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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중학교
 
 
 
카페 게시글
오늘이야기 Re:단백질이 땡겨요~ [땡길 땐 먹어주는겨!!]
독야청청 추천 0 조회 15 11.06.15 16:2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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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16 00:35

    첫댓글 ㅋㅋㅋ "서 사장"도 나하고 같은 과 인 듯...이 나이 되도록 여태 보약 비슷한 것을 복용해본 적이 없고...무슨 건강식품 운운하는 그런 것들도 절대로 사절~가끔씩 여기저기서 보약종류나 건강식품이 들어 오는데...얼마 전에는 웅담가루 세 캡슐이 들어 왔는데...(소주에다 타서 매일 한 잔 씩 1년 정도 마시면 변강쇠가 된다나?ㅋㅋㅋ)중국여행길에 일부러 내 것까지 사왔다고...성의가 넘 고마워서 잘 복용하고 있다고 뻥치고 있답니다~사실,진작 친구한테 줘버렸는데...ㅎㅎㅎ

  • 11.06.16 00:41

    중국산이라 괜히 위생상태도 찝찝하고...어느 날 집에 놀러 온 친구가 낼름 가져가 버리더라고요..(이 좋은 걸 왜 걍 방치 하냐면서...ㅋㅋㅋ) ...학부모들한테서도 각종 건강식품들이 제법 들어 오는데...절대로 안먹고 걍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가끔씩 학원으로 가져가서...피곤에 찌든 고3 수험생들한테 나눠주기도 하고...과외수업 받는 학생들에게도 주고...교회 집사님들에게도 주고...근데,다들 무지 좋아 하더만요~무안에 계시는 장모님께서도 때맞춰 무안 양파즙을 보내 주시곤 하는데...몇년 째 김치냉장고에 고히 모셔놓고(?)있다가 ...가끔씩 집에 손님들이 오면 함께 마시기도 하고...

  • 11.06.16 00:48

    난,그런 보약종류나 건강식품들 모두 일종의 "식품" 이다란 믿음을 굳게 가지고 있는지라...평상시 이것 저것 아무거나 아내가 해주는 대로 잘먹고...(아내의 요리솜씨가 완죤 꽝인지라...정말 맛이 없을 때도 많지만...ㅎㅎㅎ그래도 뭐든지 남김없이 잘 먹어주고...)가끔씩 내 몸이 강렬하게 뭔가를 원한다 싶으면...내가 좋아하는 수산물 쪽으로 "아귀찜"이나 "각종 횟감종류"로 몸보신 하는 정도~

  • 11.06.16 00:54

    걍 주는대로 잘 먹고...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늘 긍정적인 사고방식...가능하면 언성 안높이려고 노력하고...이런 것들이 바로 내 몸에 보약이요 건강식품이 아닐런지....하여,소인은 오늘도 저녁9시에 퇴근해서 곧바로 옷갈아 입고 용마산 야간구장으로 올라가서 11시까지 쌈빡하게 운동하고...늦은 저녁(된장 상추쌈에 돼지불고기)을 먹고 지금 느긋하게 휴식 중~모두들 굿 나잍! 하시고...참! 우리나이엔 다들 새벽4시 언저리에 일어 나시죠? ㅎㅎㅎ

  • 작성자 11.06.16 12:40

    엊그제 영국 학자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수면이 부족하면
    단백질이 더 땡긴다고 하데.

  • 11.06.16 15:19

    그랴~나도 그 기사 읽은 것 같어~수면이 부족하면 단백질이 더 땡겨서... 결과적으로 과식하게 되어 비만의 원인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고...글고,또 하나,늦은 밤에 식사하거나 야식종류를 즐기기 땜에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것 또한 낭설이라고...요는,언제 먹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먹어댄 만큼 얼마나 칼로리를 소비해 주느냐,그렇지 못하느냐가 비만과 정상몸무게의 차이를 가져 온다는...

  • 11.06.16 15:24

    아무래도 늦은 밤에 뭘 먹게되면 조금있다 곧바로 잠을 자게 될 확률이 그만큼 많을테니까...칼로리를 잔뜩 내 몸에 채워놓고 좀 있다 곧바로 잠자리에 든다면...전문가가 아니라도 결과는 뻔하지 않을까? 글고, 비만인 사람은 일반적으로 낙천적이고(좋게 말해서...),좀 게으른 경향이 있어서...아무래도 낮시간에도 운동하는 시간을 별로 갖지 않는 경향도 있을테고...

  • 11.06.16 15:27

    난,아무리 늦은 시간에 저녁을 먹어도 최소40분~1시간 후에 잠자리에 들려고 노력하고...내몸에 쌓이게 될 잉여칼로리 제거를 위해 낮이나 아침에 빡쎄게 운동하고 있으니까...때되면 늘 약간의 허기를 느끼게 되고...시장이 반찬이라고...아무리 아내의 요리솜씨가 꽝 이라해도 맛있게 싹싹 뚝딱 해치울 수 밖에...ㅋㅋㅋ

  • 작성자 11.06.16 15:29

    나는 잠도 많이 안자고,늦은밤에 야식에 쐬주를 즐기는 편인데도 63kg에서 500g왔다갔다...
    아무래도 마인드와 생활습관이 크게 작용하는듯......

  • 11.06.16 22:06

    아 수육에 안동 쇠주 생각 난다...

  • 11.06.17 00:02

    아~야식이 생각나는 시간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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