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914925
롯데는 전면드래프트로 바뀐 올해 톱3 지명권을 손에 쥐고 있다. 공교롭게도 연고지에 좋은 유망주들이 나왔다. 시선은 포수 김범석과 투수 신영우(이상 경남고)에게 닿아있다.
김범석은 보기드문 거포 유망주라는 장점이 있다. 올시즌 고교리그에서 9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나무배트 전환 이후 최고 거포로 우뚝 섰다. 타율 3할(0.352, 79타수 27안타) 출루율 4할(0.477) 장타율 7할(0.747)의 타격 성적이 인상적이다. 주말리그 후반기(부산·제주권) 홈런상과 타점상, 타격상을 혼자 휩쓸었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제 30회 18세 이하(U-18) 야구선수권 국가대표팀에서 더욱 주가를 높였다. 훈련에서의 호평은 물론 12일 브라질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7타점으로 대회 타점 선두를 달리는 등 단연 돋보이는 활약이다.
아직 포수로서의 평가는 높지 않다. 지난해까진 내야수를 겸해 안방마님으로서의 경험이 부족하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강민호(삼성 라이온즈)가 떠난 이후 포수 고민을 해결하지 못한 롯데의 상황도 김범석에게 웃어준다. 다만 거포치고는 작은 체격(1m78)이 걸림돌이다
반면 신영우는 전통적으로 롯데가 선호해온 체격 좋은 강속구 투수다. 1m84, 84㎏의 당당한 체격에서 뿜어내는 최고 154㎞의 직구와 그 위력을 더해주는 좋은 커브를 지녔다.
당초 롯데는 '톱3 투수 중 남는 선수를 지명한다'는 여유가 있었다. 심준석(덕수고) 김서현(서울고) 윤영철(충암고)라는 확고한 투수 트로이카가 있었기 때문. 하지만 심준석이 미국행을 결정하면서 고민이 시작됐다.
신영우는 이들에 비해 투수로서의 구력이 짧고 제구 등 완성도에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잠재력은 뒤지지 않는다. 전면드래프트 전체 3라운드라는 픽을 던져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평.
둘다 롯린이 출신의 롯데 사랑단이라고 함
김범석은 한동희 / 신영우는 최준용이 롤모델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
신영우는 "비록 1차지명은 사라졌지만, 롯데에서 뛰고 싶은 마음은 나와 범석이 모두 같다" 라고 인터뷰함
첫댓글 연고지에서 최소 2명은 우선 지명하게 해달라고
아니 일차지명 있었으면 두명다 우리껀데 아놔
진심 김범석 선수 확신의 롯데상이다.........진심...
얘네 진짜 잘하더라
어떻게 해봐바
둘 다 롤모델을 바꾸도록.....^^
범석아 와봐 일단 와봐 ㅠㅠ
그… 롤모델은 바까바라 친구들아…ㅜ
범슥이 확신의 롯데상이네
범석이 잡겠지ㅠㅠ 애초에 포수도 가물었는디ㅜㅜ
아이고.. 둘다 롤모델 바까야겠다...ㅠ
우리팜인데 왜 둘다 못 오냐고요ㅠㅠ 나눠서 졸업해ㅠㅠ
신영우지
둘 다 와도...ㅜ
둘다와줘제발
둘 다 주세요ㅠㅠ
둘 다 온나.....ㅜ
1차 지명 돌려줘요 시발ㅠㅠㅠㅠㅠㅠ
무조건 투수지
둘다 가질테야
앵우야 븜슥이ㅜㅜ 둘다 어케 잘 숨어있다 와ㅜㅜ
둘다 와 제발..
타팀팬인데 범석쓰 넘나 롯데상....ㅋㅋㅋㅋㅋ
궁금하다 ㅋㅋㅋㅋㅋ나라면 신영우밀텐데
영우 이제 프로 올 나이 됐구나 우리팀은 아니겠지만 응원한다
둘다 어째저째 와도
둘다 놓친 롯데 개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