회 회원들에게 특별히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데 대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선배들을 잘 모시기 위하여 정성을 다해주신 행정・경제부시장님, 국장님 과장님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과 오늘 출연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여기 오신 회원님들은 젊은 그 시절에 불철주야 밤잠을 설치며 휴일 없이, 가정을 돌볼 새 없이 오직 국가발전과 온 국민들이 잘살 수 있도록 헌신했던 우리들의 추억들을 새롭게 하는 ‘홈커밍데이’를 통하여 다시 한 번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하며 시정이 어려울 때에 함께하는 회원이 되기를 다짐합니다. (중략)
우리 회원님들은 비록 세월이 간다 하더라도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본인과 자손들까지 시정을 평생 잊지 못하며 시정에 이바지한 것을 보람으로 여기고 고맙게 생각하며 잊지 말아야하겠습니다.
첫댓글 공직 선배와 후배간의 흐뭇한 만남의 시간이었겠습니다. 감사합니다..최상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