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 대선 잠룡의 전생 ④ :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 “노무현”과 그의 동지 “문재인”
(문재인 국회의원의 전생을 풀어보자면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어그들의 전생에서의 관계도 함께 언급하고자 합니다. 이하 글의 진행상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노무현”으로, “문재인 의원”을 “문재인”으로 칭할 것이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생의 문재인은 조선말기 세도정치시기에 관료의 자제로 태어났다. 아버지와 같이 관료의 길을 걷고자 했던 그는 당시 시대상을 목도하며 혼란에 빠진다. 당시는 병인양요·신미양요·운요오호 사건 등 오랫동안 쇄국 정책을 유지하던 조선에 충격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등으로 청과 일본이 조선을 집어삼키려 하였으며 러시아마져 호시탐탐 한반도를 노리는 등 조선의 미래는 풍전등화였다. 무엇보다도 탐관오리의 수탈과 가렴주구로 농민들의 생활은 한계 상황으로 치닫고 있었다.
그는 정의롭고 순수하고 사리사욕이 적었지만, 배짱과 기백이 약하여 본인이 마음먹은 일에 대해 주변의 반발을 무릅쓰고 관철시키는 추진력은 약했다. 또한, 당시의 사회문제를 잘 인식하고 있었으나, 쓰러져가는 나라를 위해 섣불리 나설 용기가 없었다.
그러던 중 나라를 개혁하겠다는 큰 뜻을 품고 동학에 입교하여 후일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가 된 전생의 노무현을 만나게 된다. 노무현은 민중들을 향한 뜨거운 가슴과 불도저 같은 추진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다만 현실을 다소 도외시하고 이상향을 추구하는 혁명가였다. 전생의 노무현을 만난 문재인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비로소 혁명에 가담하여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
전생의 문재인은 노무현과 완벽한 상보관계로 동학농민혁명을 함께 추진해나갔고 함께 구국의 꿈을 키워나갔으나, 동학혁명에 가담한 것이 발각될 경우 가문이 멸문 당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과 책임감 때문에 결국 노무현과 절연하고 동학에서 탈교하기에 이른다. 노무현과 절연을 한 후에 관직에 올라서 구한말 대한제국의 관료로서 구국을 위해 노력하다 일제에 빼앗긴 나라에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한편 동학혁명군 장군이 되어 전투에서 관군을 상대로 승전을 지속하던 전생의 노무현은 관군과 일본군의 연합군과 결전, 분투를 거듭했으나 자신의 가족과 동지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깊은 자책감에 빠지게 되고,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일본군에 스스로 항복하여 처형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전생의 문재인은 생애 내내 노무현과 절연한 것을 후회하였고, 자신이 동학혁명에 동참하지 않아 그를 돕지 못해 노무현이 형장의 이슬이 된 것만 같아 자책감으로 죽는 순간까지 괴로워했다.
투쟁하는 이상주의자 노무현, 이성적인 현실주의자 문재인의 전생의 관계는 이러했다.
둘은 방식은 달랐지만 정의가 구현되길 간절히 원했다. 동학농민혁명은 반외세·반봉건의 기치를 높이 세운 우리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중항쟁이었다. 혁명의 수장 중 하나였던 전생의 노무현은 현세에서 대통령이 되어서도 외세의 개입이 없는 자주국방, 남북관계를 천명한바 있다.
현세의 문재인이 대권 도전을 위해 명심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그에게는 추진력이 다소 약한 본인을보완해 줄 불도저형 참모가 필요하다. 또한 이상을 추구하면서도 현실적이다 보니 다소 급진적인 정책이 필요할 때도 중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성향이 있으니 이점을 유의하고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 또한, 옳다고 생각하는 정책도 주변의 강한 반발에 부딪치면그들의 의견을 수렴해 본래의 정책의 취지가 흐려져 이도저도 아니게되는 수가 있으니 옳다고 생각하는 정책의 추진에 대해서는 추진력과 뚝심을 가져야 한다.
ps: 대선 잠룡 6인의 전생을 분석할 예정이오니, 재미있게 보시기 바랍니다(⑤편은 `박원순 서울시장`임).
- 전생연구가 극파(geukpa) -
첫댓글 소설을 빙자해 은근 까는글.
문재인의원께서 언제
노무현대통령과 절연을 했죠.
탄핵정국에서 변호인단을 지휘하며
노무현대통령을 구했고 청와대에서
국정 수행 할 동안 참모와 동지로써
이빨이 다빠지도록 물신양면으로
도왔는데요.
노무현대통령은 노무현대통령 방식으로
문재인의원님은 문재인의원님의 방식대로...
문재인의원님께서 대표가 되신후
지금까지 본 당의 변화와 혁신과정을
보면 결국 두분이 결이 같고 대통령의
자질 또한 충분하다고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본 전생에 관한 것을 기술한 것인데 이 때문에 기분이 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곧 삭제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재인의원님에 대해 나쁜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거듭 사과드립니다.
정신 좀 차렸으면.....
퍼온 글인가요? 본인글인가요?
본인이 작성한 글이면 본카페회원으로 부적절한 분이고
퍼온글이라면 펌표시도 있어야하며 이 글을 읽고 올린 본인의 의도를 적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잠룡6인이라하여 찾아보았더니
1번째에 '대권 도전의 숙명을 타고난 사나이 김무성'
김무성 글에 대한 반응에 정신 좀 차리라고 되어있네요.
제 글로 인해서 기분이 상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글을 올린 이유는 제가 본 전생에서의 문의원님에 대해서 쓰고, 제가 느낀바로는 그 생에서의 성격이 현세로도 연결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조언을 해드리고자 올린 것입니다. 회원님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 것 같으니 12시에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본의 아니게 기분 상하게 해드린 것 죄송합니다.
@중간자(연천) 아닙니다.
본것을 쓰셨다는 말씀이라면 읽는이들이 또 알아서 걸러야겠지요.
삭제는 거두시지요.
앞뒤 어떤 설명이 없어서 오해가 생긴듯합니다.
질문을 까칠하게 했다면 사과드립니다.
@달맞이(인천) 전후사정 설명 없이 그대로 글만 올린 제가 오해를 유발한 것이지요. 오해는 풀린것 같으니 그럼 삭제는 하지 않겠습니다. 현세의 김무성의원은 본인이 전생에 벌어놓은 공덕을 다 깎아먹고 있지요. 저는 전생을 말씀드린 것이므로, 사람들의 그런 반응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문재인의원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제가 오해를 한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마음을 푸세요.ㅠ.ㅠ
제가 원인을 제공했으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이제 오해가 풀렸으니 다행입니다. 회원님들이 원하시든대로 문재인의원님이 잘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글 삭제는 취소하겠습니다.
@중간자(연천) 님 의 글 말미, 문재인의원님,,,, 그건 님의 마음속에 문재인대통령님을 존경하지 않는 표현이라고 밖에 볼수 없네요,, 솔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에게는 추진력이 다소 약한 본인을보완해 줄 불도저형 참모가 필요하다. 또한 이상을 추구하면서도 현실적이다 보니 다소 급진적인 정책이 필요할 때도 중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성향이 있으니 이점을 유의하고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 또한, 옳다고 생각하는 정책도 주변의 강한 반발에 부딪치면그들의 의견을 수렴해 본래의 정책의 취지가 흐려져 이도저도 아니게되는 수가 있으니 옳다고 생각하는 정책의 추진에 대해서는 추진력과 뚝심을 가져야 한다.
윗 부분에 대해선 우리가 함께 생각해 봐야 할때 입니다,
작금의 정부 불신이 그렇고 단호하고 강단있게 하지 못한것때문에 자한당 무리들로부터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는거,
요즘
너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이마에 피도 마르지않던 검새넘들을 불러모아놓고 풀어 놓은게 결국 어떻게 되였습니까,
제발 우리 위대한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덜 떨어진 언론과 개쓰레기 언론, 패널놈들, 개피만도 못한 어줍잖은 국캐들의 농간에 과감하게 대처하고 밀어붙혀 주기를 바랍니다, 적폐놈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지들이 말하는 청와대 "주사파" 라는 임종석 과 조국,, 이들은 바로 국민의 마지막 보루 입니다, 이들을 지키지 못한다면 문팬이고 문빠고 없습니다, ,, 우리 모두 명심해야 할때 입니다, , 심각합니다, 쥐들이 요동치는 정치판입니다,
문팬여러분,,, 적폐들과 온몸을 던져 싸우고 계시는 "서울의소리" 백은종대표님께 힘실어주십시요,
온갖 가짜뉴스 거짓 언론들과 싸우고 있는 현세의 윤봉길 안중근 애국인사 백은종 대표 및 김태현 조선의열단장 응원 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