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팅 라이프'는 21일, '리버풀의 라파 베니테즈 감독이 두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4,500만 파운드를 준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의 공동 구단주 조지 질레트는 며칠전 팀의 핵심 선수들과 장기계약을 완료 짓고 이제 선수 영입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바 있어 리버풀이 두 선수 영입을 필두로 이적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분석이다.
토레스의 이적료는 대략 2,400만 파운드(약 440억)에서 2,700만 파운드(약 500억)로 책정되어 있지만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마침내 토레스를 떠나보낼 준비가 되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은 토레스가 리버풀 이적을 갈망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빅클럽들과 라이벌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의 영입 경쟁에서 이길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한다.
베니테즈는 또한 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 영입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포를란의 몸값은 대략 1,500만 파운드(약 270억원) 선으로 추정되지만 베니테즈 감독은 그의 영입을 위해서는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그리고 선더랜드와의 경쟁해야 하며 스페인의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포를란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goal.com
첫댓글 제발 토레스 와라ㅜㅜ
제발 와라 진짜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