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박강호/류형근] Tech Weekly(6/23~6/27): 반도체의 약진 지속
[IT/전기전자 Review]
SK하이닉스만 강세 순환매 차원에서 반도체 PCB 업종도 상승세 참여
6/23~6/27 주간, 주초반에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분위기가 반영되면서 불확실성 축소로 코스피 및 IT 업종이 강세를 시현하였다. 추가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1위 탈환, 마이크론의 실적 호조가 반영되면서 AI 인프라 투자의 수혜인 SK하이닉스 주가 강세가 지속, 역사적 최고가 298,500원을 기록하였다.
주후반에 단기 상승의 부담(차익실현)으로 SK하이닉스 및 다른 IT 기업도 약세로 전환되었다. 지난 1주일 동안 SK하이닉스는 10.5% 상승 대비 삼성전자는 2.2%, LG전자 0.1%, 삼성전기 1.7% 상승, LG이노텍 -1.3%, LG디스플레이는 -1.1% 하락을 보였다.
미국 시장에서 엔비디아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애플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지난 1달 동안 엔비디아는 16.4%, 상승대비 애플은 0.4% 상승에 그쳤다. 7월 시행 예정인 스마트폰 관세 부과(25%), 아이폰 17에 AI 적용이 순조롭지 않은 점이 반영될 결과로 분석된다. 애플의 주가 약세는 국내 관련 업체의 2025년 하반기 실적 둔화 우려, 삼성전자의 하반기 신모델인 폴더블폰의 판매 호조 기대에 불활식성을 주고 있다. 휴대폰 부품업체 주가도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반면에 PCB 업종은 새로운 반도체 출시, 레거시 메모리 출하량 증가 효과로 순환매 차원의 상승을 시현하였다.
[반도체 Review]
반도체 주가 강세 지속
금주에도 반도체 주가 강세가 지속되었다. 대형주의 경우, SK하이닉스의 Outperform이 지속되었다. 주초반, 마이크론의 FY3Q25 호실적 기대감과 AI GPU 기업 (Nvidia, AMD)의 주가 강세 속, AI 리더십을 확보한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세가 집중되었고, 장중 300,000원에 안착하기도 했다. 주후반에는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이 일부 발생했으나, 주간 수익률 기준 Outperform은 지속되었다.
주후반에는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KOSPI 내 시가총액 비중이
15% 이하 (2010년 이후 평균 18.5%를 기록)로 하락했고, SK하이닉스 대비 Valuation 할인율 (12m Fwd P/B 기준)이 40% 중반까지 확대되며, 비중 확대에 대한 고민이 심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소부장의 경우, 한미반도체와 이엔에프테크놀로지, ISC의 주가 강세가 나타났다. AI 온풍의 확산 속, 관련 Supply Chain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향 TC Bonder 공급, 이엔에프테크놀로지: SK하
이닉스향 TSV 소재 공급, ISC: AI GPU 소켓 공급)으로 시장 관심이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