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변패드 사용
아이들 대부분이 패드를 사용합니다.
금별/두빈과 달리 격리중인 친구들은 현재 산책을 하지 않고 있어, 실내배변을 합니다
생활환경 변화, 사료 및 사료량 변화, 건강상태 등 복합적 이유로 아이들의 변상태는 썩 좋지 못한 편입니다.
- 청소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고
- 1차 청소를 마무리하고, 다시 들어가면
오후 다시 원상복구되어 물청소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물론 시간이 흐르면 좋아질 문제입니다) 냄새도 많이 납니다.
하여, 필요시 물 청소를 기본으로 하되,
패드를 사용하면 시간도, 공간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여 패드를 부탁드립니다
이 경우
옴, 코로나 등 꼼꼼청소(물/소독청소)가 필요한 친구들에게 조금 더 시간을 쓸 수 있습니다
기존아이들에게도 시간을 더 쓸 수 있겠죠(..) ㅎㅎ
청소포를 두었으니, 편히 사용 부탁드립니다
*청소포 여분 : 거실 창고 캐비넷 2번
*배변패드 사용법
> 작은 크기는 2장 깔기
> 앞뒤가 있어요 스며드는 면 부위가 앞! 비닐은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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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테오, 야외 격리공간 이동
테오가 야외 격리공간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구조는 날씨 등을 감안해 전염성이 없는 친구들 모두 실내로 첫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지알디아가 나온 테오는 변이 다른 아이들과 격리되어야 하기에 실내 독립된 공간 격리를 하려고 했으나,
-심각한 불안으로 짖음이 반복
: 사람이 있는 모든 시간에 10초도 쉬지않고 짖음
-탈출 욕구 극심
: 발톱으로 견사 문 긁음 (발 부상)
-다른 아이들 불안 전이
: 다른 아이들까지 불안이 심화되어 짖음, 탈출 등 비슷한 문제 전이
-퇴원 시 대변상태 양호
: 정상변
부득이하게 야외격리를 결정했습니다.
테오가 쉼터공간에 익숙해지고, 안정을 찾고, 매일 문밖을 나와 산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기까지 밥풀님/정봉님과 논의하여 실내이동시기를 조율하고자 합니다.
테오는 야외에서 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입니다.
사람이 보이면 위 동일 문제가 다시 보이기는 하지만, 불안증세가 현저히 낮아집니다
개집안에 잘 들어가 있거나, 문앞에서 누워 잘 기다립니다.
(*사람이 보이면 다시 꺼내달라고 합니다만😂 금방 포기합니다)
-비닐작업 / 방한복으로 월동대비는 완료함
-낮에는 더워서 패딩은 벗겨주시면 좋겠습니다!
(퇴근할 때 다시 입혀주기)
테오 성향 및 아이들 구조이야기도
곧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