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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산우 여러분 !
어제는 봄향기가 내 품음속에 일영
바람산을 바라보며,
뜻있는 "시산제"를 올렸나이다
앞으로 파이팅 산우님들.
우리에게는
"무사 산행"이 되도록 산신께서,
잘 보살펴 주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준비를 진두 지휘하신 회장님,
음식준비 하신 여자 임원진 여러분
다시한번 감사 인사 드리나이다
오늘은
우리가 좋아하는 "호(胡)떡"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합니다
말그대로 오랑캐 "호"는 "청나라"입니딘
청나라에서 들어온 떡입니다
그러니까
임오군란(1882)시" 청"이 조선을 도와주어
어수선 할때
청나라" 군인과 상인"이 들어올때
호떡도 들어 왔답니다
이때
조선에서는 밀가루 음식이
귀하고.호떡도 처음 보았지요
한양에는
호떡집이 최고 인기였고,
먹어보면 맛이 꿀맛 있었답니다
그러니
장사하다보니 호떡을 굽기위해서
"화덕"에 불이 엄청 "활활"탔답니다
웅성거리고
손님들은 왁작지껄 거립니다
얼아나 어수선하고 바쁘게 가게가
돌아갔겠습니까 ?
이때부터
바쁘고 분주하고,정신없을 때를
" 호떡집에 불난듯" 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 호떡집에 불났다 " 입니다
그러니까 1931 년 중국에서
중국인 농민들이 한국인 농민과
싸우면서
조선 농민을 많이 죽이는
사건이 벌어졌지요
그러자
한국에서 호떡 장사를하는 중국인
집에 회가난 조선인이 많이 불을 질렀지요
그러자
주위사람들이
"호떡집에 불났다"또는
"호떡집에 불났네"라고 말들을하여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답니다
호떡=중국 청나라 떡입니다
오늘은
저도 간식으로 호떡 두개를
먹으면서 생각이 나길래
심심해서 글을 써 보았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산우 여러분 !
꼭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하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