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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맥산행기 스크랩 거제지맥(서동)1구간:백암산(견내량~백암산)
바버선장 추천 0 조회 224 13.06.19 22:2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거제지맥(서동)1구간:백암산

(견내량~백암산)

 

날짜:2013년06월12일(水曜日)  날씨:흐림

함께한이:10명(여5,남5명)

코스:견내량~시래산~둔덕기성~우두봉~거치~개금치~백암산~옥산치~대봉산~산방산~보현사

거리:도상14.6km(지맥10km,산방산경유4.6km)

시간:8시간35분(09:25~18:00분)

PS)  백암산 분기점으로 다음구간에 계속 이어가기로 하고 여기서 거제의 명산 산방산으로 진행함

백암산 분기점에서 또하나의 지맥이 존재한다.

신산경표에는(백암산~옥산치~대봉산~산방산삼거리~305봉~포옥산~화암산)방향과

몇년전 월간산에서 소개한 (백암산~옥산치~대봉산~산방산삼거리~305봉~큰골산~송골고개~수려봉~108봉)복섬 앞바다로 떨어지는 지맥이 있다.

본인 생각은 월간산에서 소개한  자료가 맞는것 같다

신산경표를 따라  양각 지맥을  진행 해본적이 있는데,일산봉에서 가천교 방향으로 진행 하지 않고 신산경표에 소개한 마지막 봉우리인 감토산 방향을 가본적 있다.강과 천이 만나는 합수부가 없는걸 봐서 일산봉에서 감토산 방향이 아니라 가천교로 가는게 옳은것 같다. 

여기도 포옥산을 지나 화암산 방향으로 진행은 바람직 하지 않는 것 같다.

 

 단체인증샷

09:25분

 

 

까치수염

꽃을 보면 하얀색의 작은 꽃들이 총총히 박혀 있는 것이 꼭 수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강아지 꼬리처럼 보이기도 해서 깨꼬리풀이라고도 한다.

또 수영이라는 식물을 닮아 까치수영이라고도 한다.

앵초과에 속하며 까치수영,꽃꼬리풀이라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은성사

초입은 오른쪽 방향에 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약모밀

 

낮은 산기슭이나 들판,길가의 습하고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달걀 모양의 심장형 잎은 어굿나며,길이는 3~8㎝이다.

잎 표면은 황록색이나 황갈색,뒷면은 회갈색 또는 회녹색이다.

잎이 메밀 잎과 닮아서 ‘약모밀’이라고 한다,줄기에 세로 주름이 있고 마디가 분명하다.

꽃은 줄기 끝에서 나와 짧은 꽃줄기에 수상꽃차례를 이루어 작고 노란 꽃들이 피는데,꽃이삭 밑에 4게의 흰 꽃잎이 열십자 모양으로 핀다.

잎에서 고기 비린내가 나서 ‘어성초(魚腥草)’라고 부른는데,이 풀이 있는 곳 30㎝ 반경에는 벌레가 없을 정도로 방충 효과가 크다.

약초로 사용된다.

 

 

전망처에서 조망은 확보 되지 않지만

신거제대교와 구 거제대교을 담아 본다.

 

 

은성사에서 시래산 능선에 도달하니 좌측 방향으로 뚜렸한 등로가 있다.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계속해서 진행하니 전망바위도 나오고 시래산 능선이란 표식기 있어 아무생각 없이 진행하여 돌무덤이 곳에 도달하니 시래산 정상이 아니였다. 이곳은

면계가 있는 이곳은 257봉이고,시래산 능선에서  반대 방향으로 난 등로가 시래산 이정표와 삼각점이 있는 264봉 정상으로 가는 등로 였다.

결국 시래산 삼각점은 구경도 못하고 그냥 지나치고 말았다.

 

 

 

 

둔덕면과 사등면 경계인 면계다.

257봉

09:59분

 

 

 

임도

10:22 

임도에서 폐왕성이 있는 산성 방향으로 올라 가는 등로는 능선으로 가지 않고 잘 발달된 우측 사면으로 난 등로 따라 진행 한다.한마리 뱀도 마실 나왔는지 눈에 포착 되고...

잠시후 여성분은 새끼 뱀도 봤다는데 저는 보질 못했습니다.

 

우측 사면에서 능선에 올라 붙을 무렵, 나뭇잎에 머금고 있는 물기에  옷이 젖고  가는 선두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저도 선두로 나서 봅니다.

 

 

임도에 넓은 공터

10:53 

키높이의 나무가지와 잎에 머금고 있는 물기가 등산화 속까지 젖어 옵니다.

능선에서 바로 폐왕성으로 오르지 않고 우측 봉우리를 끼고 이제는 좌측 7~8부 능선으로  휘감아 갑니다.

간혹 보이는 선답자 표식기를 따라 계속 진행하니 임도에 넓은 공터가 나옵니다.

제 모습은 물에 빠진 생쥐 같습니다.

 

 

우두봉 오르기전 우측 임도 따라  약 15M내려 가니 둔덕기성이란 안내판이 있습니다.

잠시 이곳을 둘러봅니다.

11:03분

 

 

 

 

 

 

 

 

약20여분 동안 여기저기 둘러 봅고 진행합니다.

 

 우두봉 오름길

 11:35

우두봉 소경들

 

 

 

 

인동덩굴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인동과의 여러해살이 반상록 덩굴성 식물로,꽃은 ‘금은화’,잎과 줄기는 ‘인동등’이라고도 하며 약재로 사용해 왔다.6~7월에 하얀 꽃이 피어 노랗게 진다 하여 ‘금은화’라고 하며,추운 겨울 눈보라를 참고 견딘다는 의미에서 ‘인동(忍冬)’이라고 부른다.

 

 

 

등로 우측에 있는 암릉 지역

오늘의 수확물

돌복숭아

 

 

노루발

노루발은 노루발과의 여러해살이풀로,우리나라 전역의 산지 반그늘의 낙엽수 아래에서 자라는데 겨울에도 잎이 푸르다.

일본ㆍ대만ㆍ중국ㆍ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

키는 약 25㎝ 내외이과,잎 길이는 5~7㎝정도 되는데,가장가리에 얕은 톱니가 있으며,밑둥에서 뭉쳐서 난다.

6~7월에 10~20㎝쯤 되는 꽃줄기가 나오고 그 끝에 흰색 꽃이 차려대로 달린다.

9~10월 경에 열매는 지름7~8㎝쯤 되는 갈색 열매가 익어 이듬해까지 남아 있다.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약용한다.

 

 

 

할미봉

12:02분

 

 

황봉

273봉

12:20분

 

/

거치에서 점심을 먹고 진행합니다

/

 

 

 302.6봉 삼각점

13:01분

 

 

 

곤달비

곰취와 곤달비는 모두 나물로 먹으며,8~9월에 노란 꽃이 피는 것까지 같은데,다만 개화 시 곰취의 꽃잎은 7~8장인 반면 곤달비는 3~4장으로 확연히 구별된다.잎 모양도 비슷한데 잎 가장자리 거치도 거의 같으나,곰취는 전체적으로 둥근 심장형,곤달비는 삼각에 가까운 심장형으로 조금 다르고,줄기 모양에서 곰취는 홈이 있으나 곤달비는 홈이 없다.

곰취와 곤달비는 맛이나 쓰임새가 거의 같으므로 엄격하게 구분할 필요가 없으나,모양에서 혼동을 일으키는 독성식물인 동의나물은 반드시 구별해야 한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개금치

14:15분

 

 

 

452봉

(백고봉)

14:48

 

452봉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정맥길

좌(상둔리),우(사등리 해영목장)

 

 

 오늘의 최고봉

백암산

 

 

 

 

 

 

백암산

15:06분

거제지맥(서동)은 백암산 기점으로 다음 구간에 계속 이어 가기로 하고 거제의 명산... 산방산을 가기위해 방향을 바꿔 진행합니다.

 

 

옥산재

15:46분

 

 대봉산 정자

 

 

 

 

 

대봉산

16:07분

 

 

임도

16:29분

 

 

436 전망바위

16:43분

 

436봉 전망바위

 

 

 

산방산 철계단 

 

 

 

 

 

 

 

 

 

 

 

 

산방산

17:06분

 

 

 

 17:29

삼신굴 

 

 

 

 

 

 

 

 

 

 

 

보현사

18:00분

 

 

무탈없는 거제(서동1)구간 도움을 주신 산신령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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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20 21:55

    첫댓글 아이고 바버선장님 오랜많입니다.. 2009년 서울팀들과 거제서-동종주할때 길이 엉망이더만
    작년초에 새롭게 거제 어구리~수려봉~큰골산(x220)~신두구비재~산방산(△507.1)~대봉산(x459)~백암산(△495)~계룡산(x561)으로 가보니 새삼 세월을 느껴봅니다
    그만큼길이 너무 좋아서.. 무탈한 산행 이어가세요

  • 작성자 13.06.22 01:02

    올만 입니다.
    언제 얼굴 한번 봐야죠...무탈없이 즐산,안산 하세요~~~

  • 13.06.20 22:03

    대포의 성능이 역시 대단하다는...
    멋진 사진과 함께 야생화의 해설까지...정성스런 산행기 감상 잘 했습니다.
    생생한 산행기록이 후답자에게 좋은 정보가 될것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3.06.22 01:04

    감사합니다...자주 뵐수 있어서 큰 행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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