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시즌 골든 글러브의 관심 부분중 하나가 1루수 골든 글러브를 누가 받느냐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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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이승엽이 철옹성같이 지켜왔던 골든 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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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의 해외 진출로 다른 선수들도 골든 글러브를 쥐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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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후보가 양준혁, 이호준, 김태균인데 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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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삼성 타율 0.315 홈런 28 타점 103 득점 95 볼넷 89 출루율 0.434 장타율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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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SK 타율 0.280 홈런 30 타점 112 득점 87 볼넷 69 출루율 0.368 장타율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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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한화 타율 0.323 홈런 23 타점 106 득점 76 볼넷 70 출루율 0.412 장타율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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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어느 선수 하나에 손을 들어주기 힘든 형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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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김태균 선수에 힘을 실어줄려고 기록을 찾아서 쓰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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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써 놓고 보니 다른 선수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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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선수는 홈런과 타점에서 고른 활약이 눈에 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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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선수는 홈런과 타점에서 1루수 부문 1위지만 낮은 타율이 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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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선수는 타율은 1위지만 홈런에서 밀리는 양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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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기자들 투표(기자 투표 맞죠?)에서 양준혁 선수에게 동정표가 많이 몰릴 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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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입니다.. 양준혁 선수가 이승엽 선수와 포지션이 겹치는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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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도 된 적이 있었고, 다른 팀에 가서도 이승엽에게 밀려 골든 글러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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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친적이 많았죠.. 뛰어난 성적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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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김태균 선수의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사 보도는 거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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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가 많이 낮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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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러브 시상식 때 까지 김태균 선수 적극 홍보해서 인지도 좀 높였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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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김태균 선수가 1루수 골든 글러브 되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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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앞도하는 성적이 없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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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갠적으로 김태균이 수상하면 참 좋겠습니다만 양준혁 선수의 <수상가능성>이 98% 이상은 되는 것 같네요. 이호준은 홈런타점이 높습니다만 타이틀 홀더도 아니고, 김태균은 타율과 타점에서 반발 앞섭니다만 다른 기록에서는 대부분 양준혁에게 뒤지고 있죠. 결정적으로 인지도와 팀 성적에서 크게 밀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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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갠적으로 김태균이 수상하면 참 좋겠습니다만 양준혁 선수의 <수상가능성>이 98% 이상은 되는 것 같네요. 이호준은 홈런타점이 높습니다만 타이틀 홀더도 아니고, 김태균은 타율과 타점에서 반발 앞섭니다만 다른 기록에서는 대부분 양준혁에게 뒤지고 있죠. 결정적으로 인지도와 팀 성적에서 크게 밀릴 것 같습니다.
사실 98년과 2001년 이승엽의 골든글러브수상은 엉터리죠 이름값으로 탓죠
양준혁은 이승엽한테 밀려 골든글러브를 놓친 적이 없습니다 1루수로 올해 처음 나왔는데
그러게 원래 우익수가 아니었나 -_-a
해태랑 LG 시절에 1루수로 뛰지 않았었나요? 얼핏 기억이 그런데... 이승엽 선수 1루수 골든 글러브 땜에 밀렸던 선수가 양준혁이 아니었나요? 움.. 그럼 저의 실수..
객관적인 판단으로 양준혁선수가 될것 같기는 한데.. 다만 화가 나는건 김태균은 언론에서 후보라고도 인정 안해주듯 조용한게 화가 나죠.. 솔직히 이호준, 이숭용선수보다 잘한건 사실인데..
인지도와 팀성적...ㅠ.ㅜ
이호준선수 타점타이틀 홀더일껄요 아마두 그래두 양준혁이 타지 않을듯 싶네요 울 태균이야 내년부터 더 분발해야죠
아 그렇죠. 타점1위 이호준입니다. 브룸바로 착각했네요 ^^ 이호준이 타점왕, 그리고 2등이 김태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