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바퀴 늘었습니다. 준혁이는 전력질주로 한 바퀴 더! 열아홉 바퀴 돌았습니다. 달린 후엔 역시 벌러덩~ 아 좋다!
달리기와 걷기를 섞어 운동한다는 추동팀 글 읽고 달리기 전에 한 바퀴, 마치고 반 바퀴 걸었습니다. 새벽팀 운동 코치 추동팀! 고맙습니다.
이주차 목요일 이젠 제법 자기 글쓰는 자리가 있는 듯 합니다. 적응이 주는 안정감을 바탕으로 깊게 몰입합니다.
시골집 문소리 드르륵 거려도 고개조차 들지 않는 오 총사입니다.
한덕연 선생님께 글다듬기에 대해 여쭈었습니다. 말씀 들으며 다음 주 어떻게 도울지 구상했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하루 물 2L 마시기 저는 말만 하고 실천은 유진이가 합니다. 준혁이가 고소한 보리차 한 솥 끓였습니다.
점심 먹고 후식으로 귤 까먹기 음악 듣고 햇살 쬐며 꺌꺌 웃고 장난치고 떠들기 이게 뭐라고 어쩜 이리 좋은지요.
제목: 오 총사의 소박한 행복 알콩달콩 시트콤이 따로 없습니다.
다은이가 김동찬 선생님께 부탁드려 받은 동요 음악파일로 온 집에 동요가 흐르게 합니다. 설거지 하던 유진이 콧노래는 우리 아기 불고 노는 하모니카는~~^^
산책하던 현희가 거창 한 달 살아도 길 헤맬 것 같대요. 그 곳으로 향하는 길이 너무 많아서요. 왠지 현희가 가끔 거창에 놀러오겠다 싶습니다.
복지소학 언행편 역경편 여유편 읽었습니다. 섬활 1기 활동 할 때 언니들 무릎 베개 삼고 뒹굴 거리며 읽었던 책이 복지소학인데 오늘은 허리를 꼿꼿히 세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궁역락 통역락' 이 있어 반갑습니다. be joyful always pray continually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8절
유진이 여고시절이 우리 가까이 있어 유진이가 새벽팀 데리고 그 시절로 갔습니다. 겉모습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그 추억 어딜 갔을까요.
여고시절 여행 다녀 오는 길에 주애 가고 싶어하던 동네 서점에서 놀고 박시현 선생님 가족 뵈어 인사 했답니다.
준혁이가 먼저 알아차려 인사했고 나중에 왕찐빵 왕만두 사오셨을 때 집 앞에서 준혁이 이름 부르셨습니다.
현희 어머니께서 보내신 현희 고구마부터 박시현 선생님께서 보내신 준혁이 찐빵만두까지
오늘도 새벽 오 총사의 복으로 인해 거저 얻어 먹으며 지냈습니다. 아이쿠 어떻게 다 갚지.
첫댓글 현희 고구마
준혁이 찐빵만두 :-)
어제 저녁 많이 먹었더니 오늘 아침 달리기가 버거웠어요. 그래도 어제 저녁을 생각하면 히히히 기분 좋지요.
오늘 아침, 효민 선생님과 새벽 오총사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첫 주에 선생님 말씀 들은 것이 큰 도움이에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