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황금비님</P>
<P> </P>
<P>님의 글을 요즘 많이 읽으며 이민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P>
<P>저는 이번 여름에 미국 이민을 고려중인 40대 가장입니다.</P>
<P>취업이나 다른 이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어서 </P>
<P>여러군데서 정보를 수집하고 계획을 짜고 있는데요,E2 로 미국 이민을 할려다 보니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이</P>
<P>너무 안좋아서 망설여지고 있습니다. </P>
<P> </P>
<P>이민의 가장 큰 목적은 초등학교 다니는 두 아이들 교육때문이며</P>
<P>또한 저희 부부의 인생 후반전을 미국에서 새롭게 시작할려는 목적입니다.</P>
<P> </P>
<P>경제적 상황이 이렇다보니 조금더 안전하게 랜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고 있으며</P>
<P>사업성 있고 Brand Name 이 있는 프랜차이즈를 찾고 있습니다.</P>
<P> </P>
<P>그래서 궁금한 사항은</P>
<P> </P>
<P>1. 올 여름 e2로 투자이민이 적절한 시점인지요?</P>
<P> </P>
<P>2. 현지 사업성있고 brand name 이 있는 프랜차이즈는 어떤 것이 있으며,</P>
<P> 괜챦은 프랜차이즈를 미국 본사에서 승인을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하고 </P>
<P> 대략 투자 금액은 얼마인지요? (물론, 개인의 헌신과 능력에 따라 사업 성과는 다르겠습니다만, 객관적인 상황을 알고 싶습니다.)</P>
<P> </P>
<P>너무 급히 무리한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P>
<P>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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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1.올 여름이 E2용 비즈구입이 적기냐? 현재로서는 적기로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매물나온 비즈들이 더 이상은 가격이 내려가질 않을것 같습니다.그리고 환율이 1,100원 이하로 거래가 되리라 봅니다. 2.프랜차이즈에 대하여는,아셔야 하는것이 똘돌한 프랜차이즈는 E2하실 분들에게는 본사에서 계약을 해 주질 않습니다.미국회사들은 돈만있다고 경험없는 외국인에게 가맹점을 주지 않습니다. 브랜드 이미지는 널리 알려진 프랜차이즈일지라도 외국인에게 본사에서 계약을 해 주는 업체도 있긴 있습니다. 일단은 맛이 좀 가고있는중 이라고 생각하고 예리하게 분석을 해 보십시요.
투자금에 대하여는,투자금 10만불당 수익을 2,000불을 보십시요. 프랜차이즈라도 업종에따라 주인이 종업원처럼 일을 할 수 있는 업종이있고,주인은 매니지먼트만 하고 종업원을 고용해야만 하는 업종이 있습니다. 주인이 종업원처럼 일을 하지 않을경우에는 급여주는많큼 실 수익은 적어진다고 생각하십시요. 한국처럼 프랜차이즈에 대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고 오십시요. 미국은 프랜차이즈 천국입니다.
여러가지 말씀 감사드립니다.저도 프랜차이즈로 돈을 쉽게 벌수 있다는 생각은 추호도없습니다.아시다시피 한국에서는 프랜차이즈로 워낙 많은 사람들이 폐업을 하는경우가많아서 미국에서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면 이민생활에치명적인상황이 도래할수 있어서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지 분위기 파악이 필요하고 경기가 더이상추락을 할 것인지 아니면 더이상 추락은 없고 상승만을 기다리고 있는지를 고려하여 시점을 언제로 하느냐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추천해 주실만한 괜챦은 업종은 없으신지요
중요한 점 한가지: E2로 비즈를 하시는 경우에는 이민(영주권수속)은 안됩니다. 2년에 한번씩 갱신하는 비자로 합법거주를 하는 것입니다. 프랜차이즈라 할수 있는 세븐 일레븐 체인점의 경우 제 지인이 45만불에 새로 오픈하는 것을 보앗습니다. 본사와의 지분은 6:4라고 하던데요
미국의 세율은 보고 금액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면 연 소득 6만불이하는 이그잼션으로 면제 받을수도 있구요 그 이상이라도 10만불이하 스몰기준은 3%대도 잇습니다. 물론 기준에따라 모두 일률적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세븐일레븐의 경우 는 본사의 지분이 우선 건물 투자비와 마진을 쉐어하는 것 같습니다만 지인 말로는 장소에따라 다르겠지만 한달 20000불매상이 가능하답니다.하지만 제가 깊게는 잘 모르겟구요 궁금하시면 자세히 알아봐 드릴게요
E2비자로 미국서 생계형비즈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주요한것은 본인의 갖고있는 모든정보입니다. 그 정보란? 본인의 적성, 경험, 언어능력, 배우자의 성격과 경력, 나이,자녀의 연령,건강상태 그리고 투자할 수 있는 자금력 등이 될것 입니다. 특히 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부함께 노동을 해야만 그나마 성공이 다소 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남자보다 여자의 포지션이 7:3, 6:4 정돕니다. 많은 상담을 해 보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본인의 정보를 노출하길 꺼립니다. 그래서, 정확한 길을 알려주는게 쉽지않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본인이 노력해서 현지의상황을 파악하는길 밖에는 없겠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님께서도 가고자하는 지역의 교차로를 구독해서 비즈정보를 얻으시고,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을 이러한 카페에서 문의하시길 권 합니다. 본인만 노력을하면 한국서도 미국의 교민 부동산과 통화로써 7~80%의 비즈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전화비정도의 경비는 얼마든지 감당을 하십시요. 첫 단추를 잘못 끼우게되면,그땐 10만불 단위의 손실을 갖여 온답니다. 더구나 장시간통화가 필요하시면, 인터넷전화를 사용하시면 무료통화도 가능하고(컴대 컴),저렴하게 통화도 된답니다. 업종과 살 지역은 거의 한국에서 결정을 하고 오시길 권해 드립니다.
이투에 대해서는 조금 답변을 할 수 있으나 프랜 차이즈는 잘 모릅니다. 미운오리님의 말씀 처럼 일단 오셔서 여러정황을 들어보고 부동산에 다녀 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친척들이 많아서 많은 지도를 했으나 마지막에 권유하는 사람, 또는 반대하는 사람이 서로 반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세금을 많이 걱정하는데 아무리 많아도 세금은 세금입니다. 매출만 좋으면 세금 걱정은 안해도 되지요.
그렇죠.. 'E-2'는 '이민비자'가 아니라 '투자비자' 이죠.. 일정 금액을 미국내 사업체에 투자하여 미국내 운영을 할수있는 자격을 주는 것이죠..(이때 배우자와 21세 미만 자녀들도 미국내 살며 공립학교에 다닐수 있는 자격을 주는 것이죠..) 그래서 'E-2'에는 '이민' 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면 그만큼 막연하고 무책임한 기대가 먼저 자리잡게 되어 훗날 현실과의 괴리가 너무도 커지게 됩니다.. 어쩌면 그래서 'E-2'의 실패율이 높은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솔직히 요즘 같은 때에 장사가 된다고 한다면 거의 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이곳은 비지니스를 팔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내 비지니스는 괜찮다면서 소문들을 내시면서 물밑작업을 하고들 계시지요 ㅎㅎ 저도 노점상으로 시작을 해서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를 샀었지만 9개월만에 닫았습니다.. 물론 제 노력과 영업 방침에 문제가 있었다고도 할 수 있지만 노점상으로 시작을 해서 가게를 인수 할 정도면 그래도 꽤 노력을 한 편이라 생각을 합니다. 사업은 사업입니다. 너무 남에게 의존하지도 말아야 겠고요. 어차피 결정은 본인이 내리는 것이겠지만요. 참고로 저는 아는분에게 가게를 인수를 했었습니다..좋은결과 있기를바랍니다
첫댓글 1.올 여름이 E2용 비즈구입이 적기냐? 현재로서는 적기로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매물나온 비즈들이 더 이상은 가격이 내려가질 않을것 같습니다.그리고 환율이 1,100원 이하로 거래가 되리라 봅니다. 2.프랜차이즈에 대하여는,아셔야 하는것이 똘돌한 프랜차이즈는 E2하실 분들에게는 본사에서 계약을 해 주질 않습니다.미국회사들은 돈만있다고 경험없는 외국인에게 가맹점을 주지 않습니다. 브랜드 이미지는 널리 알려진 프랜차이즈일지라도 외국인에게 본사에서 계약을 해 주는 업체도 있긴 있습니다. 일단은 맛이 좀 가고있는중 이라고 생각하고 예리하게 분석을 해 보십시요.
투자금에 대하여는,투자금 10만불당 수익을 2,000불을 보십시요. 프랜차이즈라도 업종에따라 주인이 종업원처럼 일을 할 수 있는 업종이있고,주인은 매니지먼트만 하고 종업원을 고용해야만 하는 업종이 있습니다. 주인이 종업원처럼 일을 하지 않을경우에는 급여주는많큼 실 수익은 적어진다고 생각하십시요. 한국처럼 프랜차이즈에 대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고 오십시요. 미국은 프랜차이즈 천국입니다.
여러가지 말씀 감사드립니다.저도 프랜차이즈로 돈을 쉽게 벌수 있다는 생각은 추호도없습니다.아시다시피 한국에서는 프랜차이즈로 워낙 많은 사람들이 폐업을 하는경우가많아서 미국에서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면 이민생활에치명적인상황이 도래할수 있어서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지 분위기 파악이 필요하고 경기가 더이상추락을 할 것인지 아니면 더이상 추락은 없고 상승만을 기다리고 있는지를 고려하여 시점을 언제로 하느냐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추천해 주실만한 괜챦은 업종은 없으신지요
중요한 점 한가지: E2로 비즈를 하시는 경우에는 이민(영주권수속)은 안됩니다. 2년에 한번씩 갱신하는 비자로 합법거주를 하는 것입니다. 프랜차이즈라 할수 있는 세븐 일레븐 체인점의 경우 제 지인이 45만불에 새로 오픈하는 것을 보앗습니다. 본사와의 지분은 6:4라고 하던데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45만불이면 월수입이8,000~9,000불정도가되나요? 제가 미국 세금을잘몰라서 그러는데 8,000~9000불이면 세금은 얼마정도 내야 하는가요? 본사와의지분은 어떤 의미인지요 투자비와 마진을 쉐어한것인가요?
미국의 세율은 보고 금액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면 연 소득 6만불이하는 이그잼션으로 면제 받을수도 있구요 그 이상이라도 10만불이하 스몰기준은 3%대도 잇습니다. 물론 기준에따라 모두 일률적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세븐일레븐의 경우 는 본사의 지분이 우선 건물 투자비와 마진을 쉐어하는 것 같습니다만 지인 말로는 장소에따라 다르겠지만 한달 20000불매상이 가능하답니다.하지만 제가 깊게는 잘 모르겟구요 궁금하시면 자세히 알아봐 드릴게요
E2비자로 미국서 생계형비즈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주요한것은 본인의 갖고있는 모든정보입니다. 그 정보란? 본인의 적성, 경험, 언어능력, 배우자의 성격과 경력, 나이,자녀의 연령,건강상태 그리고 투자할 수 있는 자금력 등이 될것 입니다. 특히 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부함께 노동을 해야만 그나마 성공이 다소 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남자보다 여자의 포지션이 7:3, 6:4 정돕니다. 많은 상담을 해 보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본인의 정보를 노출하길 꺼립니다. 그래서, 정확한 길을 알려주는게 쉽지않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본인이 노력해서 현지의상황을 파악하는길 밖에는 없겠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님께서도 가고자하는 지역의 교차로를 구독해서 비즈정보를 얻으시고,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을 이러한 카페에서 문의하시길 권 합니다. 본인만 노력을하면 한국서도 미국의 교민 부동산과 통화로써 7~80%의 비즈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전화비정도의 경비는 얼마든지 감당을 하십시요. 첫 단추를 잘못 끼우게되면,그땐 10만불 단위의 손실을 갖여 온답니다. 더구나 장시간통화가 필요하시면, 인터넷전화를 사용하시면 무료통화도 가능하고(컴대 컴),저렴하게 통화도 된답니다. 업종과 살 지역은 거의 한국에서 결정을 하고 오시길 권해 드립니다.
이투에 대해서는 조금 답변을 할 수 있으나 프랜 차이즈는 잘 모릅니다. 미운오리님의 말씀 처럼 일단 오셔서 여러정황을 들어보고 부동산에 다녀 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친척들이 많아서 많은 지도를 했으나 마지막에 권유하는 사람, 또는 반대하는 사람이 서로 반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세금을 많이 걱정하는데 아무리 많아도 세금은 세금입니다. 매출만 좋으면 세금 걱정은 안해도 되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멀리 있다보니 생각만 복잡해져서... 현지에서 직접 확인하는길이
빠른길이라는걸 깨닫게 됩니다.
빙고. 판단은 본인이 직접보고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한두달 여유를 가지고 발품을 파는것이 성공에 첫걸음입니다
정확히 말해서 E-2는 이민비자가 아닙니다. 즉, 영주권을 받는 비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민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죠.. 'E-2'는 '이민비자'가 아니라 '투자비자' 이죠.. 일정 금액을 미국내 사업체에 투자하여 미국내 운영을 할수있는 자격을 주는 것이죠..(이때 배우자와 21세 미만 자녀들도 미국내 살며 공립학교에 다닐수 있는 자격을 주는 것이죠..) 그래서 'E-2'에는 '이민' 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면 그만큼 막연하고 무책임한 기대가 먼저 자리잡게 되어 훗날 현실과의 괴리가 너무도 커지게 됩니다.. 어쩌면 그래서 'E-2'의 실패율이 높은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2비자에 대한 실패율은 정확한 파악과 신뢰가 가는 파트너를 구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하지만 한국내에서는 좋은 정보를 구하기 어렵다는것도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쪽지 보내드립니다. 좋은 결실 있으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요즘 같은 때에 장사가 된다고 한다면 거의 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이곳은 비지니스를 팔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내 비지니스는 괜찮다면서 소문들을 내시면서 물밑작업을 하고들 계시지요 ㅎㅎ 저도 노점상으로 시작을 해서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를 샀었지만 9개월만에 닫았습니다.. 물론 제 노력과 영업 방침에 문제가 있었다고도 할 수 있지만 노점상으로 시작을 해서 가게를 인수 할 정도면 그래도 꽤 노력을 한 편이라 생각을 합니다. 사업은 사업입니다. 너무 남에게 의존하지도 말아야 겠고요. 어차피 결정은 본인이 내리는 것이겠지만요. 참고로 저는 아는분에게 가게를 인수를 했었습니다..좋은결과 있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