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11월 20일 생애 두번쨰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목표는 생애 첫 지스타방문.
그동안 지스타가 부산에서 열리다보니 멀어서 한번도 안가본지라 이번에 차를 산 기념으로 한번 가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씻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8시쯔음에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에 도착했으니 돼지국밥을 먹어줘야겠죠.
본점돼지국밥과 신창국밥이 있었는데, 본점돼지국밥집은 밖에 줄이 있더군요. 그래서 신창국밥으로 가서 바로 먹었습니다.
입천장 다 까졌습니다.
이제 밥도 먹었으니 지스타가 열리는 벡스코로 갑니다.
처음으로 와본 벡스코입니다. 일반인 입장은 이쪽이 아니더군요...
입장을 하고 가장 먼저 가서 본 부스입니다.
사실 이번 지스타는 입장인원에 제한이 있었고, 참가업체도 많지 않았기때문에 많이 한산했습니다.
사실 게임도 모바일 게임들이 대부분이고, 딱히 관심이 있는 게임은 별로 없었다보니...
게임부스보다도 코스프레 하고 돌아다니는 분들 보는게 더 재밌었습니다.
하하... 대충 1시쯤 되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밀면이랑 만두를 먹고, 저녁에 서울로 복귀했습니다....
첫댓글
남캐는 없슴까
그런걸 왜 찍슴까?
@GarneTatum
있었는데 안찍은검까 없었던검까
@빵꾸똥꼬 있었는데 안찍었슴다
코스튬 하시는 분들 추우실거같은데 제가 좀 따숩게 해드리고 싶네요
안되죠 그건
이거 보니까 모터쇼 가고 싶네요
엇 대박 저 시프트 업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제일먼저 오셨군요!
네. 이번 지스타에서 보러 갔던 게임 두개 중 하나였습니다.
하나는 카겜의 우마무스메였는데, 놀랍게도 전시된건 입간판이랑 성우 영상밖에 없고, 공개된 정보도 하나도 없다는 얘기에 시프트업쪽을 먼저 갔습니다.
@GarneTatum 혹시 브루클린 어빙 저지 입고 오신분 아니시죠??
@Clippers 네. 아니었습니다ㅎㅎ
근데 저런곳은 실내라도 안춥나요??
부산이다보니 날씨가 그렇게 춥지않았고, 내부도 춥지는 않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